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신혼집 ‘롯데 시그니엘’ 최고 340억원, 조인성·신격호 회장 이웃사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클라라(33·이성민)의 결혼소식이 발표된 가운데 그의 고급 신혼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클라라 소속사는 3일 “클라라가 오는 6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2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로,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 내 위치해 있다. 60평에서 300평 사이 대형 평형으로 223실 규모다. 분양가는 42억원에서 최고 340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 시가’에 따르면 평방미터(㎡)당 914만4000만원이다.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하기도 했고 신격호 롯데월드 총괄회장은 49층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클라라는 결혼 이후에 중국에서 영화 촬영에 돌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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