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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커스, 오늘(3일) 서울서 2025 월드 투어 포문…기대 포인트 셋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2025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싸이커스는 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 Enter the Ga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앞서 싸이커스는 인사 영상을 비롯해 응원법 만들기, 안무 연습실에서의 모습을 담은 디데이(D-DAY) 영상 등 다양한 숏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공연인 만큼, 싸이커스는 '5세대 톱 퍼포머'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패기를 담아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까지 다양한 도시를 차례로 돌며 글로벌 여정을 이어간다. 싸이커스 멤버 정훈이 지난달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를 통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했다. 이번 월드 투어에서는 10인 완전체로 한층 더 강력해진 시너지를 발휘해 싸이커스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한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발매 후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수록곡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싸이커스는 한층 더 풍성해진 세트리스트와 다양한 볼거리로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싸이커스의 월드 투어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개최한 월드 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이후 두 번째다. 첫 월드 투어에서는 일본 도쿄 공연 전석 매진으로 시야제한석 티켓까지 추가 오픈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고, 이와 더불어 5세대 K팝 그룹 중 최초로 미주와 유럽 투어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번째 월드 투어인 만큼, 싸이커스는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 올린 경험치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첫 월드 투어를 통해 증명한 글로벌 존재감과 넘치는 자신감을 이번 공연에 모두 쏟아부어 팬들에게 또 한 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5-05-03 11:03:00 이승길 기자
  • 싸이커스, '브리드' 음악 방송 활동 성료…강렬 퍼포먼스→스페셜 MV까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싸이커스는 2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꾸준히 구축해 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다. 특히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 10인 완전체의 시너지를 제대로 보여주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탄탄하게 다져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싸이커스만의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냈다. 싸이커스는 '브리드'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속 유니크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로 매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 치의 오차 없는 군무와 더 짙어진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고퀄리티 퍼포먼스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며 '5세대 톱 퍼포머' 진가를 완벽 입증했다. 음악 방송 활동 중 보여준 MC로서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민재가 MBC M '쇼! 챔피언'과 ENA '케이팝업 차트쇼', 유준이 SBS M '더쇼'의 스페셜 MC를 각각 맡아 방송을 활기차게 이끌며 경력직 MC다운 안정적인 진행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4월 19일 자)에서 '월드 앨범'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인디펜던트 앨범' 33위, '빌보드 아티스트' 50위에 등극, 전작보다 더욱 상승한 순위로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4월 8일 자)에서는 데일리 앨범 랭킹 5위를 기록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말레이시아, 오만, 폴란드까지 3개국 1위를 비롯해 총 14개국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한터차트 실시간과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실시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와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 수록곡 전곡이 진입하는 등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며 자신들을 향해 집중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차 입증했다. 이렇듯 전 세계 K팝 팬들의 환호 속 '브리드'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한 싸이커스는 5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의 포문을 연다. 이후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까지 6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4-21 09:09:06 강다윤 기자
  • 어도어는 뉴진스 홍보 계속…다니엘, 日 매거진 표지 장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다니엘이 화사한 매력으로 일본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어도어에 따르면 일본 라이프 매거진 ‘SPUR(슈푸르)’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다니엘과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가 함께 한 6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다니엘은 ‘여름 햇살’을 테마로 한 이번 화보에서 2025년 서머 컬렉션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은 크로셰 상의, 스트라이프 플레어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착장에 맞춘 섬세한 표정과 포즈에서 그의 타고난 표현력이 엿보인다. ‘SPUR’는 “촬영 중 다니엘의 모든 행동이 매력적이었다”라며 “주위를 밝게 해주는 다니엘의 파워를 실감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2025-04-16 14:20:51 이승길 기자
