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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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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자율주행 카트 시범운영 서비스 시작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라운드일 기준 다음 달 31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자율주행 카트 시범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주행 카트는 라운드 시작 전 지급되는 리모컨을 소지한 골퍼들의 평균 거리를 계산해 최적의 경로로 자동 동반 주행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셀프라운드에서 골퍼들이 겪었던 플레이를 하면서 카트를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셀프 라운드의 단점인 카트 운전 골퍼의 집중력 분산, 카트 운행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해 골퍼들이 온전히 라운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카트에 설치된 골프존카운티 셀프 관제 앱 SGRS(Smart Golf Round Service)를 통해 코스 맵, 코스 정보 제공, 셀프라운드 스코어 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라운드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원활한 라운드 진행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짐앵 코스는 2인 라운드 전용 코스, 광활한 자연지형의 카일필립스 코스는 3인/4인 라운드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셀프라운드를 선호하시는 골퍼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해드리고자 자율주행 카트 시범 운영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골프 트렌드와 니즈를 파악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9 14:38:52 한종훈 기자
  • [영상]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 제시"…기아, 'PV5·타스만' 공개(서울모빌리티쇼)

    [마이데일리=일산 황효원 기자] 기아는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더 기아 PV5'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더 기아 P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위켄더(WKNDR) 콘셉트 모델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PV5는 기아의 첫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로,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넓은 공간을 갖췄고 다양한 어퍼 바디(상부 차체)를 탑재할 수 있다. 루프, 도어 등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통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한 다양한 사양을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은 "PV5는 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비즈니스에 맞춰 변화하는 최적화된 맞춤형 설루션으로서 모빌리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PV5는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중형 목적기반차량(Platform Beyond Vehicle·PBV)이다. 기아는 'PV5 Town' 전시 공간을 통해 PBV 비즈니스의 비전을 구체화했다. PV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 위에 PBV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더한 PBV 전용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를 최초 적용해 넓은 실내 및 화물공간을 갖추고, 용도 별 다양한 어퍼바디 탑재를 통해 소형부터 대형 PBV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PV5의 루프, 도어, 테일 게이트 등 바디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다양한 바디 사양을 적시 생산할 수 있다. 기아는 PV5존에 ▲승객 탑승에 초점을 맞춘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춰 물류 및 도심 배송에 특화된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웨이브(WAV) 등 라인업을 전시했다. LG전자와 협력해 만든 모바일 오피스용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 차크닉(차+피크닉)용 콘셉트카 '슈필라움 글로우캐빈'도 공개됐다. 슈필라움 스튜디오에는 업무 공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스타일러, 스마트미러, 커피머신 등 인공지능(AI) 가전이 탑재됐고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에는 냉장고, 광파오븐, 와인셀러 등이 장착됐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픽업 타스만의 특별 콘셉트 모델인 '타스만 위켄더'를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타스만은 안정적인 오프로드·온로드 주행 능력과 2열 최적 설계를 통해 확보한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타스만 위켄더는 기존 타스만의 형태와 성능을 바탕으로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35인치 타이어, 타이어를 감싸는 바디 컬러 타입 오버펜더 등을 적용한 아웃도어 전용 모델이다. 기아는 2월 공개된 '더 기아 EV4'를 중심으로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EV3 GT-line, EV9 GT까지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EV4는 지난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다.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81.4킬로와트시(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운영된다. 기아는 앞으로도 전기차 라인업의 다양화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각 차종별 특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PV5와 EV4, 타스만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아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혁신적 모빌리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2:57:24 황효원 기자
