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맹기용 "훈남? 나는 항상 못생긴 축이었다" 겸손or망언?

  • 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요리사 맹기용이 '훈남'이라는 칭찬에 겸손함을 보였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치타, 요리사 맹기용,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훈남'이라는 칭찬에 대해 "그런 얘기 들은 지 얼마 안 된다. 사실 학창시절에 항상 통통했고, 눈이 작아지는 도수 높은 안경도 썼었고, 머리도 굉장히 길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항상 못생긴 축이었다. 아침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그게 원래 내 모습이다. 나는 그런 모습이 익숙하다"고 겸손함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김광규와 육중완은 야유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치타, 맹기용, 예정화의 'The 무지개 라이브'는 내달 5일 방송에서도 이어진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