  • "또 다른 시작, 또 다른 모습"…싸이커스, 10人 완전체 에너지 '브리드'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가 10인 완전체로 첫 컴백에 나섰다. 더 강렬한 에너지,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싸이커스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MC하루가 맡았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는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데뷔 이래 4장의 앨범을 통해 탄탄하게 구축해 온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다. 지난 2023년 5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훈이 2년 만에 합류, 첫 완전체 컴백이 됐다. 이날 리더 민재는 "우리 싸이커스가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싸이커스 멤버 10명 전부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기다려주신 로디(roady, 팬덤명)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막내 예찬은 "싸이커스의 또 다른 모습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진식은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게 됐다. 그만큼 색다른 무대 선보일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 싸이커스가 보여주고자 하는 포인트를 잘 봐주셨으면 한다. 모두가 싸이커스에게 빠졌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싸이커스만의 깊고 진한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냈다. 이에 대해 민재는 "리스너들이 도입부부터 쾌감을 느끼실 수 있게 준비했다. 내가 얇고 쨍한 톤과 타이트한 플로우를 특징으로 내밀고 있다"며 "지난 앨범에서 들려드린 벌스와는 큰 차이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듬뿍 담았으니까, 이 에너지를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수민은 "이번에는 랩파트에서 조금 힘을 빼봤다. '칠'한 분위기가 유행을 하다 보니 이번 랩파트도 '칠'한 부분을 강조했다. 전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좋았다. 내 랩파트를 주의 깊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예찬은 "저번 앨범에서 스스로 마음에 드는 벌스를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이번 앨범은 어떻게 변화를 줘야 할까 조금 더 많이 고민됐다"며 "평소 스타일과 다른 벌스를 써보자고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뿌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깊고 묵직한 베이스에 심해의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면을 연상케 하는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 하이드 위 시크(You Hide We Seek)', 가슴이 터져버릴 만큼 미친 듯이 달리는 젊음을 노래한 '하이웨이(HIGHWAY)', 따분함을 벗어던지고 세상을 뒤집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순간순간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됐다. 싸이커스에게 이번 컴백은 더욱 특별하다. 지난 2023년 5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훈이 2년 만에 합류, 처음으로 완전체 컴백에 나서게 됐다. 정훈은 "휴식을 취하면서 재활도 꾸준히 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10명 싸이커스로 무대를 하게 됐는데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실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준민은 "싸이커스가 10명으로 데뷔했을 때는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9명이서 무대 할 때랑 10명이 무대 할 때 에너지에서부터 큰 차이가 난다"며 "정훈이가 있고 없고 관객들이 느끼는 에너지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정훈이가 있을 때 에너지가 더 크고 보는 맛도 더 있다"라고 정훈이 합류한 기쁨을 표했다. 진식 역시 "9인으로 활동했을 때는 20% 빠진 에너지와 보컬적으로도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이 든다. 정훈이가 합류함으로써 보컬적으로도 완성이 되는 부분이 있고 에너지도 훨씬 월등히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이런 포인트들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완전체 활동 포인트를 꼽았다. 싸이커스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를 개최, 데뷔 6개월 만에 투어에 나섰다. 특히 5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미주와 유럽 투어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5월 3일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 Enter the Gate')'를 개최, 다시 한번 글로벌 여정도 시작한다. 이에 대해 헌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많은 로디가 있다는 것을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 많은 로디가 있다는 것이 힘도 많이 된다"며 "우리들끼리 (해외 인기 비결에 대해) 이야기해보기도 했다. 싸이커스 특유의 멜로디와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앞으로도 멋진 공연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수민은 "아직도 해외에서 인기가 있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해외에서 길 가다 우리를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이런 복을 받아도 되나' 생각이 많이 든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힘, 파워풀함이 빛을 발해서 해외에서도 좋아해 주시고, 우리끼리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라고 겸손히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싸이커스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의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차트인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네 번 연속 석권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예찬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특히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들을 발표하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하게 됐다.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싸이커스가 되야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리더 민재 또한 "매 앨범마다 거듭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사람인지라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기대도 하고 부담도 느끼고 있다"면서도 "지난 앨범 성적을 원동력 삼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2025-04-03 17:29:05 강다윤 기자
  • '컴백' 싸이커스 정훈 "2년만 복귀, 완전체 케미 보여드릴 것"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 정훈이 2년만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싸이커스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MC하루가 맡았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는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난 2023년 5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훈이 2년 만에 합류, 첫 완전체 컴백이 됐다. 이날 정훈은 "살짝 긴장되기는 하지만 옆에 멤버들이 있어서 괜찮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재활도 꾸준히 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10명 싸이커스로 무대를 하게 됐는데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실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2025-04-03 16:52:56 강다윤 기자