  • LG전자, 3GPP 의장단 배출…6G 리더십 이어간다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LG전자는 14일 CTO부문에서 근무 중인 김래영 책임연구원이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3GPP에서 'SA(Service and System Aspects) 총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SA 총회는 5G·6G 이동통신의 시스템 아키텍처 표준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요구사항, 보안 메커니즘 등을 정의하는 역할을 맡은 3GPP 내 핵심 조직이다. 5G 진화 기술인 5G-어드밴스드와 미래 통신기술 6G 표준화 논의를 주도한다. LG전자는 "이번 부의장 선출은 통신 프로토콜과 시스템 아키텍처 분야에서 보유 중인 기술력과 혁신성이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6G는 몰입형 실감 콘텐츠 전송, 초저지연·고신뢰 전송, 통신-AI 결합, 통신-센싱 결합 등이 가능해 AI홈,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LG전자의 미래 먹거리에 활용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분야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 향후 표준화 논의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제영호 CTO부문 C&M표준연구소장은 "선행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6G 통신 기술 생태계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15:03:05 황효원 기자
  • '이파니 딸' 서이브, 겨우 10대인데 악플 시달려…"긍정적으로 바꿔 생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라탕후루’ 댄스로 SNS를 뜨겁게 달군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0대 소녀 특유의 수줍은 표정과 밝은 에너지를 내뿜으며 카메라 앞에 선 서이브는 맑고 수수한 무드부터 키치 콘셉트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화보를 풀어나가 현장 스태프들의 미소를 유발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덕다이브(DUCKDIVE) 컬렉션 ‘SMS(Sportsmanship Message Service)’에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13세 최연소 모델로 런웨이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은 그. 추후 음반, 숏폼 콘텐츠 등 다채로운 활동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에게 최근 근황을 묻자 “여러 행사를 다니고 있고, 계속해서 숏폼도 많이 찍고 있다. 내 채널에서 춤을 잘 춘 분들께 CD를 드리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야 하는 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는지 물었더니 “숏폼 채널 댓글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라며 “다른 분들의 재밌는 콘텐츠들도 많이 찾아보면서 저장해 놓고, 응용해서 찍어보기도 한다”라고 꼽았다. ‘마라탕후루’ 발매 후 큰 인기, 그 시작은 “5살 때부터 키즈 유튜브 활동을 했었는데 학교 생활로 잠깐 멈췄다가 재작년 5월부터 재개했다. 이후 챌린지 따라 하다 나만의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께 의사를 표했다. 실제로 주에 다섯 번은 먹을 정도로 마라탕이랑 탕후루를 좋아해서 ‘마라탕후루’를 만들게 됐다”라며 “콘셉트도 직접 구상하고 작사도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어른들은 몰라요’로 음방까지, 인기 실감 하는지 질문하자 “길 지나가다가도 알아봐 주셔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 작년에 체험 학습으로 서울랜드에 갔는데 아무래도 학생이 많다 보니 다 알아봐 주셔서 사진과 사인을 대략 천 장 정도 한 기억이 있다. 다 하고 나니 주변 친구들이 사라졌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모친(이파니)의 피를 물려받은 것 같다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엔 “부모님의 큰 키와 끼를 좀 물려받지 않았을까. 집에서 혼자 춤추고 있으면 가끔씩 부모님이 옆에 와서 같이 추기도 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 인생 선배이자 방송인 선배 모친에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얘기했을 때 반응에 대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거는 다 시켜주시려고 하는 게 느껴진다”라며 “‘하고 싶어? 그럼 엄마가 도와줄게’라고 쿨하게 반응하셨다”라고 털어놨다. 일찍이 미디어에 노출된 그에게 악플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지도 물어봤다. 서이브는 “표정에 대한 악플이 달리면 ‘이 정도로 섬세하게 봐주셨다고?’하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바꿔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고, 다른 분들이 대신 악플에 나서서 대댓글을 남기는데 웃기게 달려서 모든 댓글을 재밌게 보고 있다”라며 낙천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도전해보고 싶은 활동을 묻자 “피구 전국대회도 나갔던 적이 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해서 피구도 더 하고 싶다. 그리고 요즘 화장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서 혼자 거울 보면서 메이크업 ASMR을 하기도 한다. 뷰티 크리에이터도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터놓았다. 때론 선생님 같은 부모님이 롤모델이라는 서이브. 그는 “숏폼이나 사진 찍을 때 내가 로봇처럼 굳어 있을 때 부모님이 직접 예를 보여주시기도 하면서 진짜 선생님처럼 잘 알려주신다”라고 전했다. 본인이 바라본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물었더니 “내가 바라본 나는 되게 활발하고 조금 광기가 있는 요즘 아이인 것 같다”라며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데 그 반응이 웃기기도 하면서 ‘에너지가 넘치긴 하나보다’라고 느낀다”라고 밝히기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많은 대중분들의 사랑을 받아 더 유명해져서 챌린지 등에 내 노래가 사용되도록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마라탕후루’, ‘어른들은 몰라요’ 이후로도 많은 노래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 또 대표님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아이패드 사주시기로 약속해서 목표 체중까지 관리할 것 같다”라고 웃어 보이며 인터뷰를 마무리지었다.

