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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썸·LIG 대기업 첫 등극…두나무, 재계 53위→36위 '껑충'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2위인 빗썸과 방산을 주력으로 하는 LIG가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대기업 집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재계 순위가 17계단 뛰어 상위 대기업으로 지정됐다. 공정위는 총 92곳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통지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 집단) 지정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는 기업으로 지정 기업은 대규모 내부 거래 고시 의무화·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금지 등 규제가 적용된다. 올해 대기업집단은 92개로 지난해보다 4개 늘었다. 자산총액 상위 10대 그룹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농협, GS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정에서는 우선 가상자산 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두나무는 대기업 순위가 53위에서 36위로 껑충 뛰면서 3년 만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복귀했다.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된 영향으로 방위산업·해운업체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화의 자산총액은 1년 전 112조4600억원에서 올해 125조7400억원으로 늘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도 같은 기간 자산총액이 7조2400억원에서 8조1300억원으로 늘었다. LIG는 올해 처음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올랐다. 반면 철강·석유화학 업체들은 업종 부진의 영향으로 대기업 순위가 하락했다. 포스코의 대기업 순위는 5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자산재평가로 자산이 늘어난 롯데가 5위를 되찾았다. 대기업집단 중 동일인이 달라진 곳은 없다. 공정위는 지분 승계가 이뤄지고 있는 김승연 한화 회장과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동일인 지위를 유지했다. 과거 자연인이 아닌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해 논란이 됐던 쿠팡과 두나무는 이번에도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김범석 쿠팡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동일인 지정을 면했다. 공정위는 두 업체 모두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등 예외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2025-05-02 15:05:47 황효원 기자
  • 엑소 카이, 한계 넘었다…테크노·힙합→저지 클럽 다 있는 'Wait On Me'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새 미니앨범으로 다채로운 분위기의 음악에 도전했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웨이트 온 미)는 전 세계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오는 앨범인 만큼, 보다 다양한 카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여러가지 무드의 음악을 담았으며,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타이틀 곡 ‘Wait On Me’을 포함해 총 7곡을 만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Ridin'’(라이딘)은 댄서블하고 임팩트 강한 테크노/힙합 드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팝 곡으로, 가사에는 한계를 넘어 진정한 나를 깨우고 목표를 향해 망설임 없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노래한다. 더불어 ‘Flight to Paris’(플라이트 투 패리스)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저지 클럽 비트가 중독성 있는 팝 곡으로,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비행기에 몸을 싣고 떠나듯 끊임없이 낯선 자신과 마주하겠다는 내용을 들려준다. 또한 선공개된 ‘Adult Swim’(어덜트 스윔)이 나른 청량한 업비트 팝으로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레게톤 스타일의 ‘Walls Don't Talk’(월스 돈트 토크), 라틴 트랙 비트가 돋보이는 ‘Pressure’(프레셔), 아마피아노 기반의 ‘Off and Away’(오프 앤드 어웨이) 등 다른 수록곡도 소개와 동시에 화제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중이다. 한편, 카이는 컴백에 앞서 MC를 맡은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를 시작으로 ‘살롱드립’, ‘셀폰KODE’ 등 각종 콘텐츠에 출연해 화제성을 이어가며 전방위 대세 모멘트를 입증하고 있다.

    2025-04-17 09:22:41 박서연 기자
  • 엑소 카이, 이번 컴백은 나른청량하게…오늘(3일) 'Adult Swim' 선공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수록곡 ‘Adult Swim’(어덜트 스윔) 선공개로 컴백 열기를 증폭시킨다. 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Adult Swim’은 3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신곡 ‘Adult Swim’은 심플하면서 에너지 있는 드럼 루프가 인상적인 업비트 팝 곡으로, 가사에는 깊게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선을 수면 아래 겁 없이 함께 헤엄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곡 전반에 나른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흐른다. 특히 카이는 ‘Adult Swim’ 감상 포인트에 대해 “벌스가 맑은 물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느낌이라면, 후렴은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농도 짙은 액체 속으로 점점 빠져드는 느낌이다. 분명 하나의 곡인데 마치 서로 다른 곳에서 다이빙하는 듯한 두 가지 기분을 느끼며 감상하시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그간 카이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다리와 제이릭, 위댐보이즈 바타의 합작으로, 수영, 다이빙, 파도를 연상시키는 동작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카이의 ‘월클’ 춤선이 돋보이는 독무와 페어 안무, 규모감 있는 군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만날 수 있어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카이는 이날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Adult Swim’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지원 사격에 나선 안무가 바다리와 함께 페어 안무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5-04-03 09:46:07 박서연 기자
  • 카이, 월클 퍼포머의 입담 만난다…21일 '웨이트 온 미' 쇼케이스 개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카이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카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공개하며, 오후 8시부터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는 카이가 2020년 솔로 데뷔 이후 처음 펼치는 것이다.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쇼케이스 현장은 유튜브 및 위버스 엑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는 만큼, '월드클래스 퍼포머' 카이의 컴백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전 세계 팬들과 같이 즐기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카이는 3일 오후 6시 나른하면서도 유쾌한 무드가 돋보이는 수록곡 '어덜트 스윔(Adult Swim)'을 선공개하며, 오늘(2일) 0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신곡 분위기와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이 어우러진 '어덜트 스윔(Adult Swim)'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어덜트 스윔(Adult Swim)'은 심플하면서 에너지 있는 드럼 루프가 인상적인 업비트 팝 곡으로, 가사에는 깊게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선을 수면 아래 겁 없이 함께 헤엄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다.