  • '컴백' 싸이커스 "10人 완전체 의미 남달라…또 다른 시작 같은 느낌"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싸이커스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MC하루가 맡았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는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난 2023년 5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훈이 2년 만에 합류, 첫 완전체 컴백이다. 이날 리더 민재는 "우리 싸이커스가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싸이커스 멤버 10명 전부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기다려주신 로디(roady, 팬덤명)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우는 "정훈이가 합류하게 돼서 너무너무 든든하다. 또 다른 시작 같은 느낌이 든다"며 "싸이커스의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오늘을 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많은 분들께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2025-04-03 16:38:15 강다윤 기자
  • 싸이커스, '브리드' MV 티저 공개…유니크 비주얼+파워풀 사운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의 압도적인 귀환을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급격한 변화를 느끼고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던 헌터가 고개를 들어 화면을 응시하는 장면으로 시작돼 의미심장한 마스크를 착용한 민재가 스쳐 지나가며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개인 컷 또한 연달아 등장해 팬심을 저격했다. '브리드'의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비트 위로 "놀란 거야 혹시?", "You gotta BREATHE, BREATHE, BREATHE"라는 가사가 흘러나왔고, 힙합 무드의 레이싱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싸이커스의 강렬한 비주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는 싸이커스의 모습도 그려졌다.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연출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자동차 보닛 위 달걀 프라이를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오는 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4-02 10:17:45 강다윤 기자
  • 아이브 레이, 日 패션 매거진 단독 커버 장식…"올해 목표 빨리 실현돼 영광"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일본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유명 패션 매거진 'SPUR'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이와 함께한 2025년 5월호 표지와 다양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표지 속 레이는 유니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는 플라워 패턴의 롱 드레스와 깃털이 달린 챙 넓은 모자를 완벽히 소화했고, 러블리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레이의 포토제닉한 매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롱 드레스를 입은 레이는 치맛자락을 살포시 들어 올리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파스텔톤 옐로우 미니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한 손으로 턱을 괴며 소매의 깃털 장식과 도트 패턴의 장갑을 강조했다. 또한 레드 컬러의 타이츠와 힐을 신은 컷에서는 의자에 걸터앉아 감각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깊이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에 'SPUR'는 "타고난 표현력으로 콘셉트마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이는 '유일무이', '자기다움'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개인 SNS 활용에 대해 이야기하던 레이는 "원래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패션 촬영도 항상 즐겁고, 단독으로 표지를 장식하는 것을 2025년 목표로 세웠을 정도인데, 이렇게 빨리 실현되어 영광이다"라며 단독 표지 장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21년 아이브의 멤버로 데뷔한 레이는 사랑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간 '콩순이 포즈', '리본 피스' 등 수많은 유행을 선도해 온 레이는 최근 신곡 '애티튜드(ATTITUDE)'의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챌린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아이브는 지난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와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 무대에 올랐고, '일본 공연의 성지'로 통하는 도쿄돔에도 입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도쿄돔에서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의 앙코르콘을 개최, 양일간 9만 5,800여 명의 관객을 운집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아이브는 오는 4월, 서울을 비롯해 일본에서도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를 개최하고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만날 예정이다. 레이는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의 첫날 MC로도 발탁돼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한편, 레이의 유니크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SPUR'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3-25 15:16:00 박서연 기자
  • 싸이커스, 4월 4일 컴백 확정…완전체 활동 예고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4월 4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데뷔 이래 4장의 앨범을 통해 탄탄하게 구축해온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앨범명, 발매일시와 더불어 정체 모를 공간들이 흑백으로 담겨 강렬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신보는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하여 완전체로 활동할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보 컴백 이후에는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 Enter the Gate')'를 개최, 5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을 차례로 돌며 글로벌 여정을 시작한다. 또한, 5월 1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 '왕고 탱고(Wango Tango)'에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3-17 11:33:00 이예주 기자
