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英 가디언 선정 세계가 주목할 2001년생 60인
2018-10-16 12:42:30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17)이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세계가 주목해야 할 2001년생’ 6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16일(한국시간) 2018년 축구 유망주를 선정하면서 2001년생에 이강인을 뽑았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키우는 최고 유망주다. 스페인 마르카도 이강인을 ‘다가올 크랙’이라고 소개하며 “발렌시아 최고의 원석”이라고 주목했다.
발렌시아도 이강인을 1군 훈련에 참여시키며 구단의 미래로 키우고 있다. 바이아웃 8,000만 유로(약 1,049억원)에 2022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한 이유다.
최근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이강인은 2018-19시즌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B(3부리그) 경기에 출전해 복귀를 알렸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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