    2025-02-22 04:35:00 이승길 기자
  • 교촌, 중국 선전 1호점 개점…중화권 시장 본격 공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선전에 위치한 신규 프리미엄 쇼핑몰 ‘치엔하이 완샹청(The MixC)’에 선전 1호점을 개점하며 중화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중국 4대 도시 중 하나인 선전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선전은 IT 기업이 밀집한 경제 중심지로 젊고 고소득층 소비자가 많아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중국 대표적인 프리미엄 쇼핑몰 내 입점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예정이다. 교촌은 30여 년간 축적한 소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장·레드·허니 소스로 구성된 3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매장 내 QSC(Quality·Service·Cleanliness) 강화와 지속적인 관리로 프리미엄 K-치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선전은 중국에서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젊고 고소득층이 집중된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선전 1호점 개점을 계기로 중화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촌은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와 대만의 신베이, 타이베이, 타이난 등 중화권 시장에서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02-18 10:07:56 방금숙 기자
  • 컨텍 스페이스 그룹, ‘CES 2025’ 참가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대한민국의 뉴스페이스를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컨텍(대표이사 이성희, 이하 컨텍)이 세계 최대 IT 및 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 전시부스를 개설, 운영했다. 컨텍은 CES(CONTEC Earth Service, 이하 CES), CSO(CONTEC Space Optics, 이하 CSO), AP위성, TX SPACE 등 5개 회사가 ‘컨텍 스페이스 그룹’으로의 첫 출발을 ‘CES 2025’가 열리는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금번 CES 2025에 최초로 참가한 컨텍 스페이스 그룹은 모회사인 컨텍을 중심으로 CES(위성 영상 공급 및 온실가스 분석), CSO(위성 광학 탑재체), TX SPACE(지상국 안테나 및 모뎀 제조) 등 자회사를 설립하고, 지난해 6월 AP위성을 인수함으로써 우주산업의 업·다운 스트림을 아우르는 풀 버티컬 체인을 완성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컨텍 스페이스 그룹의 AP위성은 누리호(KSLV-II)에 실려 발사된 성능검증위성을 제작·운용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고, 아랍에미리트의 투라야(Thuraya)사에 위성통신 단말기를 대규모로 납품하고 있다. 컨텍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All-in-One 위성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CES는 고해상도의 위성영상 공급 및 온실가스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CSO는 소형·경량·고효율 초고해상도 광학카메라를 제작하며, TX SPACE는 지상국 안테나를 제조하여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성희 대표이사는 1월 7일 열린 ‘CES 2025’ 우주기술분야 패널세션에서 ‘우주데이터의 효율적 이용과 위성 간 연결(Connectivity)을 통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의 기술적, 경제적 가능성 및 향후 접근방안에 대한 논의를 AWS의 클린트 크로지어(Clint Crosier) 항공우주 및 위성 솔루션 총괄 이사 및 NTT의 리카 나카자와(Rika Nakazawa) 상업 혁신 이사와 의미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성희 대표이사는 컨텍의 주 사업모델인 지상국 운영과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 위성영상처리사업을 정보 및 국방분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위성데이터의 전송 속도 및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제주도와 호주에 레이저통신지상국(OGS: Optical Ground Station)을 올해 상반기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유럽우주청 및 협력사의 위성을 이용한 레이저통신 및 양자암호화키(QKD : Quantum Key Distribution) 수신시험을 수행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금번 ‘CES 2025’에서 컨텍 스페이스 그룹의 5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주기술과 역량을 명확히 보여 주었으며, 5개 회사의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여 향후 우주기술과 타 산업이 어떻게 융합하면서 나가야할지를 논의하는 ‘전략포럼’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CES 2025’ 전시장을 찾은 국내의 메이저 방산기업 CEO와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 부시장, 글로벌 방산기업 LM의 엔지니어 등이 컨텍 스페이스 그룹 전시부스를 직접 방문하는 등 국내외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5-01-13 11:24:39 천주영 기자
  •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키워드 ‘L.I.F.E&P.L.A.N’ 제시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상조업계에서 주목할 키워드로 ‘LIFE PLAN’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을 상조업계가 국민의 삶에 스며든 해로 L.I.F.E(인생)란 키워드로 평가하고, 새로 맞이할 2025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계획하는 모든 염원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P.L.A.N(계획)을 제시했다. 2024년 키워드인 LIFE는 각 이니셜의 앞 글자를 의미하는 ▲상조산업 고객 충성도(Loyalty) ▲전환서비스로의 혁신(Innovation) ▲직영 프리미엄 장례식장의 확충(Funeral home) ▲상조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자정 노력(Endeavor)이다. 프리드라이프는 내년은 상조 시장의 규모 확대와 경쟁 격화에 따라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기업을 중심으로 진보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고객 관계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상조 트렌드는 ▲장례서비스 전문성 기반으로 고객 만족 극대화(Professionalism) ▲전 연령 아우르는 다채로운 라이프 케어 서비스 확대(Life Service Expansion) ▲진보된 서비스 혁신(Advancement) ▲고객과의 연결 접점을 통한 관계 강화(Nexus with customer)로 정의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는 올해 상조 전문성과 정통성, 신뢰, 혁신 등의 핵심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들의 삶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며 '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노력해 왔다”며 “내년에도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고객만족 행보 등을 통해 시장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고 산업의 선진화를 향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5:33:58 이보라 기자
