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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간
~
  • "토푸리아가 올리베이라 꺾는다!" UFC 前 챔피언의 놀라운 라이트급 타이틀전 예상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토푸리아의 우세를 점친다!" UFC 밴텀급 전 챔피언으로서 현재 페더급에서 활약하고 있는 알저메인 스털링(36·미국)이 일리아 토푸리아(28·조지아/스페인)와 찰스 올리베이라(36·브라질)의 빅매치 결과를 예상했다. UFC 페더급을 제패하고 라이트급으로 월장한 토푸리아 쪽에 손을 올렸다. 토푸리아가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올리베이라를 물리치고 새로운 챔피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털링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팟캐스트 'The Weekly Scraps'에서 토푸리아와 올리베이라의 맞대결 결과를 예측했다. 토푸리아의 파워에 높은 점수를 줬다. 토푸리아가 UFC 라이트급까지 두 체급 석권에 성공할 것이라고 점쳤다. 올리베이라가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이고 경험이 더 많지만, UFC 페더급에서 전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할로웨이를 꺾은 토푸리아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일리아 쪽으로 (승부가)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토푸리아의 승리를 예상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올리베이라가 초반에 그래플링만 잘한다면 이길 수도 있다"며 "어쩌면 (올리베이라가) 우리를 놀라게 하고, 토푸리아를 지치게 해서 펀치의 위력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도 있다. 하지만 올리베이라가 후반 라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짚었다. 올리베이라가 그래플링 능력에서 한 수 앞서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스털링은 "올리베이라가 손을 들고 제대로 방어할 수 있을까? 특히 마무리를 못 할 때 말이다"며 "그리고 어떻게 테이크다운을 성공할 수 있을까? 테이크다운을 하려면 거리를 좁혀야 하는데, 키가 작은 상대를 만나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 아래로 파고들어야 한다. 정말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리베이라의 최근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흥미로운 건 올리베이라가 매 경기마다 쓰러진다는 거다"며 "거의 모든 경기에서 그랬다. 지난 8경기에서 그랬다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물론 토푸리아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토푸리아는 UFC 라이트급에서 자이 허버트에게 다운을 당했지만 잘 일어나서 이겼다. UFC 라이트급 첫 경기였다"며 "토푸리아는 라이트급에서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고, 파워가 완전히 달랐다. 마약 그가 다른 선수들처럼 올리베이라를 공격할 수 있다면, 두 체급 석권에 성공할 것이다"고 힘줬다. 토푸리아와 올리베이라는 6월 29일 펼쳐지는 UFC 317에서 맞붙는다. 이슬람 마카체프가 내려놓은 UFC 라이트급 챔피언벨트를 놓고 싸운다. 토푸리아는 두 체급 석권, 올리베이라는 라이트급 챔피언 탈환에 나선다. 토푸리아는 종합격투기(MMA) 전적 16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46전 35승 10패 1무효를 마크했다. 토푸리아가 타격에서, 올리베이라가 그래플링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털링은 U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던 파이터다. 2020년 11월 UFC 256에서 페트르 얀을 걲고 UFC 밴텀급 타이틀을 따냈다. 얀, TJ 딜라쇼, 헨리 세후도를 잇따라 제압하며 3차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3년 8월 UFC 292에서 션 오말리에게 지면서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후 페더급으로 전향해 활약 중이다. 켈빈 케이터를 꺾었지만, 모브사르 에브로예프에 패하면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2025-05-20 09:21:49 심재희 기자
  • 넥슨,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 6월 7일 개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업데이트 ‘어셈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쇼케이스는 6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4시에 시작되며, 5월 20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입장권은 레벨 260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만 판매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CGV SCREENX 특별관과 일반 상영관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SCREENX 특별관 예매는 5월 22일부터, 일반 상영관 예매는 5월 26일부터 가능하다. 넥슨은 5월 22일부터 여름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 ‘썸머 카운트 다운’을 시작한다. 출석 횟수에 따라 성장 지원 아이템과 강력한 이벤트 스킬이 제공되며, 6월 19일 업데이트 이후에는 카르마 블랙 큐브, 카르마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등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넥슨 관계자는 “5월 22일부터 월드 베스트 펀치킹 시즌 3, 차원의 도서관 확장, 미니게임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5-16 08:47:48 박성규 기자
  • CJ그룹, ‘하우스 오브 CJ’ 통해 한식과 K-컬처 전 세계에 소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그룹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처음으로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CJ’는 한식을 포함한 음악, 뷰티 등 K-컬처의 매력을 골프 팬들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갤러리플라자에 약 625㎡(19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공간은 CJ그룹이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는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16만 명 이상의 갤러리들에게 K-컬처를 알릴 예정이다. 대회장에서는 비비고 컨세션, 올리브영 파우더룸, CJ ENM의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존, TLJ의 컨세션, 270도 파노라마가 구성된 Screen X 등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까지 경험할 수 있다. CJ그룹은 비비고를 통해 한식 전도사 역할도 적극 수행한다. 한국에서 초청된 17명의 셰프가 비비고 컨세션과 함께 선수 전용 플레이어스 다이닝, VIP 호스피탈리티 등을 통해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CJ컵 우승자인 테일러 팬드리스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정말 완벽했다. PGA 투어 대회 중 최고였다”고 극찬했으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도 “더 CJ컵에서 먹은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더 CJ컵은 1일부터 나흘 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다. 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와 전 세계랭킹 1위인 조던 스피스를 비롯해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출전한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도 대회장을 찾을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은 단순한 대회 개최를 넘어 K-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우스 오브 CJ는 CJ그룹의 문화적 비전과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집약한 상징적인 공간이며, CJ그룹은 계속해서 K-푸드와 K-컬쳐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06:58:23 방금숙 기자
