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막내 예뻐 죽겠다, 말귀 알아듣고 춤 춰" 아빠 미소

시간2019-07-25 06:30:03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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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역대 출연 가게들을 기습 점검하는 '여름특집' 첫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백종원은 성내동 분식집을 찾았다. 분식집 김연예 사장은 백종원에게 "아기 많이 컸지요?"라며 근황을 물었다.

백종원은 "뭐 맨날 보니까 모르겠다"면서도 "근데 걸어 다니니까 많이 큰 거다"고 밝혔다.

이어 "막내 예뻐 죽겠다. 말귀를 다 알아듣는다"며 "춤을 그렇게 춘다. 목욕 시킨다고 발가벗고 나와서 춤 춘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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