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곽동연 "모든 청년들이 이유 없이 아프지 않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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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곽동연이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

곽동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의 수 많은 하랑이가, 김군이, 모든 청년들이 이유 없이 아프지 않길"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촬영장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잘못 없이 좌절되지 않길 마음 깊이 바랍니다. 젊음, 청춘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그 이름대로 아름다울 수 있기를. 마음 편히 꿈꾸고 일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닥터탐정을 끝내며"라고 덧붙였다.

앞서 곽동연은 지난 17, 18일 방송된 '닥터탐정'에서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로 인해 사망한 청년 노동자 정하랑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사진 = 곽동연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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