  • 스크림 레코즈, 새로운 DJ 이벤트 'K팝 스크림 서울' 5월 2일 개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가 새로운 투어형 DJ 이벤트 '케이팝 스크림 서울(K-POP ScreaM SEOUL)'을 오는 5월 2일 개최한다. 케이팝 스크림 서울(K-POP ScreaM SEOUL)은 2024년 말부터 K-POP 리믹스 열풍을 이끌며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K-POP ScreaM Vol.1, 2의 쉴 틈 없이 흥겨운 리믹스들을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DJ 이벤트로 진행된다. 국내외 클럽 컬처를 대표하는 5개 파티 브랜드와 협력해 총 19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5월 2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슈퍼 소울 서울(Super Soul Seoul)'에서 열린다. 티켓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단독 판매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뜨거운 호응 속에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열린 케이팝 스크림(K-POP ScreaM)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가 처음으로 서울에서 선보이는 투어 이벤트다. 하우스, 테크노, 개러지, 트랩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로 재해석된 K-POP 트랙들을 클럽 퍼포먼스로 선사해 K-POP이 지닌 에너지와 클럽 사운드의 다이내믹을 동시에 전달한다. 현장에서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의 슬로건 '댄스 하드 & 스크림 라우드(DANCE HARD & ScreaM LOUD)'를 테마로, ▲하우스와 UK 개러지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클럽 사운드가 펼쳐지는 댄스 뮤직 스테이지 '댄스 하드(DANCE HARD)' ▲K-POP과 클럽 클럽 컬처를 결합한 스테이지에 댄서들의 퍼포먼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크림 라우드(ScreaM LOUD)' 등 총 두 가지 스테이지를 통해 깊은 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2025-04-29 17:02:07 강다윤 기자
  • 제베원 김태래→유주·로꼬까지…'내가 죽기 일주일 전' OST 합본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주연을 맡은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OST 합본 음원이 발매됐다. 23일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에 따르면, 총 5곡의 가창곡과 23곡의 스코어 트랙이 수록된 OST 합본 음원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앞에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난 첫사랑 람우(공명)와의 재회를 그린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현재 티빙에서 전편(1~6화)을 정주행할 수 있으며, 지난 17일부터 tvN을 통해 매주 목,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한 회씩 방송되고 있다. 이번 OST에는 그룹 여자친구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유주(YUJU), 래퍼 로꼬, 감성 보컬리스트 재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김태래, 싱어송라이터 이지(Eazy), 미국 신예 브루스 헌터 마드리드(Bruce Hunter Madrid)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각 곡은 극 중 감정선을 섬세하게 뒷받침하며 몰입감을 더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주는 과거 로꼬와 함께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연히 봄’을 솔로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된 이번 곡은 봄날의 설렘과 순수한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다. 로꼬와 재연이 함께한 ‘Best Luck’은 빈티지한 록 감성과 세련된 팝 요소가 어우러진 듀엣곡으로, 두 아티스트의 감각적인 시너지가 인상적이다. 김태래의 ‘If you’는 극 중 람우와 희완 사이의 애틋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따뜻한 음색이 감정선을 한층 깊이 있게 이끈다. 이지의 ‘시절’은 처음이자 전부였던 첫사랑의 순간을 회상하며, 사랑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진정성 있게 담았다. 브루스 헌터 마드리드의 ‘Monsters in the Dark’는 어쿠스틱 팝 장르로, 내면의 상처와 두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를 노래한 곡이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초청돼 주목을 받았다. 이달 3일 첫 공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 합본 음원 발매는 드라마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가 죽기 일주일 전’ OST 합본 음원은 현재 전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5-04-23 18:33:54 박서연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S24로 농구장 25배 면적 산호초 복원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삼성전자가 해양 보호를 위해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의 1주년 성과를 21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의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Scripps)와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Seatrees)와 함께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크립스는 1903년 설립된 해양 전문 연구소이다. 시트리는 해양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2011년 설립해 미국·멕시코·케냐·인니·호주 등 각 지역 활동 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해양 및 수상 식물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산호초 주요 서식지이자 최근 파괴가 심각한 ▲미국 플로리다 ▲인도네시아 발리 ▲피지 비티레부섬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바닷속 산호초 사진을 촬영해 산호초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복원 활동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바닷속 산호초 촬영을 위한 수중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용 '오션 모드(Ocean Mode)'를 개발했고, 각 지역 활동 단체들은 해당 모드가 탑재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해 현지에서 산호초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션모드는 본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된 갤럭시 카메라 모드로, 지역 활동 단체에만 제공되고 있다. 이전에는 크고 보조 장비까지 달린 수중 카메라를 들고 잠수해 카메라의 복잡한 버튼과 불편한 움직임으로 힘든 사진 촬영을 했으나, 갤럭시 오션 모드 촬영 지원으로 연구가 수월해졌다. 가볍고 얇아 수면 10미터 아래로 잠수하기 편해졌고 산호초 근접 촬영도 쉬워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오션 모드'로 촬영한 산호초 사진은 총 17개의 3D 산호초 복원도로 제작됐으며 산호초 군락 재생의 토대가 됐다. 