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에릭 여장에 "웨슬리 스나입스가 분장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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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에릭의 여장한 모습을 보고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를 닮았다고 말했다.

신화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사극채널' 녹화에서 사극 속 인물들을 게임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사극 올림픽'을 위해 장희빈으로 분장했다.

이날 신화 멤버들은 데뷔 14년 만에 처음 여섯 멤버 전원이 여장에 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가채는 물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목소리까지 하이톤으로 변조해 완벽하게 장희빈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서로 다른 장희빈의 모습을 지적하며 "넌 장희빈이 아니다"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앤디는 에릭의 장희빈 분장을 보고 "웨슬리 스나입스가 분장한 것 같다"고 굴욕을 선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장희빈으로 변신한 신화의 모습은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장희빈으로 변신한 앤디, 혜성, 민우, 동완, 전진, 에릭(왼쪽부터). 사진 = JTBC '신화방송'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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