  • 뉴진스 내용증명 그 후 공개된 화보…"민지·하니, 화목하게 수다 떨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민지와 하니가 일본 라이프 매거진 ‘SPUR(슈푸르)’의 표지를 장식했다. ‘SPUR’는 1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민지와 하니가 함께한 내년도 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이 유닛으로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화보 속 민지와 하니는 클로즈업 샷에서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들은 각자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샤넬과 구찌의 겨울 옷을 입고, 서로 얼굴을 맞댄 포즈를 통해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SPUR’는 “촬영장에서 화목하게 수다를 떨거나 스태프들과 소탈하게 소통하는 꾸밈없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두 사람의 인터뷰에서는 서로의 관계성이나 이들 사이 추억의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4-11-15 13:17:50 이승길 기자
  • '스퍼시(Spursy)'는 옛말, 새로운 굴욕적 별명 생겼다!→'닥터 토트넘(Dr Tottenham)', 무슨 의미? "1승 할 수 있도록 치료해 줍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퍼시(Spursy)'하다. 스퍼시는 '토트넘답다'를 뜻한다. 부정적 의미다. 조롱하는 의미다. 토트넘이 무기력할 때 나오는 단어다. 지금 토트넘의 모습이 딱 스퍼시다. 그런데 이제 스퍼시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스퍼시는 옛말이 됐다. 토트넘인 새로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또 하나의 굴욕적인 별명이다. 무엇일까. '닥터 토트넘(Dr Tottenham)'이다. 즉 의사 토트넘이라는 뜻,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토트넘이 또 첫 승의 제물이 됐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입스위치 타운은 전반 31분 스즈모딕스의 선제골, 전반 43분 델랍의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에 기선을 제압한 입스위치 타운은 후반 24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추가골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았다. 끝까지 버텨내며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번 승리로 입스위치 타운은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1승 5무 5패로, 강등권에서 벗어나 17위로 올라섰다. 입스위치 타운은 무려 22년 만에 EPL에서 1승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입스위치 타운은 2002년 4월 이후 EPL에서 처음 승리했다. 반면 토트넘은 지난 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시즌 첫 승을 선사하더니 이번에도 입스위치 타운 첫 승의 제물이 됐다. 이번 패배로 5승 1무 5패에 머문 토트넘은 리그 10위로 떨어졌다. '닥터 토트넘'의 의미가 나왔다. 1승이 어렵거나, 승점이 따기 어려운 팀들에게 토트넘이 의사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다. 1승을 할 수 있게, 승점을 딸 수 있게 토트넘이 치료를 해준다는 의미인 것이다. 굴욕적인 별명이 아닐 수 없다. 영국의 'Inews'는 "토트넘의 별명이 바뀌었다. 토트넘은 다시 절망적으로 길을 잃고 있다. 최근 SNS에서 '닥터 토트넘'이라는 용어가 트렌드를 이뤘다. 이는 스퍼시와는 다른 조롱이다. 자신감이 낮고, 포인트가 부족한 팀이 직면한 모든 문제를 토트넘이 빠르게 해결해준다는 의미다. 입스위치 타운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모두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팀을 상대로 EPL 첫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실제로 닥터 토트넘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입스위치 타운은 2002년 4월 미들즈브로에 1-0으로 이긴 후 처음으로 EPL에서 승리를 거뒀다. 입스위치 타운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순간이었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결승골을 넣은 델랍(2003년생)이 태어나지도 않은 때였다. 입스위치 타운은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는 당연한 승리였다. 입스위치 타운이 생존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토트넘만큼 자애로운 팀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에 대해서 이 매체는 "비참한 공연이었고, 진심도, 리더십도, 품질도 없었다. 전반전에 홈 팬들의 야유는 놀랍지 않았다. 야유는 경기 막판 조금 조용해졌다. 왜냐하면 이미 수천 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떠났기 때문이다. A매치 휴식기가 시작됐지만, 팀이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다. 나쁜 습관은 바로 잡을 때까지 나쁜 상태로 남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가 전략적으로 묘사한 시간 낭비는 빈번했고, 분노를 일으켰다. 토트넘에 크리에이터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도미닉 솔란케도 그랬고,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은 억눌렸다. 제임스 매디슨은 거의 킥을 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순위표는 당혹스럽다. 골득실이 +10으로 1위 리버풀에 이어 두 번째지만, 그들은 승리한 경기 수만큼 패배했다"고 강조했다.

    2024-11-12 06:40:00 최용재 기자
  • "저는 손흥민을 사랑합니다!"…'발롱도르 수상자'의 사랑 고백, 쏘니 팬 한 명 추가요→"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시대가 시작되기 전, 세계 축구를 지배한 선수가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AC밀란의 전설이자, 갈락티코 2기 멤버이자, 브라질의 레전드. 카카다. 카카를 2007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메시 시대가 열리기 전 마지막 수상자였다. 그리고 카카 이후 아직까지 브라질에서 발롱도르 주인공으 등장하지 못했다. 카카는 스피드, 기술, 감각, 매너, 게다가 외모까지, 정말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선수였다. 카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그리고 발롱도르 수상까지. 하나도 갖기 힘들다는 이 3개를 모두 가진 욕심쟁이. 세계 축구 역사에 9명만 존재한다. 이중 카카가 포함된다. 카카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AC밀란 소속으로 2006-07시즌 UCL 우승과 2007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참고로 나머지 8명은 바비 찰튼·프란츠 베켄바워·게르트 뮐러·파올로 로시·지네딘 지단·히바우두·호나우지뉴·리오넬 메시다. 이런 카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카카는 손흥민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손흥민 팬 한 명이 추가됐다. 이 내용을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카카는 자신이 손흥민 팬클럽의 일원이라고 일정했다. 또 카카는 토트넘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선수다. 그는 축구계 안팎에서 모든 사람, 심지어 상대 팬들에게도 사랑 받는 몇 안 되는 축구 선수다. 현대 축구에서 극성 팬들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 이는 손흥민이 얼마나 뛰어난 지에 대한 증거일 뿐만 아니라, 항상 웃는 얼굴로 경기를 하는 그의 성격에 대한 증거이기도 한다. 이런 손흥민에게 카카가 존경심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카카는 이렇게 고백했다. "손흥민의 기술 때문에 사랑합니다. 손흥민을 만난 적은 없지만, 그는 좋은 사람인 듯하고, 행복해 보이고, 경기장에 있는 것을 즐기고, 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토트넘과 같은 빅클럽에서 여러 해 동안 일할 기회가 있다면, 정말 특별한 일입니다. 같은 팀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내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흥민을 사랑합니다."

