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테헤란 상대로 시즌 13호 솔로포 작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가 솔로포를 날렸다.

푸이그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틀란타와의 홈 경기서 2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푸이그는 애틀란타 선발투수 훌리오 테헤란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81마일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25m 좌중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13호. 55타점과 60득점째를 기록했다.

LA 다저스는 4회초 현재 애틀란타에 2-0으로 앞섰다.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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