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노출로 처벌위기 응옥찐, 실제 칸영화제 시스루 드레스 보니 “화끈”[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과도한 노출로 처벌 위기에 놓은 베트남 배우 응옥찐의 칸 국제영화제 시스루 드레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들은 7일 베트남 정부가 지난달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배우 응옥찐을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응우옌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제재 관련 규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에 대해 벌금형에 처한다.

실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응옥찐은 등과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로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경쟁부문 태런스 멜릭 감독의 영화 '어 히든 라이프'(A Hidden Life·Une Vie Cachee) 스크린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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