    2025-04-02 09:11:49 강다윤 기자
  • 월드클래스 퍼포머 귀환…엑소 카이, 4월 21일 컴백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오는 4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로 컴백한다. 4월 21일 발매되는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는 동명의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오늘(31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앨범은 카이가 2023년 3월 선보인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카이는 오랜만의 컴백에 앞서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어덜트 스윔(Adult Swim)'을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레는 기다림의 순간을 안겨준다. 신곡 '어덜트 스윔(Adult Swim)'은 심플하면서 에너지 있는 드럼 루프가 인상적인 업비트 팝 곡이다. 가사에는 깊게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선을 수면 아래 겁 없이 함께 헤엄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빗대어 담았으며, 곡 전반에 나른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흐른다. 카이는 소집해제 이후 라이브 방송, 웹예능, 패션 화보로 '열일' 시동을 걸었다.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치는 '어덜트 스윔(Adult Swim)' 무대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 웹사이트, 쇼케이스 등 '월드클래스 퍼포머'의 귀환을 알리고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멀티 프로모션도 진행해 컴백 기대감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한편, 카이는 컴백에 이어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을 전개하며, 5월 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2025-03-31 08:51:45 강다윤 기자
  • 케이뱅크, 역대급 고객 급증에 순익도 10배 성장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케이뱅크가 지난해 전년 대비 10배 넘는 이익을 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고객 급증에 힘입어 여수신 모두 크게 성장한 결과다. 1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12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순익이 크게 늘어나게 한 일등공신은 신규 고객 확대다. 2024년말 기준 고객수가 1274만명에 달한다. 이 중 지난해 신규 유입 고객만 321만명이다. 지난 2021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제휴한 업비트 고객이 급증한데 이어 두번째로 높은 증가폭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혜택과 재미를 모두 잡은 상품∙서비스가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돈나무 키우기는 고객 18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3분기 출시한 입출금 리워드와 4분기 출시한 AI퀴즈 챌린지도 인기를 끌었다. 수신액도 빠르게 늘어났다. 연말 기준 수신은 28조57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말 19조700억원 대비 49.8%나 늘어난 규모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요구불예금 증가세다. 가계 수신에서 요구불예금 비중은 지난 2023년 말 47.1%에서 지난해 말 59.5%로 늘었다. ▲플러스박스 고액 예치 고객 대상 금리 인상 및 한도 폐지 ▲생활통장 연계 입출금 리워드 ▲돈나무 키우기 ▲K패스 기능 MY체크카드·ONE체크카드 출시 등이 요구불예금 증가로 이어졌다. 여신 규모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시한 덕에 성장했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16조2700억원으로 23년말 13조8400억원보다 17.6% 늘었다. 대출이동제 도입에 따른 아파트담보대출 잔액 증가와 은행권 최초의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출시에 따라 담보대출 위주로 잔액이 늘었다. 이에 따라 대출 중 담보·보증 대출의 비중은 2023년 말 39.0%에서 지난해 말 53.1%로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481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말(4504억원) 대비 6.9%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613억원으로 전년 동기(338억원)보다 81.4% 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머니마켓펀드(MMF) 등 운용수익이 늘어났고, 가상자산 시장 호조에 따른 펌뱅킹 수수료도 함께 증가한 결과”라며 “체크카드 발급 증가와 연계대출 성장, 플랫폼 광고 수익 본격화 등도 비이자이익이 2배가량 급증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연체율이 2023년 말 0.96%에서 2024년말 기준 0.9%로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86%에서 0.82%로 개선됐다. 대손비용률은 2023년 2.35%에서 2024년 1.59%로 개선됐다. 대손비용률이란 대손비용을 여신 평균잔액으로 나눈 수치다. 지난해 말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14.67%로 전년 말 대비 1% 넘게 높아졌다. 이처럼 순익이 성장한 만큼 상생금융에도 힘을 쏟았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한 신용대출은 총 1조1658억원이다. 연간 평균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4.1%로 목표치(30%)를 넘겼다. 케이뱅크는 올해 고객 수를 1500만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로 고객 증가와 포트폴리오 개선, 건전성 강화해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이익 실현과 건전성 관리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2025-03-11 17:20:50 이보라 기자
