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3회 연고지역 리틀야구팀 친선야구대회 개최
2015-12-03 16:17:04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제3회 연고지역 리틀야구팀 친선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의 외천 꿈돌이야구장에서 열리며 대전, 충·남북, 강원 영서 지역 등 연고지역의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기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전지역 4개팀, 충남지역 13개팀, 충북지역 5개팀, 강원 영서지역 2개팀 등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시상식은 6일 결승전 종료 후 실시할 예정. 대회 우승 및 준우승, 공동 3위 두 팀, 최우수 선수상, 감독상 등 총 5개 부문 2,500만원 상당 규모로 진행한다.
한편 한화 구단은 이번 리틀야구팀 친선야구대회뿐만 아니라 다문화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화 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을 창단, 운영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로고.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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