또한 바닷속 생태계를 관찰하며 새롭게 심어진 산호(coral fragment) 수는 총 1만1046개이며, 농구장 25배인 1만705 제곱미터의 해양 내 산호초 면적이 복원되는 결과를 얻었다. 현지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수집된 다수의 산호초 사진은 스크립스(Scripps) 연구소로 전달돼 3D 산호초 복원도를 제작하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이후 지역 활동 단체들은 다시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호초 복원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지 활동가들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오션 모드를 통해 ▲수중 촬영 시 발생하는 과도한 파란색 톤을 줄이고 산호초 본연의 색상을 촬영할 수 있고 ▲셔터스피드 최적화 및 멀티 프레임 영상 처리 기술 기반으로 사진 결과물 내 모션블러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인터벌 기능을 활용해서 한 번에 수천장의 고화질 산호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더 나은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환경 지속 가능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2021년 발표 후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2025-04-21 09:20:16 황효원 기자
  • "별의 이야기 계속된다" 임영웅, 영화·OST 연이은 흥행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영웅시대가 저와 별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가수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를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넷플릭스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1월 31일 공개된 이후 10주 연속 ‘넷플릭스 한국 영화 주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4월 10일부터 16일 기준으로도 3~6위권을 유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이 작품은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임영웅 단독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대 위 압도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영상에 담았다.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 임영웅과 제작진 모두가 합심해 달려온 1년여의 과정 역시 기록됐다. 임영웅과 10만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가 함께한 무대 위 진솔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아 감동을 더한다. 특히 임영웅의 내레이션과 함께 대표곡 ‘사랑은 늘 도망가’, ‘우리들의 블루스’ 등이 몰입도를 높인다. 현장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팬들과 콘서트를 직접 보지 못한 이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가 가진 영상미 역시 '아임 히어로 더 스타티움' 흥행에 한 몫 한다. 이 작품은 초대형 IMAX와 Screen X로 제작됐다. 드론 촬영과 감각적인 연출로 무대를 실감나게 담아냈다. 잘 만들어진 영화로 무대를 추억하고 싶어하는 팬들과 콘서트장에 가지 못한 팬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영웅은 14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발매했다. 앞서 13일 공개된 '천국보다 아름다운' 뮤직 클립은 유튜브 채널 '임영웅' 에 공개됐다. 이 영상은 조회수 186만(2025.4.17. 오후 2시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5-04-17 17:21:15 신예지 인턴기자
  • PGA 투어 ‘더 CJ컵’… K-푸드·컬처 전 세계 전파 ‘눈길’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한국 기업 CJ가 주최하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이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개최된다. 이 총 15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풀 필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 2년 간의 투어 시드, 그리고 올해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도 더 CJ컵은 플레이어스 다이닝과 비비고 컨세션을 통해 한식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특히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HOUSE OF CJ’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그룹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국가 홍보관’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는 ‘HOUSE OF CJ’를 통해 더 CJ컵 현장에서 다시 한번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식 알리미’ 넘어 한국 문화까지 알린다! CJ그룹은 ‘비비고 컨세션’을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만두를 비롯한 다양한 한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호스피탈리티에도 비비고 음식을 선보이면서 대회장을 방문하는 모든 팬들이 한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들을 위한 ‘플레이어스 다이닝’도 진행되며 올해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테일러 펜드리스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완벽했다. 아마도 1년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집에서 먹는 집밥 같은 느낌이라 정말 맛있었다”라고 극찬했고, 스코티 셰플러 또한 2022년 대회를 앞두고 “더 CJ컵에서 먹은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만두를 비롯해 선수들에게 제공된 한식은 최고였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올해는 CJ의 또 다른 브랜드인 뚜레쥬르가 컨세션을 운영하며, 대회장을 찾은 골프 팬들에게 K-베이커리와 카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어스 다이닝에서는 조식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는 커피와 스무디를 제공해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CJ그룹은 ‘HOUSE OF CJ’를 조성해 한식을 넘어 K-컬처까지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HOUSE OF CJ’는 CJ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와 한국의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 플라자에 위치한 ‘HOUSE OF CJ’는 약 625m²(약 190평) 규모로, 웅장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을 통해 방문객들은 마치 글로벌 페스티벌에 초청된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곳에는 비비고 미니 컨세션, 올리브영의 파우더 룸, CJ ENM의 음악 콘텐츠, ScreenX 콘텐츠 상영, TLJ의 베이커리 시식 등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이 제공돼 한국 음식과 어울리는 ‘K-Liquor’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CJ그룹 관계자는 “더 CJ컵은 골프 대회인 동시에 K-푸드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이기도 하다”며 “지난해 16만 명의 갤러리들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 선보이는 ‘HOUSE OF CJ’를 통해 골프 경기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브릿지키즈와 