진주 "박진영이 지은 예명, 진주햄 CF 겨냥해서"('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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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진주가 자신의 예명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의 '찢었다 특집'에는 활동 당시 무대를 '찢어 놓은' 레전드 슈가맨이 등장했다. 쇼맨으로는 몽니와 SF9이 함께 했다.

이날 두 번째 슈가맨은 '난 괜찮아'의 진주였다. 100불과 함께 등장한 진주. 그는 "그동안 박사 학위 논문을 쓰고 있었다. 그러다 논문이 통과가 되서 가뿐한 마음으로 출연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진주는 "본명은 주진이다. 사실 진주햄 CF와 지역 축제 섭외를 겨냥해서 박진영이 제안한 이름이 진주였다. 내가 JYP 1호 가수였다. JYP 간판 달기 전부터 소속 가수였다"고 과거 비화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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