  • 업비트 ‘영업정지’ 사실무근…신규 고객 서비스 ‘가상자산 전송 제한’ 가능성만 검토 중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제재 통지를 받았다. 오는 21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업비트의 소명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FIU는 고객확인제도(KYC)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불이행 혐의로 사업자인 업비트에 제재를 사전 통지했다. 기존에 ‘영업정지’로 알려진 것과 달리 제재 내용은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외부 전송만 일정 기간 제한하는 수준으로 그 영향이 크진 않을 전망이다. 즉 기존 고객의 거래는 모두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다만 신규 회원의 경우에만 가상자산을 업비트에서 다른 거래소나 외부 지갑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된다. 신규 고객의 가입 및 원화 입출금, 가상자산 거래 또한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제재를 받는 기간도 최장 6개월이 아닌 3개월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러한 제재 내용과 수위는 최종 결정 사항이 아니다. FIU는 전날(16일) 저녁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업비트에 대한 제재 관련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FIU는 오는 20일까지 업비트로부터 의견을 받고,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소명 절차를 거친 뒤 제재와 그 수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초기에 FIU 제재 사항이 ‘영업정지’로 잘못 알려져 커뮤니티에서는 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차분한 모양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용자들은 “문 닫는 건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네”, “신규만 제한이면 별 영향 없을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제재심의위원회 등 향후 절차를 통해 충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7 14:00:00 신용승 기자
  • 증권주, 밸류업 공시 후 주춤…가상화폐로 투자자 64만명 몰려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지난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자율공시에 참여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의 주가가 공시 전보다 하락했다. 세 곳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으로 밸류업 수혜주에 꼽혔지만 주가는 힘을 쓰지 못했다. 최근 64만명의 증권 투자자가 가상화폐 거래소로 흡수되며 고객 이탈도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2024년 5월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공시한 후 이달 15일까지 주가가 -3.41% 하락했다. 키움증권은 3년 중기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 30%,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달성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은 키움증권의 공시에 대해 정부 밸류업 가이드라인의 핵심인 주주자본비용(COE)과 총주주수익률(TSR)이 빠진 점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최근 키움증권은 밸류업 2차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밝혀졌고 아직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증권주 시가총액 1위 미래에셋증권도 지난해 8월 22일 밸류업 계획을 자율공시한 후 이달 15일까지 주가가 2.67%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밸류업 공시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은 계획 물량 중 보통주 1000만주, 우선주 50만주를 소각 완료했다. 가장 최근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NH투자증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본배당에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19일 공시 후 이달 15일까지 주가는 1.80% 빠졌다. NH투자증권은 지속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2% 확보 및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정책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기본배당 500원의 최소 배당수익도 보장했는데 이는 2023년 800원, 2022년 700원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증권사는 고객 확보에도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 지난해 연말 64만명의 증권 투자자가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4년 11월 이후 가상화폐 관련 앱 설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신규 설치 건수를 살펴보면 2024년 10월 39만건, 11월 151만건, 12월 185만건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같은 기간 증권·투자 앱 설치 건수는 99만건에서 87만건 오히려 감소했다. 특히 11월과 12월 두 달간 약 64만명의 증권 투자자들이 증권 앱 사용을 중단하고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업비트(44%)로의 이동이 가장 컸다. 한편 이날 종가 기준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의 주가순자산비율은(PBR) 각각 0.45, 0.63, 0.68로 여전히 1배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2025-01-16 17:23:07 신용승 기자
  • 케이뱅크, IPO 삼수 완주할까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새해 벽두부터 케이뱅크가 세 번째 상장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지난번 실패 원인으로 꼽힌 공모 구조를 변경해 재도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기업공개(IPO)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건전성도 악화하면서 상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이달 중 상장을 재추진한다. 지난해 8월에 받은 상장 예비심사의 효력이 2월이 지나면 만료되기 때문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거둔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상장에 나섰다. 케이뱅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224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고객 수도 1205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고객 수는 ▲2021년 717만명 ▲2022년 820만명 ▲2023년 953만명에 이어 꾸준히 증가세다. 가상자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다. 