기부 활동, 더 CJ컵의 사회적 가치 창출 CJ그룹은 2017년부터 ‘브릿지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꿈나무들에게 PGA 투어 대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브릿지키즈는 PGA 투어 선수들이 멘토가 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미니 게임과 ‘비비고’ 도시락을 함께하며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에는 안병훈과 라이언 파머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골프 꿈나무뿐만 아니라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이 설립한 ‘Momentous Institute’ 소속 꿈나무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5월 ‘Mental Health Awareness Month’를 맞이해 일상생활에서의 정신건강 캠페인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여 더욱 균형 잡힌 성장 프로그램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 CJ컵은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에도 앞장선다. 대회 기간 17번 홀에서 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000달러가 적립되며, 이 금액은 ‘Momentous Institute’에 기부된다. 지난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총 7만6000달러(1억2200만원)을 기부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졌다. 더 CJ컵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출전, 156명 열띤 경쟁 기대 더 CJ컵의 트로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한글의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트로피에는 디펜딩 챔피언뿐만 아니라 타이거 우즈, 샘 스니드, 잭 니클라우스, 어니 엘스 등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져 있다. 지난해 우승자인 테일러 펜드리스는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 이름이 한글로 우승 트로피에 새겨져 있는 것은 엄청나게 특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더 CJ컵에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참가해 한글 트로피를 노린다. 셰플러는 지난해 자녀 출산으로 더 CJ컵 출전을 취소했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출전을 확정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셰플러는 주니어 선수 생활을 댈러스에서 했고, 본인의 PGA 투어 데뷔 무대를 이 대회에서 한 바 있다. 셰플러는 평소 같은 댈러스 출신의 골프 레전드 바이런 넬슨에 대한 존경심을 자주 표현한 바 있다.

    2025-04-10 18:02:00 한종훈 기자
  • 로꼬X재연, '내가 죽기 일주일 전' OST 듀엣…'Best Luck' 6일 발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래퍼 로꼬와 가수 재연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두 번째 OST를 통해 특별한 호흡을 맞췄다. 4일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은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OST Part 2 로꼬, 재연의 'Best Luc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Best Luck'은 빈티지한 록 감성과 세련된 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생동감 넘치는 베이스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청춘의 열정과 설렘을 담아낸 이 곡은 자유롭고 중독성 있는 랩과 훅이 더해져 에너제틱한 트랙으로 완성됐다. 가창에 참여한 로꼬는 감각적인 래핑으로 곡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연은 감성 짙은 보컬로 몰입감을 더하며, 서로 다른 색깔의 두 아티스트가 만나 한층 완성도 높은 OST가 탄생했다.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에 초대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로꼬와 재연이 참여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두 번째 OST ‘Best Luck’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4-04 14:05:33 박서연 기자
  • 기록도, 기부도 '히어로'답게…임영웅 콘서트 영화 넷플릭스 8주 연속 TOP10 등극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가수 임영웅 콘서트 영화가 8주 연속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영화'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3월 24일부터 3월 30일 기준 '대한민국 TOP 10 영화' 주간 2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4위에서 두 계단 상승하여 2위에 안착했다. 공개 이후 두 달이 넘었지만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해당 영화는 1월 31일 낮 12시에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공개됐다.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스타디움 입성에 성공한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다룬 영화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임영웅의 무대와 함께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연출, 밴드 사운드, 퍼포먼스 등이 담겼다.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무대 뒤의 열정 넘치는 모습과 영웅시대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관과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이 확정됐다. 35만 관객 동원과 역대 공연 실황 영화 누적 관객 수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4억 원을 기부하며 "산불로 인해 일상을 잃고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가 기부한 성금은 총 10억 원에 달한다. 그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대형 산불 피해 지원, 집중호우 피해 긴급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2021년부터 사랑의 열매를 통해 꾸준히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25-04-02 22:26:00 한소희 인턴기자
  • 세븐틴 월드투어 실황 영화, 오늘(2일) 한국·글로벌 동시 개봉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가 오늘(2일)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동시 개봉된다. 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는 한국과 미국, 영국을 포함해 총 69개 국가/지역의 1900여개 상영관에서 베일을 벗는다. 일본에서는 오는 5월 16일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지난달 20일 예매가 시작된 후 CGV 무비차트 예매율에서 최상위권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영화는 지난해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 현장을 고스란히 전한다.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는 일반관과 특별관에서 모두 상영된다. 3면의 스크린을 이용하는 SCREENX부터 체험형 영화 상영관 4DX, SCREENX와 4DX를 합친 ULTRA 4DX, 초대형 IMA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공식 응원봉인 '캐럿봉'을 들고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도 예정돼 있다.

