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서진용, 팔꿈치 통증 호소…⅓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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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SK 서진용이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 ⅓이닝만을 소화했다.

서진용은 23일 잠실 두산전서 1-5로 뒤진 6회말 무사 만루 위기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 민병헌을 2루수 인필드플라이로 돌려세웠으나 정수빈에게 7구 접전 끝 1타점 우전적시타를 맞았다. 서진용은 김현수에게 볼카운트 2B1S서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이재영이 급히 등판, 김현수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1점을 더 내줬다.

서진용의 기록은 ⅓이닝 1피안타 1실점. 13구 투구. SK 관계자는 "서진용이 팔꿈치에 찌릿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했다. 정밀 검진을 받게 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진용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1년 1라운드 7순위로 입단했다. 이날 전까지 올 시즌 성적은 17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57.

[서진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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