업비트가 국내 가상자산거래 금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케이뱅크의 예치금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만 케이뱅크 입장에서는 더이상 업비트 예치금이 증가하는 게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예치금이 늘어나면 이용자에게 주는 예치금 이자도 늘어난다. 지난 7월부터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에 따라 예치금 금리가 연 0.1%에서 2.1%로 크게 증가했다. 앞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케이뱅크의 업비트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업비트 예치금 3조800억원에 2.1%를 이자로 주면 867억원이 나가게 되는 것”이라며 “그러면 케이뱅크의 반기 수익을 다 줘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업비트 예치금 고객들이 받은 신용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건전성도 악화됐다. 케이뱅크의 가상자산계좌 신용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올해 3분기 기준 가상자산 연계계좌 이용 고객의 개인신용대출 연체율은 1.28%, 연체잔액은 474억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IPO 시장 여건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새해 초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집행이 시작되는 연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이어진 대내외 정세 불안이 지속되면서 IPO 시장은 한파를 맞았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3년과 지난해 상장을 도전했으나 수요예측 부진으로 연기했다. 지난해 10월 케이뱅크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를 9500~1만2000원으로 제시했지만 기관 배정 공모 물량을 채우지 못하면서 철회했다. 이에 케이뱅크는 공모 물량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달 중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며 공모 구조 변경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이달 중 IPO 계획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에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2025-01-06 17:13:31 이보라 기자
  • ‘트럼프 랠리’ 비트코인, 1억 돌파…관련주도 급등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친가상화폐 정책 공약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영향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8만1000달러(약 1억 1300만원)를 돌파한 가운데 관련주들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개당 8만 1110.99달러(약 1억 1300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가다.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이유는 트럼프 당선인이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7만5000달러, 7일에는 7만6000달러 뚫고 8일엔 7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가상화폐 규제 완화와 더불어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저렴한 전기 공급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선거 기간 중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도 역대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억1149만원을 기록했다. 24시간 전보다 1.72% 오른 수준이다. 업비트에서도 4.85% 오른 1억1144만원에 거래됐다. 이에 가상화폐 관련주들도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 현재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이 주가가 올랐다. 우리기술투자는 전거래일보다 7.28% 상승한 1만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우선주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6.9%, 29.93% 올랐다. 한화투자증권 우선주는 이날 오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기반 토큰 증권 발행 사업을 진행하는 갤럭시아머니트리도 10.65%나 올랐다. 티사이언티픽은 10.39% 상승했다. 티사이언티픽은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 7.17%를 갖고 있다.

    2024-11-11 11:05:16 이보라 기자
  • 가을 단풍만큼 화려하게…10월 넷째 주, 컴백 라인업 [MD커밍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쌀쌀한 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다. 가을 정취가 한 껏 무르익은 만큼 단풍은 붉게 물들었고, 노란 은행잎도 정취를 더한다. 화려한 가을 풍경만큼이나 신곡을 들고 돌아오는 아티스트 라인업도 다채롭다. '컴백대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10월 넷째 주 컴백을 살펴봤다. ▲ 월요일, 짜릿한 한 주의 시작…풍요롭고 다채롭게 에스파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 한층 더 강렬해진 '전자 쇠 맛을 선보인다. 이번 신보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로 또 한 번의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 '위플래시(Whiplash)'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으며, 미니멀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탑라인을 멤버들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보컬로 풀어냈다. 아일릿은 두 번째 미니앨범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통해 다시 한번 자석(Magnetic) 같은 '슈퍼 이끌림에 나선다.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체리쉬(Cherish) (My Love)는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집약된 노래다. 이 노래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이야기한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10대의 마음이 투영됐다. 