    2025-04-02 08:21:11 강다윤 기자
  •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공명·김민하, 첫사랑 눈물샘 자극 로맨스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공명과 김민하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1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김혜영 감독이 참석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감독 김혜영)은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던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 부문에 초청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헤영 감독은 "이 작품을 하면서 '배우 복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절절히 했다. 특히 네 배우들이 캐릭터도 잘 소화했지만 자기가 등장하지 않는 부분에서도 사랑이 느껴지고 서로 응원을 많이 하더라"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공명은 극 중 무심한 듯 다정한 성격을 지닌 '김람우' 역을 맡아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그는 "4년 만이라는 숫자를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오늘 이 자리가 영광스러운 자리다. 복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은 설렘을 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하는 극 중 학창시절 만우절 장난으로 김람우와 이름을 바꿨다가 그를 짝사랑하며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정희완'을 연기한다. 특히 전작 디즈니+ '조명가게'에 이어 또 한 번 사후세계와 연관된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끈다. 김민하는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를 회상하며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계속 생각했던 그리움, 남겨진 사람들,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의미를 작품으로 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며 "어떻게든 당당하게 풀어나가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보시면서 위안이 되면 좋겠다. 슬픔과 그리움에는 단계가 있다고 보는데 모든 감정과 단계가 사랑이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부분을 겪고 있다는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 정말 그리워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리워하시고, 사랑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혜영 감독 역시 김민하를 캐스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맑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너무 예뻐 보였고, 연기를 잘하다 보니 설렜다"면서 "'이 친구가 예민하면 다 받아줘야지' 했는데 너무 솔직해서 좋았다"고 얘기했다. 두 배우의 호흡도 기대 포인트다. 김민하는 "공명 배우와 처음 촬영때 부터 자연스럽게 몰입됐다"며 "감정을 애써 끌어올리지 않아도 몰입이 됐고, 눈을 마주치면 가슴이 찢어질 듯한 감정이 생겼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공명 역시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는 저희 둘의 케미라고 자부한다"며 "정말 호흡이 잘 맞았고, 눈만 봐도 몰입이 잘 된다"며 "제가 '김민하는 너무 사랑스러운 배우'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극찬했다. 한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2회씩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2025-04-01 13:32:01 김하영 기자
  • "돌아버리겠다 나의 정신"…TNX, 통통튀는 청춘의 사랑 '아 진짜?' [MD신곡]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TNX(티엔엑스,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냈다.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TNX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포 리얼?(For Real?)'을 발매했다. 전 트랙 모두 멤버들이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유기적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아 진짜?'는 시원한 드럼 사운드와 중독적인 기타 사운드의 강렬한 도입부로 빠져들게 만드는 곡이다. 힙합(Hiphop), 하이퍼 팝(Hyper Pop), 락(Rock)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트랙으로 터질듯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오늘도 오지 않는 답장, '도대체 너한테 나는 뭐야'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매일이다. 그래서 TNX는 '아 진짜 딱 까놓고 말해 내가 뭔지/이랬다저랬다 미치게 하지 말고 Just say/Yes/그래서 진짜 답이 뭐야'라며 직설적이고 통통 튀는 가사로 사랑에 대한 갈망을 가감 없이 노래한다. '아 진짜 (For Real?)'는 은휘가 처음으로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TNX만의 색깔을 더했다. 사랑의 시작을 마주한 설렘과 그로 인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재치있게 표현한 '아 진짜 돌아버리겠다 나의 정신/아 진짜 미쳐버리겠다 나 이렇게 Say'라는 가사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다. 이외에도 더욱 커져 가는 마음을 풀어낸 '퍼펙트 댄저(Perfect Danger)'와 짙어져 가는 후회들에 대해 이야기한 '왓 이프(What If)',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의 틈에서', 멤버들 전원 작사에 함께한 '겨울 다시 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 이하 TNX '아 진짜 (For Real?)' 가사 Hey, throw your hands up like this, come on Let’s go 넌 딱 거기까지만 날 딱 친구로만 둬 왜 (Whoa bae you gotta do somethin’ huh I just want you, I'm too stuck) 난 딴짓하지만 널 따라가는 시선이 문제야 난 네 눈빛 한 번에 흔들리는걸 (Let me talk) I've been 365 지나치게 답을 독촉 다른 말을 떠올려보려다 네게 전송 왜 이리 말이 꼬여 비슷한 문제인데 또 고역 말을 안 해도 알아먹어 줘 내 맘 You know So, can we get closer 우리 사이는 Too far 조금만 더 와주면 돼 (아 진짜 넌 왜) 아 진짜 돌아버리겠다 나의 정신 아 진짜 미쳐버리겠다 나 이렇게 Say Yes Yes 아 진짜 딱 까놓고 말해 내가 뭔지 이랬다저랬다 미치게 하지 말고 Just say Yes 그래서 진짜 답이 뭐야 날 애태우지 마 이미 뜨겁지 내 목적지는 너고 그냥 직진 네 차가운 말투를 녹이는 나의 품 한 번에 넘어와라 원해 YOU라면 숨이 턱 So, can we get closer 우리 사이는 Too far 조금만 더 와주면 돼 (아 진짜 넌 왜) 아 진짜 돌아버리겠다 나의 정신 아 진짜 미쳐버리겠다 나 이렇게 Say Yes Yes 아 진짜 딱 까놓고 말해 내가 뭔지 이랬다저랬다 미치게 하지 말고 Just say Yes 그래서 진짜 답이 뭐야 (아 진짜 돌아버리겠다 나의 정신) (진짜 답이 뭐야) Oh no 나 또 간신히 잡아 정신 Oh 너만 내게 있다면 돼 난 너만 You got me screaming all night (1 2 3 4) Yeah 대답해 나는 대체 뭐야 Hey Yes Yes 아 진짜 딱 까놓고 말해 내가 뭔지 이랬다저랬다 미치게 하지 말고 Just say Yes 그래서 진짜 답이 뭐야

