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티파니·민호·정용화 등, 제28회 골든디스크 MC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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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이끌 MC 6명이 확정됐다.

15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오는 16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샤이니의 민호, 비스트의 윤두준, 씨엔블루의 정용화, 방송인 오상진 등이 MC를 맡게 됐다.

1부는 민호와 윤두준, 정용화가, 2부는 오상진과 태연, 티파니가 나선다. 이들은 특유의 입담과 말솜씨로 골든디스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를 빛낸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소녀시대,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씨엔블루, B1A4, 샤이니, 씨스타, 2NE1, 포미닛, 다비치, 에이핑크, 로이킴, 크레용팝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각자의 곡 뿐만 아니라 역대 골든디스크 대상곡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또한 전설적인 록밴드 들국화는 집행위원특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날 무대에는 들국화의 멤버 전인권이 함께할 예정이다.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샤이니 민호-비스트 윤두준-씨엔블루 정용화-방송인 오상진-소녀시대 티파니-소녀시대 태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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