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흥행 1위 ‘킬러의 보디가드’, 4DX 관람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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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등 전 세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킬러의 보디가드’가 4DX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킬러, 보디가드와 하나 되어 느끼는 다양한 효과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의 집대성이라고 할 정도로 맨몸 액션, 총기 액션, 카&보트 체이싱까지 모든 액션들이 폭주한다. 이런 액션신에 최적화된 4DX 모션 체어는 각 액션별 특징에 맞게 코딩되어 관객이 마치 실제 킬러와 보디가드가 된 것 같은 쾌감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4DX 모션 체어는 총기 액션, 폭발 장면 등의 떨림부터 온갖 도구들을 가지고 펼쳐지는 육탄전의 움직임까지 섬세하게 전해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2시간 동안 범퍼카를 탄 기분이야!”

‘킬러의 보디가드’는 특히 암스테르담 대규모 추격, 도주 액션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울퉁불퉁한 거리와 좁은 거리를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는 오토바이 액션과 물살을 가르며 시원하게 강을 가로지르는 보트 액션까지 4DX의 ‘라이드 체험’은 다양한 탈 것들의 움직임을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재현한다.

주인공과 완벽한 물아일체 경험

킬러와 보디가드의 ‘환장케미’와 러브라인에서 4DX는 코믹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살벌할 것만 같았던 두 주인공 킬러와 보디가드는 알고 보면 진정한 사랑꾼. 두 주인공들의 소소한 에피소드부터 러브라인까지 슬로 모션, 사랑에 빠진 심장박동 등 4DX만의 묘미로 깨알 웃음 포인트를 살려낸다.

8월 30일 개봉.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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