    2025-03-26 18:04:10 강다윤 기자
  • “켈리와 CGV의 만남”… 하이트진로, 프로야구 개막 맞아 협업 콘텐츠 선봬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5 한국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CGV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극장을 찾는 국내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CJ CGV는 최근 2025~2026시즌 KBO리그 경기를 극장 단독 생중계 및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맞춰 극장 야구 중계만의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켈리를 즐길 수 있는 KBO리그 극장 생중계 특화 상품을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CGV와 연계해 전국 CGV 주요 60여 개 극장 내 켈리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세트 메뉴는 야구장 콘셉트의 패키지가 적용된 1인 메뉴, 2인 메뉴로 구성되며 취식 편리성과 재미 요소를 모두 고려했다. 또한, CGV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극장인 CGV인천에 셀프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켈리 브랜드존을 운영한다. 야구 특화 상영관으로 새롭게 선보인 CGV인천 SCREENX관에는 실제 야구장을 떠올리게 하는 켈리 브랜딩이 적용된 좌석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살렸다. SCREENX관은 세계 최초로 좌, 우 벽면까지 스크린이 3면으로 확장된 상영관이다. 켈리 세트 메뉴 등 KBO리그 극장 생중계 특화 상품은 개막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판매 중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2025 KBO리그 개막을 기념하여 야구팬들이 극장에서도 켈리를 즐길 수 있도록 CGV와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4 15:17:23 한종훈 기자
  • 삼성전자·하만, CJ CGV와 '미래형 영화관' 구축 나서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함께 미래형 인공지능(AI) 영화관 구축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하만, CJ CGV는 지난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 4관에서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 아마르 수바시 하만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CJ CGV의 차세대 영화관은 ▲삼성전자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 ▲하만의 고객·공간 맞춤 음향 솔루션이 적용돼 관람객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시스템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쾌적한 시청 환경을 선사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공조 기기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도 적용될 예정이며, 상영관 내 환경과 설비·각종 기기들은 삼성전자 AI 기업간거래(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통합 제어된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영화관 종이 포스터를 대신할 수 있어 운영·관리 효율을 높인다. 차세대 상영관에 적용된 스마트싱스 프로는 스크린 화면 밝기에 따라 조명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관람객 수에 따라 온습도 조절과 공기청정 기능도 알아서 작동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는 기존 영사 방식의 빔 프로젝터와 달리 스크린에서 영상이 직접 재생돼, 화면 표현이 균일하고 색 재현력이 뛰어나다. 빔 프로젝터 타입 대비 6배 이상 밝은 최대 300니트의 고휘도를 제공한다. 하만의 입체음향 솔루션은 관람객이 상영관의 음향에 더욱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해, 고객의 영화 감상 경험을 한 차원 높인다. 아울러 오닉스와 입체음향 솔루션이 적용된 상영관은 영화 상영은 물론, 라이브 콘서트나 다이닝 시네마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미래형 영화관은 2개의 상영관을 선정해 파일럿으로 운영 후, 향후 국내외 CGV 프리미엄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임성택 부사장은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가 CGV 영화관에 도입돼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10:01:14 심지원 기자
  • 베스트셀링 해치백의 귀환…폭스바겐, 8세대 부분변경 '골프' 출시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폭스바겐 골프는 해치백의 기준을 제시한 아이코닉 모델로, 글로벌 누적 370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지난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 골프는 지난해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5만4644대를 기록했으며, 수입 컴팩트 해치백 최초로 5만대 이상 판매됐다. 신형 골프는 부분변경 모델로, 볼드한 스타일로 다듬어져 존재감을 부각한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더욱 향상된 편의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50년 넘게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진화해 온 골프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신차 중 가장 먼저 한국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골프는 지난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심으로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합리적인 이동성을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해 왔다"며 "더욱 정제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신형 골프는 프리미엄 컴팩트 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신형 골프의 전면부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한층 더 볼드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졌으며,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된다. 새로운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웰컴 및 굿바이 3가지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며, 운전자는 원하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직접 선택, 개인화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신형 골프는 보다 유니크한 아이코닉 카를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8가지의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기존 컬러인 ▲퓨어 화이트 ▲돌핀 그레이 메탈릭 ▲문스톤 그레이 ▲킹스 레드 메탈릭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 외에도 ▲오이스터 실버 메탈릭 ▲크리스탈 아이스 블루 메탈릭 ▲아네모네 블루 메탈릭이 골프의 디자인과 존재감을 강조할 수 있는 세 가지 신규 컬러로 추가됐다. 