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서하준·전소민, 임신 성공 "구름 걷는 기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로라 공주'의 서하준과 전소민이 2세를 임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복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48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의 죽음 그 후가 그려졌다.

이날 설설희(서하준)과 오로라(전소민)은 병원에서 임신 성공 소식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설설희는 오로라를 포옹한 채 "믿어지지 않아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로라는 "녹음해 놓을 걸 그랬나"라며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인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오는 20일 마지막 방송으로 150부작의 끝을 맺는다.

[극 중 2세를 갖게 된 서하준과 전소민.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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