  • 에스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4’에서 ‘2024년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표창’은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공(개인·기관)과 민간(개인·단체)에게 수여한다. 에스알은 지난해 ‘클라우드 발전법’ 제20조에 따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을 활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Cloud Service Provider)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운영·기술 지원사(MSP; Managed Service Provider)를 선정 후 ‘SR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전체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클라우드 산업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에스알은 2021년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거쳐 지난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국정원 보안 요구사항을 준수한 일부 대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RPA, ERP 시스템)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전체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클라우드의 장점인 정보자원 확장성을 살려 ‘SRT 명절 특별예매’ 등 열차 수요 집중기간에 대국민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09:51:29 신용승 기자
  • ESG 경영 통해 착한 기업 거듭나는 ‘롯데’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롯데가 ESG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는 ‘Green Transformation 2040·함께하는 성장·국내 거버넌스 리더’ 달성을 목표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실제로 롯데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계열사들과 협력해 친환경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파트너사와 지역사회 등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4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에서 대한민국 부문 및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탄소중립 로드맵 가이드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 롯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40년까지 식품·유통·호텔법인에 속한 그룹사의 탄소 중립을, 2050년까지는 화학군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소중립 로드맵 1.0’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탄소중립 로드맵 2.0’으로 기존 로드맵을 업데이트했다. ‘탄소중립 로드맵 2.0’은 2018년 대비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2030년까지 22%, 2040년까지 61% 감축하는 것이 골자다. 재생 에너지 확대·수소 에너지 개발·탄소 포집 기술 개발·무공해차 전환·에너지 효율 개선·친환경 원료 및 연료 전환 이라는 6대 감축수단을 선정하고, 그룹 친환경추진단을 구성해 탄소 중립 이행을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3년에는 2022년에 이어 목표 대비 탄소 배출량을 9.3% 초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 데이터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롯데환경에너지통합서비스(LETS:LOTTE Environment&Energy Total Service)’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그룹 ESG 표준지표의 환경 지표와 탄소중립 로드맵 등을 시스템에 반영하는 ‘LETS 시스템 고도화’도 진행해 글로벌 수준의 지표 관리와 데이터 타당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룹사의 미래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Moving Forward, Together’라는 테마로 16개의 그룹사가 함께 ‘롯데그룹관’을 운영했다. 수소에너지·산소포집 등의 친환경 선도기술과 자연 선순환 제품·그린 캠페인 등을 소개하며 롯데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알렸다. ◇파트너사·이해관계자와 협력 통해 긍정적 영향 기대 롯데는 파트너사와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롯데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활동으로 파트너사 해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태국에서 처음 열린 ‘롯데-대한민국 엑스포’에는 지난 해까지 총 1천 3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약 9천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누적 상담 실적은 7억 달러(한화 약 9천600억원)에 달한다. 지난 6월에는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멕시코는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며,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은 국가다. 한류 트렌드에 맞춰 멕시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식품·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했다. 그 중 마스크팩·클렌저·떡볶이·김스낵 등 멕시코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는 47개사는 현지에서 유통업체들과 1:1로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에는 파트너사 복리후생 지원에 나섰다. 