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레일리 상대 1회 선두타자 홈런 폭발

  • 0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정근우가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정근우(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근우는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5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또한 이는 KBO리그 시즌 10호, 통산 279호, 개인 8호, 팀 1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기도 했다.

한화는 정근우의 홈런으로 1회말 기선을 제압했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