    2024-11-02 18:00:00 최용재 기자
  • "드로그바가 손흥민 조롱했다!"…토트넘 매체들의 반발, "러시아 재벌 석유 자금으로 우승했으면서, FFP 규정은 지켰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전설' 디디에 드로그바가 토트넘의 손흥민을 조롱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무슨 일일까. 드로그바는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했다. 첼시 황금기의 주역이었다. 8시즌 동안 341경기에 출전해 157골을 넣었다. 이 기간 동안 첼시는 EPL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총 14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런 드로그바가 '무관' 손흥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라고 인정하면서, 더 좋은 클럽에서 우승컵을 얻었다면 더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았을 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드로그바는 'EA Sports FC Korea'를 통해 "손흥민은 너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리더가 됐다. 하지만 만약 손흥민이 더 경쟁이 치열한 클럽에서 뛰었다면, 선수로서 더 많은 인정을 받았을 것이다. 나는 손흥민에 대한 작은 후회 하나를 가지고 있다. 내 생각에 손흥민에게 유일한 문제는, 그가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을 토트넘 매체들은 손흥민과 토트넘을 향한 조롱으로 받아들였다. 'Hotspurhq'는 "드로그바가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을 칭찬하면서도 조롱을 참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드로그바는 첼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는 러시아의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제공한 석유 자금 지원 덕분이었다. 균형 잡힌 관점에서 보면, 손흥민이 얼마나 성공했을지, 그리고 그가 꾸준히 트로피를 따내는 팀에서 뛰었다면 어떻게 보였을지 궁금하다. 다행히도, 그것은 항상 '만약'일 뿐이다. 손흥민은 여전히 넓은 축구계에서 과소평가를 받는 것같다. 우승컵이 없다는 이유에서다"고 덧붙였다. 'Spurs Web' 역시 "드로그바는 2018년 은퇴를 한 후에도 토트넘과 라이벌 관계를 놓지 못하는 듯하다. 토트넘의 현재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는 클롭의 조롱했고, 중립을 유지하지 않았다. 드로그바의 조롱은 라이벌 팀들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드로그바는 아브라모비치 시대에 첼시에 왔다. 아브라모비치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인물이었다. 개인 자산을 이용해 영국 축구를 지배했다. 드로그바는 첼시에서의 업적을 매우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과거를 돌아볼 필요성이 있다. 아브라모비치가 지난 20년 간 성공을 위해 어떤 자금을 지원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칙을 준수했는지 판단한 후에 진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지난 몇 년 동안 유럽의 어떤 클럽에서도 뛸 수 있는 세대적 재능이다. 만약 첼시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을 낚아채서, 에당 아자르와 윌리안에 대한 접근 방식과 비슷한 방식으로, 다른 클럽이 맞출 수 없는 급여를 제안했다면, 손흥민 역시 첼시의 당연한 성공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2024-11-01 18:00:00 최용재 기자
  • "이것이 바로 ‘토트넘스러움(Spursiness)"...EPL 최다 '두 골 차 역전패', 무려 10회! 굴욕 그 자체 "심각한 문제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굴욕적인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라이튼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2-3으로 패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이날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데스티니 우도기, 로드리고 벤탄쿠르,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티모 베르너, 도미니크 솔란키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22분에 존슨이 수비 뒷공간을 무너트리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6분에는 메디슨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전에 악몽이 시작됐다. 토트넘은 후반 2분 만에 얀쿠바 민테에게 추격골을 허용했고 10분 뒤에는 조르지니오 루터가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25분에 대니 웰백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면서 단 17분 만에 3골을 헌납하며 허탈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용납할 수 없는 결과다.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지는 방식도 중요하다. 토트넘 감독 부임 후 최악의 경기다.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받아들이기 힘들다”라고 분노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토트넘이 두 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건 이날 경기까지 무려 10번이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기록으로 토트넘을 제외하면 7회가 가장 많은 수치다. ‘가디언’은 해당 기록을 언급하며 “과거 유벤투스에서 뛰던 조르지오 키엘리니는 토트넘을 상대로 3분 만에 두 골을 터트린 뒤 ‘이것이 토트넘의 역사’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브라이튼전에서 상황이 재현됐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스러움(Spursiness)은 결코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되는 문제다. 토트넘은 전반전에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하지만 실패했고 후반전에는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라고 지적했다.