파우는 약 9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두 번째 EP 앨범 '보이프렌드(Boyfriend)'로 발칙하게 돌아온다. '보이프렌드(Boyfriend)'는 훌쩍 커버린 소년들의 다양한 감정과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한층 저돌적이고 남자답게 변한 소년들의 재기 발랄한 성장 서사를 설렘과 함께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보이프렌드(Boyfriend)'는 파우의 팀 컬러인 '파워X청량에 펑키한 매력을 더해 청춘의 재기 발랄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곡이다.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히트곡 '걸프렌드(Girlfriend)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뜨겁게 발칙한 다섯 소년의 패기 있는 사랑 고백을 엿볼 수 있다. 다이몬은 전작 이후 5개월 만에 신보 '유스 네버 다이(Youth Never DIE)'로 돌아온다. '유스 네버 다이(Youth Never DIE)'라는 앨범명처럼 절대로 죽지 않는 다이몬의 청춘과 함께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10대들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찍찍찍 (Zip Zip Zip)'은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808 베이스와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디사이저가 귀를 사로잡는 힙합 댄스곡이다. 멤버 히(HEE), 태극(TK), 렉스(REX)가 작사에 참여해 다이몬의 정체성을 강조했고, 멤버들의 파워풀한 래핑에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우리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 화요일, 가왕 조용필…퍼플키스·앰퍼샌드원 '가왕' 조용필은 스무번째 정규앨범 '20'을 발매한다. 2022년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Road to 20 - Prelude 1)을 시작으로 지난해 발매된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투(Road to 20 - Prelude 2)를 거쳐, 신곡을 다수 추가해 완성한 정규 앨범을 통해 마침내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 퍼플키스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헤드웨이(HEADWAY)'를 발매한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엑스엑스(BXX)'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선택지에서 본인만의 방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퍼플키스표 마녀 세계관 귀환을 알리며 한층 강력해진 '퍼키마녀' 면모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수많은 갈림길 사이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각오를 전한다.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당찬 포부를 녹였다. 앰퍼샌드원은 '사랑에 대해 제시하는 질문을 의미하는 첫 번쨰 미니앨범 원 퀘스쳔(ONE QUESTION)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서는 답을 찾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거침없이 직진하는 앰퍼샌드원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선배인 씨엔블루 정용화와 엔플라잉 이승협이 지원사격에 나서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타이틀곡 '히 더하기 쉬는 위(He + She = We)'는 캐치한 리듬과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청량한 감성이 돋보인다. 씨엔블루 정용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연애 공식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완성시키는 특별한 관계를 가사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 수요일, 쉴틈은 없다…쏟아지는 신곡 파티 드림노트는 새 싱글 '초록빛(Joyful Green)으로 푸르른 에너지를 담아 컴백한다. 지난 9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앨범 '조이풀 그린(Joyful Green) 발매 소식과 함께 예고했던 국내 팬들을 위한 한국어 버전의 발매를 공식화한 것이다. '초록빛'은 드림노트가 국내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드림노트의 공식 색상인 '조이풀 그린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으로 꿈같은 미래를 그려나가고자 하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은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낸 새 EP '엘레지(Elegy)'로 돌아온다. '엘레지(Elegy)'는 하현상이 지난 1월 발표한 '위드 올 마이 하트(With All My Heart)'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하현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찬연하게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것은 물론,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담아낼 전망이다. 이번에도 하현상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가운데 타이틀곡 '향기'를 비롯해 '비행', '계절비', '나도 모르게', '송가', '이유'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향기'는 아득해진 향기처럼 멀어진 이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모던 포크록 장르의 곡이다. 볼빨간사춘기는 디지털 싱글 '블룸(Bloom)'으로 10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블룸은 청량한 신스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댄스 업비트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오랜 시간 끝에 빛을 보게 되는 노력,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잠재력에 대한 희망적인 내용이 담겼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신보 또한 작사 작곡에 참여, 밴드 '더로즈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색다른 음악적 변화를 예고한다. 앞서 지젤, 백현, 하현상 등 다양한 피처링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시너지를 입증해온 안지영은 이번 신보를 통해 협업의 깊이를 더하며 볼빨간사춘기 음악 여정의 또 하나의 새로운 챕터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 Vision@ry Vision(이하 VV)는 첫 앨범 '퍼포만테(Performante)를 발매하고 코스모스(COSMOS) 최초의 댄스 디멘션의 탄생을 알린다. VV는 글로벌 웨이브들이 직접 탄생시킨 트리플에스의 댄스 디멘션이다. '#하이-테크 댄스, #보이시, #레벨 업'을 키워드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전망. 