잠실 롯데콘서트홀에 롯데그룹 협력사 임직원 1천 300여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파트너사 임직원과 문화 공연을 통해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콘서트를 기획했다. ‘더 높이, 더 멀리! 같이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생 의지를 다졌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6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4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2015년 시작해 9회째를 맞은 슈퍼블루마라톤은 자립·관심을 의미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대회로,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지난 2015년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 캠페인인 슈퍼블루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슈퍼블루마라톤은 매년 가을 진행하는 캠페인의 대표 행사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지적장애인 용어 바르게 쓰기인 블루(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됩니다)캠페인에서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매년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고도화 롯데는 지난 3월 건전한 기업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10개 상장사에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선임 사외이사 제도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 사외이사를 임명해 균형과 견제를 도모하는 제도다. 선임 사외이사 제도 도입으로 이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감시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규범준수경영 계획 수립과 실행·유지관리 및 개선 등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를 평가한 후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총 10개 계열사도 ‘ISO 37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지주는 더 많은 계열사들이 ‘ISO 373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 1회 계열사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을 모아 그룹 컴플라이언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준법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업무 가이드라인을 수립·배포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모든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통제 목표를 수립하는 등 ISO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룹 내 모든 임직원들에게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납품업체와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활동 및 계열사 내부 활동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각 부서별로 리스크 식별·리스크 평가·리스크 통제·모니터링·보완 및 개선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더욱 확실히 구축함으로써 ‘ISO 37301’인증 요구사항 이상의 실효적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11-28 16:44:03 유현희 기자
  • 신한은행·카드, 롯데백화점·면세점과 ‘데이터 기반 사업’ 맞손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4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Data 기반 사업경쟁력 제고 ▲외국인 특화 솔루션 발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 서비스, 채널 등 다양한 노하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기반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종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7월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유통 플랫폼 연계 BaaS(Banking as a Service)기반 금융솔루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 20일에는 현대제철 철강 유통 플랫폼 입점 판매업체들을 위해 BaaS형 공급망금융 ‘비대면 판매론 서비스’를 시작 하는 등 다양한 이종산업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27 14:10:38 이보라 기자
  • 송지오, 글로벌 패션 매거진 ‘대퍼 댄’ 15주년 기념 화보 공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글로벌 패션 매거진 ‘대퍼 댄(DAPPER DAN)’의 15주년을 기념한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송지오와 ‘대퍼 댄’의 두 번째 협업으로 송지오의 24FW 컬렉션 ‘나이트 시브즈(NIGHT THIEVES)’를 신에게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선사하여 인간에게 어둠을 밝히는 불을 선물함과 동시에 밤을 앗아가고 혼돈을 가져온 신화 속 반영웅, 프로메테우스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A MOMENT OF STILLNESS(정적의 순간)’ 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카시아 워즈니악(KASIA WOZNIAK)이 담아냈다. 카시아 워즈니악은 가장 고전적인 사진 기법인 습판 사진 기법을 사용해 피사체의 본질을 담아내고 암실 속 수차례의 실험과 가공을 거쳐 현대와 고전의 개념적 차이를 좁히며 사진의 시각적 한계를 초월한다. 또 이번 화보는 ‘대퍼 댄’의 패션 디렉터 엘레나 살티(ELENA PSALTI)가 스타일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엘레나 살티는 지난해 6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 24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송지오 파리 컬렉션의 스타일링을 총괄하며 브랜드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송지오는 국내 브랜드 중 가장 활발히 글로벌 매거진, 그리고 작가들과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더스트(DUST), 셀프 서비스(SELF SERVICE), 누메로 베를린(NUMERO BERLIN)과 같은 세계적인 매체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 최초로 표지를 장식하며 한국 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첫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서울 도산공원 지역에 오픈한 송지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에 이어 선보이는 송지오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송지오의 창작 과정, 예술 작품, 그리고 아트적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1-20 10:00:00 천주영 기자