    2024-10-07 14:04:00 최병진 기자
  • "이게 말이 돼? 손흥민이 클린스만보다 아래라고!"…토트넘 전설의 평가, 쏘니(164골) 토트넘 레전드 순위 6~7위→그 위에 클린스만(38골)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최고의 레전드는 누구일까. 토트넘의 전설 중 하나로 평가를 받는 글렌 호들이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호들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1군으로 올라선 1975년부터 1987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미드필더다. 12시즌 동안 490경기에 나서 110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컵 우승 등 총 4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그런데 그의 평가가 조금 황당하다. 현재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 리빙 레전드 손흥민을 높게 평가를 하면서도, 위르겐 클린스만보다 아래로 봤다.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 득점 등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호들은 클린스만을 더욱 높게 평가를 했다. 클린스만이 토트넘에서 뛴 시간은 단 2시즌에 불과하다. 1994-95시즌 리그 20골, 총 29골을 넣었다. 경기 수는 50경기. 그리고 1997-98시즌 총 18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게다가 이 시즌은 임대 신분이었다. 토트넘 정식 멤버로는 1시즌 뛴 것이 전부다. 2시즌을 모두 합쳐도 68경기에서 38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올 시즌 10시즌 째 뛰고 있다. 총 415경기에 출전해 164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5위, 도움 순위는 2위다. 이런 손흥민을 클린스만보다 낮게 평가했으니 황당하다는 것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은 "지금 손흥민은 토트넘의 얼굴이다. 토트넘에서 10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1년 전부터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기록을 깨고 있다. 그는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5위다. 또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호들은 손흥민이 토트넘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를 했다. 그는 손흥민을 역대 6~7위 안에 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앞에 클린스만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호들은 'TNT Sports'를 통해 "토트넘에는 놀라운 선수들이 많다. 손흥민은 상위 6위나 7위 안에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갈 수 있는 선수들로 "해리 케인은 반드시 높은 순위에 있어야 한다. 폴 개스코인, 위르겐 클린스만, 테디 셰링엄도 그렇다. 더 과거로 가면 지미 그리브스는 특별한 존재였다. 데이브 맥케이와 대니 블랜치플라워 같은 선수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Spurs Web'는 손흥민에게 지금 레전드의 지위는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자신이 토트넘의 레전드가 아니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끌지 않는 한 그 범주에 속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말을 들은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기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02 06:40:00 최용재 기자
  • "손흥민 좀 쉬게 해주세요!"…맨유전 '손흥민 대체자' 출격 대기→17세 신성→쏘니도 적극 지지 "나와 같은 포지션, 환상적인 선수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토트넘은 오는 30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캡틴 손흥민이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차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경기에서 부상 교체 아웃됐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26분 교체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큰 부상이 아니라며, 맨유전 출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강행군을 펼친 손흥민을 쉬게 해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목소리가 크다. A매치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손흥민은 장거리 이동을 또 해야 한다.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을 대신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가 1명 지목됐다. 17세 '슈퍼 신성' 윙어 마이키 무어다. 그는 2007년생, 180cm의 신장을 가진 토트넘의 미래다. 그는 8세에 토트넘 유스에 입단했고, 토트넘 U-18팀, U-21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무어에게 EPL 2경기 출전이라는 깜짝 선물을 주기도 했다. 토트넘 역대 최연소 1군 데뷔전이었다. 무어는 토트넘 프리시즌에 참여해 환상적인 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현지 언론들은 무어가 다음 시즌 토트넘의 베스트 11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올 시즌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다 올 시즌 카라바흐와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경기를 뛰었다. 후반 39분 도미닉 솔란케를 대신해 투입됐다. 손흥민이 휴식이 필요할 때, 지금이 무어를 활용할 때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은 "손흥민이 경기에 뛰지 못할 경우 포스테코글루가 대체자를 공개했다. 무어다. 포스테코글루는 무어가 출전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어도 준비가 됐다. 왼쪽 윙어로 나설 수 있다. 윌손 오도베르가 빠지면서 우리는 다소 제한적이다. 무어와 티모 베르너는 확실히 프레임에 들어올 수 있다. 넓은 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데얀 쿨루셉스키도 옵션에 있다. 우선 쏘니가 어떤지 볼 것"이라고 셜명했다. 그러자 이 매체는 "무어가 베르너보다 위에 있어야 했다. 이전에도 말했고, 다시 말하지만 무어는 베르너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어야 한다. 베르너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지 못한다. 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주기를 바란다"며 무어의 출전을 기대했다. 무어는 손흥민의 강력한 지지도 받고 있다. 손흥민은 무어에 대해 극찬한 적이 있다. 손흥민은 카라바흐전을 앞두고 "무어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이다. 클럽이 많은 기대를 하고, 더욱 잘 돌보고 있다. 모두가 그를 환영하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다.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 나이에 1군에 합류하는 건 쉽지 않다. 무어는 좋은 성격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린 선수들이 1군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나는 그저 돕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함부르크에 있을 어릴 때 지금 맨유의 코치를 하고 있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나를 많이 도와줬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무어가 내 주변에 있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우리는 비슷한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한다. 그에게 조언을 더 해줄 수 있다. 무어는 나에게 질문도 많이 한다. 그는 환상적인 소년이고, 환상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놀라운 자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2024-09-29 08:00:00 최용재 기자