아울러 앨범 발매까지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로 설렘을 키워갈 예정이다. '퍼포만테(Performante)'에는 타이틀곡 '힛 더 플로우(Hit The Floor)'를 비롯해 VV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총 10개의 트랙이 담긴다. 특히 미공개 곡이었던 '앳모스피어(Atmosphere)'가 VV의 버전으로 수록되는 것과 함께 '어셈블(ASSEMBLE24)' 타이틀곡 선정 그래비티(Gravity)에서 선보인 '바이오닉 파워(Bionic Power)'를 트랙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목요일, 락붐은 온다…이승윤 출격 가수 이승윤은 새 앨범을 통해 '역성'을 일으킨다. '역성'은 이승윤이 세 번째 정규 선발매 앨범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 속에 선발매 앨범을 통해 무언가를 거스르는 이야기를 전한 이승윤이 '역성'을 통해 펼쳐낼 음악적 메시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역성'을 포함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의 수록곡 '폭포', '폭죽타임', '검을 현', '캐논', '내게로 불어와', '28k LOVE!!', '리턴매치', '솔드아웃(SOLD OUT)'과 신곡 '인투로', '역성', '스테레오', '까만 흔적', '너의 둘레', '끝을 거슬러',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까지 총 15곡이 담긴다. ▲ 금요일, 월드와이드 핸섬의 진솔한 마음 방탄소년단 진은 오는 11월 15일 데뷔 첫 솔로앨범 '해피(Happy)'를 발매한다. 신보를 통해 진은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ARMY, 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다. 또한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처럼 일상에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을 전한다. 이에 앞서 진은 선공개곡 '아 윌 비 데어(Ill Be There)를 발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아 윌 비 데어(Ill Be There)는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마음을 다룬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 토요일, 크로스오버의 진수…그 황홀함 포레스텔라는 단독 콘서트에 앞서 새 싱글 '아포칼립스(Apocalypse)'를 선보인다. '아포칼립스(Apocalypse)'는 지난달 발매한 '피아노 맨(Piano Man)' 이후 한 달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포레스텔라의 개성과 세계관을 살린 오리지널 신곡이다. 포레스텔라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11월 단독 콘서트 '더 일루셔니스트(THE ILLUSIONIST)'를 준비 중이다. 이처럼 포레스텔라는 막내이자 베이스 고우림이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동안, 공백 없는 단체 활동으로 계속해서 팬들과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계획이다.

    2024-10-21 17:00:23 강다윤 기자
  • 케이뱅크, 수익성 우려에 ‘기업금융’으로 돌파구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가계 대출 규제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예치금 의존도로 불거진 수익성 리스크 우려를 일축했다. 케이뱅크는 상장 후 확보한 자금을 ‘기업금융’을 늘리는 데 집중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15일 최우형 행장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계 대출의 성장에 제한이 생긴 만큼 기업금융을 성장 전략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상장 이후 가계대출보다는 중소기업 대출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 들어 정부가 은행권에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가계 부채를 늘리는 데 한계가 생겼기 때문이다. 최 행장은 “그동안 가계대출이 성장을 이끌어 왔지만 정부 규제 영향으로 가계 대출 성장에는 제한이 있다”며 “개인사업자 담보 대출 상품이 케이뱅크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출시한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을 통해 매일 1000건 이상의 대출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내년에도 사장님 대출을 기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뱅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활용해 대출 포트폴리오를 자영업자(SOHO), 중소기업(SME)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상장 후 공모금액 7790억~9840억원에 더해 과거 유상증자 자금 7250억원도 자기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최우형 행장은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사장님 담보대출’의 재원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담보 종류를 넓히고 이후 중소기업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예치금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 행장은 “업비트 예치금은 대출 재원으로 쓰고 있지 않다”며 “은행 계정에서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만큼 업비트 예금과 독립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비트 예치금은 별도의 펀드로 은행 내부에서 국공채 및 머니마켓펀드(MMF) 등 고유동성 자산으로 별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업비트 예치금에 따른 이자 비용이 크게 증가했으나 대출 성장을 통해 상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준형 케이뱅크 전략실장은 “가상자산 예치금이 3조2000억원 규모로 연간 이자는 600억원 수준이지만 올해는 8월 말부터 이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연간 200~300억원 수준”이라며 “내년 중소기업 및 소호 담보대출에서 여신 성장을 통해 예치금 이자 부담을 상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비트 예치금의 비중도 줄어들고 있다. 최 행장은 “지난 2021년 12월 업비트 예치금 비중이 전체 예수금의 53%에 달했으나, 올해 6월 17%까지 낮아졌다”고 말했다.

