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던 로이킴 의혹에 대한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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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정준영 단톡방에 함께 있던 로이킴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었다.

이날 윤형빈이 스케쥴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홍석천을 대신해 출연했다.

더불어 정준영과 관련한 로이킴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연예부기자에 의하면 "가수 로이킴은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단톡방 멤버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로이킴은 "처음에는 어울려 다녔지만 도가 지나친 면이 있어서 나중에는 어울려 다니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연예부 기자는 "로이킴이 단톡방에 들어가 있던 시기가 중요하다"고 언급했고, "범죄시점에 있었는지를 조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다른 연예부기자는 "로이킴은 친구들 중에 조심성이 있는 사람으로 소극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로이킴이 황광희랑 찍은 사진을 갑자기 올린 것에 대해 언급하며 클린 이미지의 황광희 사진을 올린 의도에 대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연예부 기자는 "경찰은 혐의가 확실해서 부르거나 참고인으로 부르더라도 하나라도 안풀릴때 부르는 측면이 있는데 로이킴을 부르는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단톡방 참여자 7명이 입건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준형, 최종훈, 승리 세사람은 영상을 촬영 또는 유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예부기자는 "촬영보다 유포를 더 강하게 처벌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개인주의 성향이 있어서 단톡방에 가만히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경찰이 조사만 한다는 이유로 비난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연예부기자는 "사태 대처법으로 '단톡에 있었는지?', '영상을 촬영 및 유포했는지?', '아직도 친구로 지내는지?'에 대한 3가지 내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해 강인은 구체적으로 입장을 발표한데 반해 로이킴이 대처가 미흡해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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