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양양 2층 주택 구경→바다뷰+정원에…"별장 같아"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집 구경에 나섰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배우 하재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이사 갈 집을 보러 간 배우 조현재, 골프선수 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재는 "피부가 약한 아들 우찬 군을 위해 공기 좋은 곳에서 한 달이나 몇 년 정도 살려고 하고 있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따라 부부 향한 곳은 강원도 양양의 2층 단독주택이었다.

눈 앞에 바로 보이는 바다를 시작으로 공개된 첫 번째 집은 출연진의 감탄을 불러왔고, 박민정 역시 "별장에 온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고급스러운 조명과 대리석 바닥은 럭셔리 분위기를 더했고, 적당한 크기의 아늑한 정원도 덤이었다.

거실로 들어선 조현재와 박민정은 크게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조현재는 바닥의 대리석을 보며 "대리석을 사실 안 좋아하긴 한다. 찬 기운이 든다. 나무가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조현재는 나침반 어플리케이션을 켰고, 남동쪽 집인 걸 확인했다. 이어 2층으로 향한 박민정은 복층에 다소 고민했으나 널찍한 거실과 바다가 보이는 전망에 고개를 끄덕였다. 총 방 5개에 거실만 2개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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