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그랜달과 2G연속 호흡…워싱턴 하퍼·짐머맨 3-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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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야스마니 그랜달과 2경기 연속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이 22일(이하 한국시각) 10시1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1일 오클랜드전, 17일 샌디에이고전 승리 이후 3연승을 노린다.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2승 평균자책점 2.87. 4일 휴식 후 5일만에 등판하는 건 올 시즌 처음이다. 샌디에이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그랜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그랜달은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LA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2루수)-코리 시거(유격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코디 벨린저(1루수)-작 피더슨(중견수)-맷 켐프(좌익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맥스 먼치(3루수)-류현진(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워싱턴은 류현진 상대 타율 0.333을 기록 중인 브라이스 하퍼를 조심해야 한다. 하퍼는 올 시즌 8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3번 타순에 배치됐다. 류현진 상대 타율 4할의 라얀 짐머맨은 4번에 배치됐다. 역시 류현진에게 타율 4할을 기록 중인 앤소니 렌던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선발투수는 올 시즌 2승1패 평균자책점 3.08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워싱턴은 트레이 터너(유격수)-하위 켄드릭(2루수)-브라이스 하퍼(우익수)-라얀 짐머맨(1루수)-모이세스 시에라(좌익수)-맷 위터스(포수)-마이클 테일러(중견수)-윌머 디포(3루수)-스티븐 스트라스버그(투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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