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룰라 채리나(41)가 '비디오스타'에서 임신 계획을 위해 치질 수술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여사님 F4특집! 오늘은 매운맛이에요' 특집이 그려졌다. 배우 박준금, 요리연구가 이혜정, 룰라 김지현과 채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임신을 위해 치질 수술을 결심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음 달에 임신을 계획 중이라서 상담을 받았었다. 그런데 임신하면 치질 증상이 악화된다고, 미리 수술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채리나는 "주변에서 치질 수술이 워낙 아프다고 그래서 겁을 많이 먹긴 했는데 엄마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또한 "최근 5차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안 됐다"라고 전하며 "또 도전한다고 했더니 남편이 얼마든지 제공해주겠다고 하고 싶은 만큼 하라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그는 "(임신이) 안 되니까, 더 간절해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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