    2024-10-15 15:06:58 이보라 기자
  • '몸값 5조' 케이뱅크 IPO 도전…기대 반 우려 반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앞둔 가운데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올 상반기 케이뱅크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앞으로의 성장성이 불투명하다는 이유에서다. 8일 케이뱅크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는 10~1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1~2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달 3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희망공모가 범위는 9500~1만2000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3조9586억~5조원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며 IPO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 상반기 8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1.6% 증가한 수준이다. 여수신 잔액도 고르게 늘었다. 지난 2분기 말 케이뱅크 수신 잔액은 21조8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여신 잔액 역시 같은 기간 12조6700억원에서 15조6700억원으로 24%나 증가했다. 상반기에만 고객이 194만명이 늘어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IPO 이후 여신 여력이 늘어남에 따라 여신액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케이뱅크가 이번 IPO를 통해 대출 잔액 여력이 약 9조5000억~13조7000억원 순증될 것”으로 점치며 “케이뱅크가 향후 2~3년간 경쟁사 대비 높은 여신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여신액에서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최근 정부가 주담대 축소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뱅크 주담대 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2조2930억원을 기록했는데 전체 여신액 중 29.2% 수준이다. 이에 더해 그동안 케이뱅크의 성장세를 견인해온 순이자수익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케이뱅크는 총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이자이익에 의존하고 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순이자수익은 2642억원으로 월평균 순이자수익은 440억원이다. 지난 7월 순이자수익은 389억원, 8월 순이자수익이 348억원이다. 이자수익이 하락한 이유는 케이뱅크 수신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비트 예치금에 대한 이자가 증가한 탓이다. 상반기 기준 케이뱅크의 전체 수신액 중 업비트 예치금 비중은 16.9%(3조6816억원)다. 지난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업비트 예치금에 대한 이자가 크게 늘었다. 케이뱅크는 이전까지 업비트 예치금에 0.1%의 이자를 지급해왔으나 지난 7월부터는 2.1%를 지급하고 있다. 예금보험료를 포함한 예치금 이자비용률은 1.14%에서 2.29%로 상승했다. 이는 이자수익 하락으로 연결되고 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이 많은 점도 걸림돌로 꼽힌다. 상장일에 물량이 많이 풀린다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케이뱅크는 상장예정 주식수(4억1669만5151주) 중 37.32%(1억5550만8247주)가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하다. 상반기 IPO를 진행한 기업의 평균 유통물량 비중이 28.04%였던 것과 비교해 10%가량이나 높은 수준이다.

    2024-10-08 16:40:06 이보라 기자
  • 가을의 시작을 함께…9월 첫째 주, 쏟아지는 컴백 [MD커밍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무더위가 물러가고 드디어 가을이 찾아왔다. 그리고 누구보다 여름의 끝을 기다리고 기다린 이들이 있다. 바로 가을을 함께하기 위해 준비한 아티스트들이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듬뿍 담아 9월 첫째 주, 가을의 시작에 출격하는 아티스트들을 살펴봤다. ▲ 월요일, 이제 가을이다…쏟아지는 컴백 밴드 QWER은 디지털 싱글 '가짜 아이돌'을 발매하고 리스너들과 만난다. '가짜 아이돌'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시끄러운 우리를 가짜라고 놀려대도 기필코 진심을 전하겠다는 QWER의 의지가 담겼다. QWER만의 변치 않는 마음으로 무대 위에서 찬란하게 피어날 것을 예고한다. QWER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MANITO'의 타이틀곡 '고민중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월간 차트와 유튜브 뮤직 주간 상위권에 4개월 연속 이름을 올리며 '최애 걸밴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QWER의 신곡 발매 소식에 '차트중독'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QWER이 신곡 '가짜 아이돌'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밴드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모인다. 그룹 루셈블은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을 정식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루셈블의 신보 'TTYL'은 'We have endless love for you(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껴)'를 메인 메시지로 품은 작품이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 색다른 감정들과 다양한 인연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각기 다른 감정들과 생각들로 가득하다는 것. 과연 그것들은 두려울까 혹은 흥미로울까. 루셈블은 이러한 이야기를 주제로 글로벌 크루(C.Loo, 팬덤명)들과 소통에 나선다.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미니앨범과 동명의 'TTYL'이다. 루셈블은 특별한 매력을 머금은 'TTYL'을 통해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루셈블 나와 '다름'들을 받아들이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새로 시도하는 유닛곡인 '컨페션)Confessions)'과 '코튼 캔디(Cotton Candy)', 그리고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와 '시크릿 다이어리(Secret Diary)'까지 루셈블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만날 수 있다. '믿듣데' 데이식스는 아홉 번째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로 컴백한다. 