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60등까지 발표…"생존과 방출 간발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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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첫 합격자들이 발표됐다.

19일 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에선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방송됐다. 총 97명의 등수가 발표됐고, 61등까지만 생존하고 62등부터 방출되는 방식이었다.

대표 장근석은 "61등과 62등은 간발의 차이로 생존과 방출의 운명이 갈렸다"며 51~60등을 먼저 발표했다. 51등 김민정, 52등 김연경, 53등 임정민, 54등 박하이, 55등 성혜민, 56등 황수연, 57등 유수아, 58등 심채은, 59등 강시라, 60등 강시현 순이었다.

'프로듀스101'은 46개 기획사에서 101명의 여자 연습생이 모여 유닛 걸그룹으로 선발되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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