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빅마마' 옐로우, 문명진 콘서트 게스트로 '신인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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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제2의 빅마마'로 불리는 신인 걸그룹 옐로우(Yell.O.W)가 선배 가수 문명진의 첫 단독 콘서트에 초대 받았다.

옐로우(혜진, 현정, 현주, 마리)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문명진의 데뷔 13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 '문명진, 소울 포 라이브'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문명진을 축하하기 위해 백지영, 케이윌, 임정희, 나비, 포맨의 신용재, JK김동욱까지 쟁쟁한 스타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옐로우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옐로우의 소속사인 엠보트 측은 "노래 잘하는 가수들만 게스트로 초대받은 무대에 옐로우가 서게 됐다는 것 자체가 가창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멤버들 모두 벌써 들떠있다"며 "선배 가수들에 뒤지지 않도록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옐로우는 지난달 20일 타이틀곡 '거지같은 스토리'로 데뷔했다. '거지같은 스토리'는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옐로우에 선물한 곡이다.

[문명진의 첫 단독 콘서트에 신인으론 유일하게 게스트로 오르는 보컬 그룹 옐로우. 사진 = 엠보트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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