신형 골프에는 최신 사양의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된다.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확장된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넓은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직관적인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또 폭스바겐의 새로운 음성 지원 시스템 '보이스 인핸서'가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보이스 인핸서는 핸즈프리 마이크와 뒷좌석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객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음성 지원 시스템이다. 신형 골프의 전 모델 운전석에는 '에르고액티브 전동시트'가 기본 장착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에르고액티브 시트는 전동 조절 및 전동식 럼버 서포트 조작은 물론 메모리 및 마사지 기능,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기능을 포함해 보다 편리하게 이상적인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IQ.드라이브'가 신형 골프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IQ.드라이브는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의 차량이나 장애물 출현 시 긴급 제동을 통해 충돌을 막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은 정차 상태에서 210km/h에 이르는 넓은 영역에서 작동한다. 이외에도 신형 골프는 혁신적인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이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을 약 80%까지 저감,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50마력 (3000~4200rpm)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며, 특히 1600~275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36.7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발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골프의 명성을 널리 알린 높은 연료 효율성은 신형 모델에도 이어진다. 신형 골프 2.0 TDI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km/L로 동급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덕분에 신형 골프는 1회 주유 만으로 복합 860km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의 가격은 프리미엄 4007만원, 프레스티지 4396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차량 등록비 200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오는 6월 골프의 고성능 모델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택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4 16:44:09 심지원 기자
  • '개막전→올스타전→가을야구까지' KBO리그, CGV에서 볼 수 있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올 시즌에도 영화관에서 KBO리그 경기를 볼 수 있다. KBO와 CJ CGV는 12일 "2025~2026 KBO 리그 CGV 극장 단독 생중계 상영 및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O와 CJ CGV는 지난 해 50%가 넘는 평균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극장 생중계의 새 페이지를 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개막전을 비롯하여 정규시즌 매주 2경기, 올스타전, 그리고 포스트시즌 전 경기까지 KBO 리그 주요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 상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이어가며 야구 관람의 공간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규시즌 극장 생중계는 매주 일요일 2경기씩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전 주말만 특별히 22일과 23일 양일간 2경기씩 생중계를 진행한다. 22일에는 NC-KIA(광주)와 두산-SSG(문학) 경기를, 23일에는 한화-KT(수원)와 키움-삼성(대구) 경기를 상영하며 본격적으로 ‘야구의 계절’을 열 계획이다. 해당 4경기의 티켓 예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오는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던 세계 최초 SCREENX 3면 생중계도 ‘SCREENX LIVE’라는 이름으로 공식 론칭해 월 1~2회 정기 상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뷰잉파티, 이원 생중계 등 각종 이벤트 진행을 통해 극장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직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달 KBO 리그 현장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는 ‘월간 CGV 씬-스틸러상’도 신설한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KBO 리그의 CGV 극장 생중계 상영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상영 및 예매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KBO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5-03-12 16:21:00 심혜진 기자
  • "내 위에 올라타" 지드래곤, 성행위 묘사 가사에…"저질"VS"팝송은 더해"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 GD)이 음원 차트를 점령하면서 'K팝 레전드'의 위엄을 보여줬다. 하지만 새 앨범 일부 곡의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정규 3집 '위버맨쉬(Übermensch)'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드래곤의 정규앨범은 지난 2023년 9월 선보인 '쿠데타(COUP D'ETAT)' 이후 11개월 5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지드래곤의 정규 앨범인 만큼 대중들의 반응 속도도 빨랐다.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 (feat. Anderson .Paak))'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고,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멜론과 벅스 일간 차트(2월 25일 기준)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테이크 미(TAKE ME)', '드라마(DRAMA)',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아이 빌롱 투 유(IBELONGIIU)', '보나마나 (BONAMANA)', '파워(POWER)', '자이로-드롭(GYRO-DROP)' 등 수록곡 모두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더불어 '투 배드'와 '드라마' 뮤직비디오는 각각 조회수 550만, 370만을 돌파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를 차지했다. 