  • "지금 당장 손흥민에게 계약서 줘라!"…사우디 관심→재계약 문제 빨리 해결 해야→그렇지 않으면 팬들 폭동 일으킬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흔들리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고, 토트넘도 경기장에서 흔들리고 있다. 리그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로 리그 13위로 추락한 상태다. 특히 4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에 무기력한 0-1 패배를 당했다. 이어진 카라바오컵에서는 2부리그 팀인 코벤트리 시티에 가까스로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이 혼란스러운 것 중 또 하나의 큰 이유가 손흥민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손흥민의 재계약이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어떤 움직임도 없다.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 토트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손흥민을 이대로 방치하고 있으니, 집중이 안 되는 것이다. 혼란스러운 것이다.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역대급 공세를 펼칠 기회만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이 강한 목소리를 냈다. 이 혼란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빨리 체결하는 것이라 촉구했다. 이 매체는 칼럼을 통해 이런 주장을 펼쳤다. 요약하자면 이렇다. 토트넘은 손흥민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빨리 해결해야 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세계적 수준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토트넘 주장을 둘러싼 한 가지 주요 문제가 있다. 클럽은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금 당장 손흥민에게 계약서를 줘라. 맞다. 손흥민 재계약에 대해 말하고 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우리는 여러 번 새로운 계약이 곧 체결될 것이라고 들었지만,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상황에서는 토트넘의 전설이자 클럽의 주장이자 최고의 선수를 아무 것도 없이 잃는 데 9개월이 남았다. 아마도 일이 비밀리에 해결된다고 하면 걱정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조금은 당황스럽다. 손흥민의 토트넘 10주년이다. 손흥민은 지금 역사상 5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이며, 열정,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순간, 그리고 얼굴에 미소를 띠고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손흥민을 팬들을 사랑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지연되고 있는 것일까.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이 자동으로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이런 식으로 흘려보낼 수 없다. 팬들도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지지자들은 클럽이 중요한 선수들이 헌신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손흥민만큼 중요한 선수는 없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내년 여름 손흥민을 영입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손흥민은 돈에 의해 토트넘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손흥민에게 새 계약을 주지 않는다면, 그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계약 기간이 끝나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손흥민을 싸게 영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손흥민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 토트넘은 토트넘에서 가장 소중한 선수를 잃을 수 있는 위협을 없애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토트넘 팬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다.

    2024-09-20 05:40:00 최용재 기자
  • "손흥민은 역대 최고, 토트넘의 전설이다!"…EPL '스타들의 스타' 쏘니→첼시 스타도 존경 표현→32세?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이자 에이스 손흥민. 그를 향한 찬사가 멈추지 않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이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던졌다. 이 매체는 먼저 첼시의 떠오르는 윙어 노니 마두에케의 이름을 꺼냈다. 그는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엄청난 주목을 받은 선수다. 이제 겨우 22세. 첼시의 미래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두에케가 손흥민을 찬양했다. 첼시의 스타의 토트넘 스타 찬양. 손흥민은 EPL에서 스타들의 스타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 매체는 "믿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토트넘 최고 스타는 첼시의 스타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마두에케는 루이스 디아스와 마이클 올리세 등 다른 톱 선수들보다 손흥민을 선택했다. 이들보다 손흥민이 더 위대한 공격수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두에케에게 최고의 선택은 손흥민이었다. 마두에케는 세계 최고 윙어를 선택하는 질문에 손흥민을 찍었다. 올리세와 손흥민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손흥민을 선택했고, 손흥민과 디아스 중 한 명을 선택하나는 요구에도 손흥민과 함께 했다. 마두에케는 토트넘에서 유스 시절을 보내 어린시절부터 손흥민의 재능에 대해 모두 알고 있을 것이고, 오늘날에까기도 한국인의 자질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손흥민이 지금 32세일지 몰라도, 그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토트넘의 주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팀에서 최전방에서 플레이를 했고, 어려운 속에서도 올 시즌 2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세계적인 인재다. 올리세와 디아스가 토트넘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고 싶다. 짜증나는 점은, 디아스는 리버풀로 가기 전에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됐다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는 두 사람 중 어느 누구도 고르지 않고 손흥민을 선택할 것이다. 손흥민은 역대 최고이자, 클럽의 전설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트넘은 15일 2024-25시즌 EPL 4라운드 아스널과 경기를 펼친다. EPL 최대 빅매치 중 하나인 '북런던 더비'다. 이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이 특히 높다.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 7골로 역대 득점 4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토트넘에 남은 선수 중에서는 1위다. 그리고 도움 5개로 역대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024-09-15 07:00:00 최용재 기자
