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제시카&크리스탈' 방문해 소고기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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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와 루나가 '제시카&크리스탈' 하우스에 방문했다.

8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6화에선 컴백 무대를 마치고 휴식 시간을 즐기는 크리스탈의 모습과 일본 공연을 위해 떠난 제시카의 모습이 방송된다.

촬영 당시 크리스탈은 컴백 무대를 무사히 마치고 f(x) 멤버 빅토리아, 루나와 함께 즐거운 데이트를 만끽했다. 평소 먹고 싶었던 팥빙수를 사서 '제크 하우스'에 들어간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는 제시카가 미리 준비해 놓은 먹거리를 보고 감동했다. 다양한 야채와 소고기를 비롯해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앞에서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는 종목을 넘나드는 '먹방'을 선보였다.

컴백 무대 후 출출함을 느꼈던 멤버들은 소고기를 구워먹었고, 바쁜 스케줄 탓에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고기 굽는 것이 무척 오랜만이라며 즐거워했다. 또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서로를 처음 봤을 때 느낌, 현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생각들을 털어놓았다.

특히 빅토리아는 "요새 나와 같은 28세 여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내가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지도 궁금하다"며 평범한 생활을 상상해보고 꿈꿔보는 등 가슴 속에 담아뒀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6일 밤 11시 방송.

[걸그룹 f(x).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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