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이빙쇼 '스플래시', 유리·민호·소유·샘 '출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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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가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의 출연자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5일 MBC는 "'파이널 어드벤처' 후속으로 편성된 '스플래시'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씨스타 멤버 소유, 가수 NS 윤지, 배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개그맨 이봉원, 방송인 샘 해밍턴, UFC 선수 김동현 등 10명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영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개그맨 신동엽과 방송인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20명가량의 도전자가 출연해 서바이벌을 벌인다.

특히 '스플래시'를 통해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양동근은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자 하는 의지와 진정성에 큰 의미를 뒀다"라며 출연소감을 전했다.

샘 해밍턴도 "'일밤-진짜 사나이'의 구멍병사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연자들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8월에 있을 첫 다이빙을 목표로 트레이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8월 23일 밤 10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씨스타 멤버 소유(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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