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신동엽 "아들, 어릴 때부터 남달라…속옷 매장 못 지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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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인생술집'에서 아들 규완 군과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MC 신동엽은 6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우리 아들이 어릴 때부터 남달랐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이가 20개월 때쯤 함께 마트에 데려간 적이 있다. 잘 따라서 오다가 멈췄는데, 여자 속옷 매장 앞이었다"라며 "가자고 해도 멈춰 서서 진짜로 안 오더라. 너무 웃겨서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동엽 아들은 란제리를 착용한 마네킹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사진 = tvN '인생술집'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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