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찰리 히튼, ‘엑스맨:뉴 뮤턴트’ 캐논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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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로 스타덤에 오른 영국배우 찰리 히튼이 ‘엑스맨:뉴 뮤턴트’에서 캐논볼 역을 맡는다고 5월 3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원작 코믹북에서 캐논볼은 신체 내에서 열화학 에너지를 생성해 피부를 통해 방출한다. 고속비행을 할 수 있으며, 충격파를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에 앞서 매직, 울프스베인 캐릭터도 확정됐다. ‘23 아이덴티티’에서 제임스 맥어보이와 호흡을 맞췄던 안야 테일러 조이가 매직 캐릭터를 연기한다. ‘데드풀’에 등장한 콜로서스의 여동생이다. 매직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 림보에서 마법을 익혔고, 지구로 돌아와 매직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뉴 뮤턴트에 들어갔다. 매직의 이름은 일리아나 라스푸틴, 오빠 콜로서스의 이름은 표트로 라스푸틴이다.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암스는 울프스베인 역을 맡았다. 종교적 신념과 늑대로 변하는 파워를 조화시키기 위해 투쟁하는 소녀 캐릭터다.

조쉬 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 ‘엑스맨:뉴 뮤턴트’는 사이먼 킨버가, 네이트 리, 카렌 로젠펠트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엑스맨:뉴 뮤턴트’는 2018년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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