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파경 위기' 구혜선, 직접 전한 근황…"초대전 성공리에 마무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강아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을 두고 갈등을 빚는 중. 이는 구혜선이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 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는 글을 남기면서 알려지게 됐다. 폭로전을 이어간 두 사람은 상반되는 주장을 펼치며 날 선 공방을 벌였고, 지난 23일 이후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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