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방송인 설수현이 이소라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2월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서는 방송인 설수진, 설수현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설수진에 "1996년도 미스코리아 선이다"라고 전했고, 설수진은 "1996년도 미스코리아 선 설수진이라고 소개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20년 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설수진에 "몇 년도 인지 안 밝히면 되지 않냐"고 말했고, 이소라는 "나는 빼도 박도 못 하는 게 1회 슈퍼모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소라는 "설수현 씨는 벌써 세 아이의 엄마다. 따님이 야구광 이지 않냐. SNS에서 봤다"고 말했꼬, 이수근은 "왜 뒷조사를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소라는 "방송 때문에 SNS를 시작했는데 설수현 씨가 댓글을 남기셨다"고 답했고, 설수현은 "언니 너무 좋아한다. 예전에 방송국 앞에서 이소라 언니를 마주쳤는데 지구인인가, 외계인인가 싶을 정도로 멋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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