화요일 오후 2시, 애매한 발매일과 시간에도 지드래곤의 파워는 대단했다. 이는 지드래곤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노래, 멜로디 역시 좋다는 반응이 다수다. 하지만 문제는 가사다. 선정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가사를 살펴보면 이렇다. 타이틀곡 '투 배드'에는 "살짝쿵 손만 잡고 짝짝꿍 볼 맞장구 게슴츠르레, G'azm(가즘) 오르게 Dang, Is she that good?!(댕 이즈 쉬 댓 굿?!)", "MBTI가 SEXY TYPE(섹시 타입) 하니 내 색시나 해" 등의 표현이 사용됐다. 또 수록곡 '보나마나'에는 "내 위에 올라타 문질러봐 Push me hard 'Scream Girl'(푸쉬 미 하드 '스크림 걸') 사랑의 소나타 뺑소니 차트 Fan's only 'Stream Girl'(팬스 온리 스크림 걸) 'Dig-inside'(딕-인사이드) 미칠광이 빛이기를 그림-자다, 떡이 나와 (딩동댕) 하루종일 쌩쌩"라는 노골적인 19금 가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 빌롱 투 유'도 마찬가지다. "한 침대 두 잠자리 심쿵해 아찔 Silhouette, I see through your veil(실루엣, 아이 씨 쓰루 유어 베일) 낮이고 밤이고 뭣이 중해 Love is never done Til' the break of dawn(러브 이즈 네버 던 틸 더 브레이크 오브 던)" 등의 가사로 지적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정적인 가사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가사가 너무 저질이다", "가사 수위가 심한데", "실망이다", "섹드립 가사 실화냐", "'색시나 해?' 가사 때문에 몰입 깨짐", "노래는 좋은데 시대상 좀 반영했으면", "가사 질이 낮네", "성행위 묘사 안하면 가사가 안 써지나" 등 비판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저런 거 하나하나 트집 잡을거면 해외 팝송은 어떻게 듣냐", "딱히 문제될 건 없어보임", "음악적 허용인데" 등 지드래곤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2025-02-28 06:05:00 박서연 기자
  • '창립 30주년 D-DAY' SM, 2025 SMTOWN 앨범 오늘 발매…강타→NCT WISH 총출동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을 맞은 14일 단체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를 발매한다.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새 단체곡이자 타이틀 곡인 ‘Thank You’(땡큐)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릴리즈된다. 타이틀 곡 ‘Thank You’는 SM 대표 작곡가로서 오랜 시간 음악적 레거시를 함께 쌓아 올린 KENZIE(켄지)와 더불어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까지 SM 아티스트 총 14팀이 대표로 참여한 모던&클래식 스탠다드 팝 곡으로, 30년의 소중한 시간들에 대한 고마움과 서로를 향한 기적 같은 믿음, 변치 않는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번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감성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역대 SM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가 연대기처럼 펼쳐져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추억과 울림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된 신곡 소녀시대의 ‘열정 (My Everything)’은 2006년 발매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순수한 사랑이 불러일으키는 열정이라는 뜨거운 감정을 꾸밈없이 쓴 가사에 소녀시대 표 발라드 감성과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2010년 발매된 보아의 동명의 곡을 원작자인 Hitchhiker(히치하이커)가 주도해 재편곡한 나이비스의 ‘Game’(게임), 2015년 발매된 샤이니의 동명의 곡을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에서 리믹스한 ‘View’(뷰), 2004년 발매된 보아의 동명의 곡을 SM Classics(SM 클래식스)가 새롭게 편곡한 ‘My Name’(마이 네임) 등 총 17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SM이 30년간 구축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색다르게 만끽할 수 있어 글로벌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는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2025-02-14 09:52:07 이승길 기자
  • '데뷔 10주년' 레드벨벳 팬콘, 오늘부터 극장에서 본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팬콘 실황 영화가 5일 개봉한다. ‘Red Velvet Happiness Diary : My Dear, ReVe1uv In Cinemas‘(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감독 김선형, 오윤동)는 레드벨벳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열린 팬 콘서트 서울 공연의 실황을 담은 영화로, 오늘부터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행복 (Happiness)’,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Red Flavor)’, ‘Psycho’(사이코),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Queendom’(퀸덤), ‘Comsic’(코스믹) 등 레드벨벳의 대표 히트곡 무대를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4DX, SCREEN X, ULTRA 4DX 등 특별관 포맷으로도 상영되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년간 레드벨벳이 만들어 온 음악과 뜻깊은 순간들을 함께 되돌아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특별한 선물로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레드벨벳은 개봉을 기념해 오는 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대인사를 확정,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소통하고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어서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매 컴백마다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독특한 무드로 명실상부 ‘콘셉트 퀸’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난해 6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앨범 ‘Cosmic’(코스믹)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0개 지역 1위,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성과를 기록했다.

    2025-02-05 10:08:50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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