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뮤직비디오, CF감독 이사강이 자신의 어머니와 남편인 11세 연하 아이돌그룹 빅플로 론이 늘 한 침대에서 잔다고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모던패밀리'에서 이사강, 론, 이사강 어머니는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사강은 "우리 실제로 저렇게 늘, 어제도 엄마 오셨다가셨는데 저렇게 잤었다"고 대수롭지 않아 했다.

이에 신아영은 "저러고 숙면을 취했냐?"고 물었고, 이사강과 론은 "그렇다. 우리는 항상 같이 잔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오히려 어머니가 불편해하지 않으시냐?"고 물었고, 이사강은 "우리는 여행가도 한방을 쓴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백일섭은 "뽀뽀를 최소 5번을 했을 거 아니야? 그럼 엄마가 옆에서 소리 안 들렸을까?"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성광은 "소리 안 나게 하는 법이 있을 거야"라고 추측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