  • 미래에셋,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나스닥xTIGER ETF 세미나’ 개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와 ‘나스닥×TIGER ETF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세미나는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글로벌 투자자 대상 세미나다. ‘Capturing New Investment Opportunities-AI Semiconductor and Beyond’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TIGER ETF와 함께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부사장과 나스닥 뉴욕 본사의 인덱스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헤드 에밀리 스펄링 수석부사장(Emily Spurling, Global Head of Index), 인덱스&어드바이저 솔루션 부문 총괄 헤드 션 와서먼 부사장(Sean Wasserman, Head of Index & Advisor Solutions) 등 양사의 ETF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에밀리 스펄링 수석부사장은 “30년 만에 새로운 반도체 투자 지수를 산출해 기대가 크고, 이를 한국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미래에셋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얻은 뛰어난 결과물로, 앞으로도 TIGER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스닥 아시아태평양 지부 인덱스 리서치 총괄 헤드인 데이빗 초이(David Tsoi, Head of Index Research)는 ‘Outlook of AI Semiconductor Market and Introduction of the ASOX Index’에 대한 발표를 통해, AI 반도체에 투자하는 ‘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ASOX,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는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1993년 ‘PHLX Semiconductor Sector(SOX,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선보인 이래 30여년 만에 새롭게 발표하는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수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서 AI 반도체 밸류체인과 연결되는 팹리스, IP&EDA, 장비, 후공정, 파운드리 기업만을 선별하는 등 글로벌 AI 반도체 주도 기업 비중을 확대해 미래 반도체 시장을 대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민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의 Capital Market 본부장(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의 성공스토리), 이정환 ETF운용본부장(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투자포인트 및 TIGER AI Series 소개)이 연사로 나서 ‘TIGER 나스닥 ETF’에 대한 소개 발표도 진행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0년 국내 최초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국내 유일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 투자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등 나스닥 지수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 상품들을 선보여왔다. 6일 기준 TIGER 나스닥 ETF 전체 순자산 규모는 8조원에 달한다. 이날 최초 공개된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도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미래에셋 TIGER ETF가 협력해 산출된 지수로, 향후 글로벌 반도체 투자의 새로운 대표 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부사장은 “미래에셋 TIGER ETF는 혁신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ETF 브랜드로서 글로벌 혁신의 아이콘인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오랜 기간 협업해 왔다”며 “AI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반도체 지수로, 레거시 프리(Legacy Free)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혁신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저변 확대에 지속적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7:54:18 신용승 기자
  • '또또또 선수 탓 포스테코글루'…리그 10위 추락에 "스트라이커가 부족했다" 지적→"비겁한 변명입니다" 비판 나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뉴캐슬만 만나면 작아지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1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전반 37분 하비 반스에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11분 상대 댄 번의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33분 알렌산더 이삭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았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뉴캐슬전 3연패를 이어갔다. 반전에 실패했다. 그리고 시즌 첫 패배를 당했고,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추락했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넣은 골은 없다. 상대 자책골이 유일한 골이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침묵했다. 슈팅 1개에 그쳤다. 토트넘은 또 20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공세를 퍼부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뉴캐슬은 유효슈팅 3개 중 2개를 골로 연결했다. 올 시즌 야심차게 영입한 도미닉 솔란케게 부상으로 이탈했고, 히샬리송도 마찬가지다. 또 손흥민이 주포지션이 아닌 최전방으로 나섰다. 지난 시즌 막판 이미 실패를 경험한 토트넘이지만, 또 들고 나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실패한 전술을 계속 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의 전술이 아닌 선수 탓을 했다. 이번 경기 패배의 이유로 스트라이커 부족을 꼽았다. 황당한 핑계가 아닐 수 없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은 "포스테코글루가 스트라이커 부족으로 경기를 놓쳤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뉴캐슬에 1-2로 졌다. 승점을 얻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는 팀이 만들어낸 찬스의 수와 스트라이커 부족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팀에 인정받는 스트라이커가 없는 상황에서 뉴캐슬과 경기는 힘들었다. 여러 차례의 기회를 놓친 탓에 토트넘에게는 더욱 실망스러운 결과가 됐다. 포스테코글루는 팀에 스트라이커가 있었다면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잠재적으로 천부적인 스트라이커 부족이 문제였다. 우리가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했어야 했다. 우리가 만든 기회만이 문제가 아니다. 아마 6번에서 10번 정도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매체는 "이런 기회를 만다는 건 다 잘하는 일이지만, 우리는 그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팀에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가 없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우리는 여전히 이런 기회를 마무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즉 선수 탓이 아니라 감독의 전술이 문제라고 지적한 것이다. 비겁한 변명이다.

    2024-09-02 11:00:00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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