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아이콘 바비 "새기 팬츠 못 입어…양현석에 연락 온다"
2018-02-22 00:00:2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소속사 사장 양현석에게 혼난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알 게 뭐야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져 하이라이트 이기광, 개그맨 박성광, 래퍼 산이, 아이콘 바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바비는 "멤버들이 'V앱을 하고 있구나' 했는데 욕이 나온 거다. 그 순간에 나는 몰랐고 애들이 보면서 '미쳤어요?' 했다. 다음날 사장님이 연락이 왔는데 '개념이 없냐'며 혼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바비에게 "방송이 아니어도 안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또 통이 넓은 바지를 입었던 바비는 어느 날 양현석이 "'입지 마라. 슈퍼마켓 갈 때만 입어라'라고 하셨다"며 하소연했다.
바비는 "기분이 좋을수록 내려가긴 합니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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