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치메인, '쇼미더머니8'서 모자이크…과거 단톡방 성희롱 물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과거 단톡방 성희롱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한 래퍼 킹치메인이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8'에서 모자이크 됐다.

앞서 '쇼미더머니8' 제작진은 킹치메인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으며, 23일 방송에서 그의 모습은 약속대로 처리됐다.

킹치메인은 대학 재학 시절 학생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성희롱 물의를 일으킨 가해자란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됐다.

킹치메인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전역 후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이후로도, 저의 마음 속엔 피해자분들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한 죄책감과 부채의식이 항상 남아있었다"며 "죽을 때까지 저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는 마음 또한 여전하다"고 사과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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