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임은경, "이병헌 사인회에서 캐스팅 됐다"

시간2015-08-27 23:48:05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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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은경이 연예계로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 B1A4 산들과 공찬이 출연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은경은 "처음에 뭘 모르고 시작했다. 연예인이 꿈도 아니었다. 우연찮게 이병헌 씨 팬사인회에 갔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려고 간 건 아니고, 동네에 연예인 온 게 처음인데 가서 구경하고 싶어 갔다. 사인을 받고 나왔는데 그 쪽 소속사 사장님에게 캐스팅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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