  • [심준규의 ESG 인사이트 16] AI가 이끄는 지속가능한 공급망의 미래

    [ESG 경영컨설턴트 심준규] 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주문한 상품이 다음 날 아침 집 앞에 도착하는 세상이 됐다. 이 놀라운 변화의 중심에는 물류 산업 혁신이 있다. 그러나 이는 거대한 공급망 혁신의 일부에 불과하다. 이제 기업은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성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복잡한 방정식을 풀기 위한 핵심 도구로 AI(인공지능)가 주목받고 있다. 물류 산업에서 AI 활용의 대표적 사례로 UPS(United Parcel Service)의 배송 경로 시스템인 ‘오리온’을 들 수 있다. AI 기반 경로 최적화 시스템으로 배송 거리를 크게 줄여 물류 운영 효율성 향상은 물론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 감소라는 부가적 이점을 가져왔다. AI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작점이다. 물류에서 시작된 AI 활용은 이제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AI 기반 시스템은 시장 동향, 과거 판매 데이터, 경제 지표 등을 분석해 더 정확한 수요 예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과잉 생산을 줄이고, 재고 비용을 절감하며,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을 예방할 수 있다. AI의 진정한 가치는 이러한 운영 효율성 증대를 넘어 전체 공급망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다. AI는 복잡한 공급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각 단계에서 탄소 배출을 추적하며, 공급사슬 전반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스코프3(기업의 공급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관리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스코프3 관리는 단순히 한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렵다. 원자재 공급과 제조업체, 중간단계인 물류,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내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력이 필요하다. AI는 이 복잡한 네트워크에서 각 주체의 역할과 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고, 최적의 협력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AI의 진화된 적용은 공급망과 관련돼 다양한 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IT 산업에서는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정밀 농업 기술을 통해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AI를 통한 공급망 관리 진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물류 효율성 개선에서 출발해 전체 공급망의 탄소 배출 감소, 궁극적으로는 스코프3 관리에 이르는 이 여정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노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앞으로 기업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AI를 활용해 전체 공급사슬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능력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국내 기업에도 기회는 열려 있다. 우수한 IT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종합적인 지속가능성 관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자가 될 수 있다. |심준규. 더솔루션컴퍼니비 대표. <실천으로 완성하는 ESG 전략> 저자. 기업의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ESG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2024-10-14 02:59:06 더솔루션컴퍼니비 심준규 대표
  •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kt service 남부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맞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kt service 남부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kt인재개발원에서 민간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현옥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 박성열 kt service 남부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이다. 공단은 통신 관련 상품의 개통·A/S 등을 전담하는 서비스 업종 민간기업 인프라를 통해 수도권 제외 전국 단위로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공단은 kt service 남부에서 보유 중인 고소작업차 약 200대의 버켓 측면에 안전 문구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근로자 전원의 안전모 측면에 ‘안전수칙 준수!’, ‘2인 1조 작업’의 안전 문구를 부착하고 명함에도 ‘우리는 안전함 전파 중입니다’ 등의 안전 문구를 포함해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에 노출되는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 공단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 호남, 부산, 강원 등 전국에 제공되는 kt service 남부 서비스에 안전메시지를 더함으로써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을 강조하고 많은 국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옥 고용부 대전청장은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함께 협력해 국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08:30:00 신용승 기자
  • KB자산운용 ‘RISE ETF’는 김영성 대표·지하철 9호선과 함께합니다!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KB자산운용 새로운 RISE ETF가 임시완 배우님과 함께 합니다. 이제 KB자산운용 ETF RISE할 시간입니다.’ KB자산운용은 7월 17일 8년 만에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바꿨다. 지난달 31일 RISE ETF 로고가 지하철 9호선 전동차 내 전광판에 노출되고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ETF 리브랜딩에 앞서 개인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 ‘RISE ETF’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 한편 KB자산운용 RISE의 슬로건은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로 개인 투자자의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24-08-01 10:41:47 신용승 기자
