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측 "김사랑 건강 이유로 하차, 후임 물색"
2018-02-12 11:22:25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사랑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다.
12일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측은 마이데일리에 "건강 상의 이유로 김사랑이 하차를 하게 됐다.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후임은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 측에 따르면, 김사랑의 촬영 분량은 현재까지 없었다. 새로운 배우를 찾는 중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신드롬급 인기작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편성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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