  • 민희진, 사내 성희롱 은폐 NO…"하이브가 '혐의 없음' 종결"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사내 성희롱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29일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일부 매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사내 성희롱 이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전달드린다"며 "해당 성희롱 건은 이미 3월 16일부로 하이브 인사위원회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률과 인사, 홍보 등에 대해 하이브에서 직접 셰어드서비스(Shared service)를 하는 상황에서, 본인들의 판단을 뒤집고 다시 이 건을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민희진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갑자기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이브는 HR 정책에 따라 전 계열사 경력 사원에게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부여하고 있으며, 수습 평가 과정에서 보직 및 처우 관련한 여러 쟁점이 제기되었고, 합의가 불발되어 해당 직원이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 이슈가 되었던 사건은 해당 직원의 퇴사 사유와 관련이 없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양측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했고, 갈등을 조율하려 애썼다며 "동시에 HR 절차의 개선, 투명성 제고 등 보다 나은 제도 운영을 위한 제안을 하이브에 한 바 있다"고 전했다. 민 대표 측은 개인 간의 대화를 인용한 보도에 불쾌감을 표하며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특히 "해당 사안은 두 직원이 쌓인 오해를 화해로 마무리한 사건으로, 과거에 종결된 사안이 다시 보도되어 해당 당사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 하이브의 인사위원회에서 직접 '혐의없음'을 밝혔음에도, 뉴진스의 활동이 중단되는 이 시점에 다시 민희진 대표에 대해 다양한 공격이 이뤄지는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시길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 이하 법무법인 세종의 입장 전문 최근 일부 매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사내 성희롱 이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전달드립니다. 해당 성희롱 건은 이미 3월 16일부로 하이브 인사위원회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건입니다. 법률과 인사, 홍보 등에 대해 하이브에서 직접 셰어드서비스(Shared service)를 하는 상황에서, 본인들의 판단을 뒤집고 다시 이 건을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민희진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갑자기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입니다. 이슈가 되었던 직원이 참석한 자리는 2월 1일 부임 이후 업무 파악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직원도 참석에 동의하였습니다. 당시 식사 자리는 문제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이브는 HR 정책에 따라 전 계열사 경력 사원에게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부여하고 있으며, 수습 평가 과정에서 보직 및 처우 관련한 여러 쟁점이 제기되었고, 합의가 불발되어 해당 직원이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슈가 되었던 사건은 해당 직원의 퇴사 사유와 관련이 없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양측의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하였고, 갈등을 조율하려 애썼으며, 주의와 경고를 통해 향후 비슷한 이슈가 또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동시에 HR 절차의 개선, 투명성 제고 등 보다 나은 제도 운영을 위한 제안을 하이브에 한 바 있습니다. 개인 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도에 사용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공격일 뿐 사안의 본질과는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 간의 대화를 제3자에게 공표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하므로, 지속적으로 기사가 게재되어 있을 경우 법적인 조치를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해당 사안은 두 직원이 쌓인 오해를 화해로 마무리한 사건으로, 과거에 종결된 사안이 다시 보도되어 해당 당사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점은 하이브의 인사위원회에서 직접 '혐의없음'을 밝혔음에도, 뉴진스의 활동이 중단되는 이 시점에 다시 민희진 대표에 대해 다양한 공격이 이뤄지는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시길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07-29 13:38:32 김지우 기자
  • SKT, 美 AI 데이터 대표기업 ‘SGH’에 최대 규모 전격 투자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K텔레콤(SKT)은 Smart Global Holdings(SGH)와 2억 달러(한화 약 28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T와 SGH는 AI 인프라 사업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SGH는 대규모 GPU 서버로 구성된 AI 클러스터를 설계·구축·운영하는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SKT의 AI 투자 중 최대 규모다. SKT는 앤트로픽(LLM)·람다(GPU as a Service)·퍼플렉시티(AI 검색)·SGH(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왔다. 양사는 올해 협력 파트너십을 추가로 체결해 AI 데이터센터 · 엣지 AI · 미래 메모리 솔루션 등 AI 인프라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협력을 보다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업용 특화 엣지(Edge) 솔루션에 통신 인프라와 AI를 접목한 텔코(Telco) 엣지 AI 솔루션 개발도 함께할 계획이다. 유영상 SKT CEO는 “Smart Global Holdings에 대한 투자와 협력은 AI 인프라 밸류체인에 대한 경쟁력을 공고히 다질 기회”라고 말했다.

    2024-07-16 08:08:53 박성규 기자
  • HMM, 亞~멕시코 신규 항로 개설…"중국~멕시코 물량 증가"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HMM이 멕시코로 향하는 FLX(Far East Latin America Express)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극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일본 ONE와 공동 운영한다. 파나막스급(4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8월 16일 중국 상해에서 첫 출항한다. HMM 관계자는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이 집중되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 현상 등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항의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규 FLX 서비스는 상해(중국) - 부산(한국) - 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 - 상해(중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한편 HMM은 기존에도 아시아와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세 개의 서비스 NW(New West Latin America Service), NW2, NW3를 운영하고 있다.

    2024-07-15 14:24:32 이재훈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이 뽑은 'AS 만족도' 1위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고객이 선정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만족도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업종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역대 최다, 최장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가전제품 AS는 역대 23번의 조사에서 21번 1위에 선정됐으며, 휴대전화와 컴퓨터 AS는 각각 21년, 23년 동안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서비스 제공의 전문성과 정확성 ▲고객 관점에서 공감하는 진정성 ▲서비스 이용 환경 우수성 등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AS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하여 고객이 불편을 겪기 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BS(Before Service)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의 상태를 AI가 실시간 진단 후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해결 방법까지 알려준다. 상담사가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하여 ▲소프트웨어 오류 ▲제품 설정 등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주기도 한다. 엔지니어 방문 점검이 필요할 때는 AI가 알려주는 최적의 점검 방법에 따라 필요한 부품을 미리 준비한 후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도 확대하여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전자폐기물(e-Waste) 배출도 최소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 기술 역량으로 디스플레이 부품,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하여 부품 교체를 최소화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로봇청소기, 노트북, 컴퓨터 등 소형 제품은 업계 최다인 전국 117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은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삼성전자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07-02 11:59:29 이재훈 기자
  • LG CNS, 미국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 글로벌 첫 공개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4’ 행사에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처음 공개했다. ‘SAP 사파이어’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 SAP가 주최하는 연례 콘퍼런스로,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SAP가 전 세계 기업 고객과 파트너를 초청해 최신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소개하는 발표 세션도 진행한다. LG CNS가 새롭게 선보인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신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솔루션이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결함발생률 제로에 가까운 ERP 시스템을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의 주요 특징은 샘플링된 데이터가 아닌 기존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실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오류를 확인하는 것이다. 많게는 수백만 건의 실제 사례들을 신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재현하고 결과를 비교해 검증한다. 사람이 찾아내기 어려운 잠재적 결함까지 식별, 제거 가능하다. 소량의 샘플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류를 검증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대량의 실거래 데이터를 활용해서 다양한 결함들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대량의 실거래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반복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특정 기간의 거래를 선택해 반복적으로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고객은 성공적인 차세대 ERP 시스템 오픈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여러 명의 테스터들이 수작업으로 오류를 찾아 시간이 오래 걸렸고, 반복적으로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앞서 LG CNS는 지난해 3월 독일 발도르프 SAP 본사에서 SAP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 기업을 위한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에 협력한다는 내용과 함께 ‘퍼펙트윈 ERP 에디션’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후 LG CNS는 SAP와 수차례의 기술 회의, 워크숍, PoC(개념검증) 과정 등을 거쳐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개발했다. LG CNS는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이달 말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 LG CNS, 글로벌 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도 ‘SAP 사파이어’서 공개 LG CNS는 ‘싱글렉스(SINGLEX)’ 솔루션도 글로벌 고객들에게 소개했다. 싱글렉스에 대한 미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선 것이다. 싱글렉스는 구매관리, 인사관리, 마케팅·영업, 제조, R&D(연구개발), 품질관리 등 핵심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SaaS 도입을 위해 솔루션 기업들과 일일이 계약할 필요없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최적의 SaaS를 조합해 원하는 서비스만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싱글렉스의 구매관리, 인사관리의 차별화된 기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LG CNS는 SAP의 구매관리 솔루션인 ‘SAP 아리바(SAP Ariba)’에 제조 특화의 △개발·설비·공사 구매 △구매 공급망 분석·예측 기능 등을 확장했다.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는 “한국 시장에서 ‘퍼펙트윈’은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며 성과를 입증했다”며 “SAP ERP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환하길 희망하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LG CNS의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05 11:48:59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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