밴드 에이드(Band Aid)'는 록 그룹을 뜻하는 '밴드(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에이드(Aid)'를 더해 이름 지었다. 세상의 이야기와 감성을 섬세하게 그린 노래로 너른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이식스가 새 앨범과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로 다시 한번 전할 힐링 에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이번 신보에는 멤버 전원이 신보 곡 작업에 참여했고 작곡가 홍지상이 음악 시너지를 더했다. 이 중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영케이(Young K)가 작사한 노랫말이 힐링을 선사하는 곡이다. 멜로딕한 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드럼 비트, 드라마틱한 코드 구성의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세 번째 미니앨범 '19.99' 발매에 앞서 수록된 '부모님 관람불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부모님 관람불가'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하는 한밤중의 일탈을 그린 곡이다. 멤버들은 19.99세의 'MZ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님 관람불가'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곡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명재현, 태산, 운학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장난기 가득한 에너지를 담았다. 팀 특유의 넘치는 끼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녹인 '보이넥스트도어표 힙합'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 화요일, 영탁과 온유 그리고 메이딘 데뷔 가수 영탁은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슈퍼 (SuperSuper)'로 유쾌한 에너지를 뽐낸다. 영탁은 이번 신보 역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전매특허인 개성 강한 음악적 컬러를 선명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올라운더 뮤지션답게 편곡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영탁 특유의 파워 넘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과 음색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룹 샤이니 온유는 세 번째 미니앨범 '플로우(FLOW)'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싸이클(Circl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신보다. 온유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자신이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여냈다. 또한 온유는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은 업비트 팝 넘버로, 온유의 키치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무언가에 뛰는 마음을 드럼 비트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올라!(Hola!)', '마에스트로',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 '월화수목금토일', '포커스(Focus)'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그룹 메이딘은 데뷔 EP '상승'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메이딘은 그룹 케플러로 활동한 마시로, 예서와 라임라잇으로 활동한 미유, 수혜, 가은, 그리고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PRODUCE 101 JAPAN THE GIRLS)'에 참가한 세리나, 나고미까지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우노(UNO)'는 '1'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로, 지금 이 순간의 설렘과 애틋함을 담아낸 곡이다. 순수한 목소리로 설렘과 아쉬움을 노래하는 메이딘의 하모니가 신선한 조화를 이루며 메이딘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 수요일, 男女 솔로부터 밴드와 아이돌까지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은 세 번째 미니앨범 '리라이트(Rewrite)'를 통해 망가진 모든 것들이 새롭게 되고 깨끗해지는 능력을 보유한 마법사로 변신한다. 지난해 발매된 미니 2집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그간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 왔던 예린의 새로운 모습과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리라이트(Rewrite)'에는 타이틀곡 '웨이비(Wavy)'를 비롯해 '볕뉘(SHINE)' '펄미에이트(Permeate)', '세이브 미(Save me)', '원씽(One Thing)', '포유(4U)' 등 장르를 아우르는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웨이비(Wavy)' 크레딧에는 있지(ITZY), 우주소녀, 빌리(Billlie) 등 여러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보유한 작곡팀 별들의전쟁*(GALACTIKA*)이 이름을 올렸다. 가수 백호는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 세 번째 신곡 '너티 너티(Nutty Nutty) (Feat. 제시)'를 발매한다. 앞서 '엘리베이터'와 '왓 아 위(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로 파격적 섹시와 감성적 면모를 두루 보여줬던 백호는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너티 너티(Nutty Nutty) (Feat. 제시)'는 반복되는 후렴구와 강렬한 비트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퍼포먼스에는 백호와 제시의 터질 듯한 에너지가 응축돼 있다. 백호의 여유롭고 관능적인 퍼포먼스와 노련한 가창이 곡의 매력과 폭발력을 배가할 전망이다. 밴드 원위는 디지털 싱글 '오프 로드(OFF ROAD)'를 발매, 지친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순간에 시작되는 원위의 시원한 질주를 담아냈다. 이는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Planet Nine : ISOTROPY)'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새 싱글을 통해 원위가 어떤 음악과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타이틀곡 '오프 로드(OFF ROAD)'는 파워풀한 보컬과 와일드한 밴드 사운드로 꿈과 자유를 향한 원위의 거침없는 질주를 그린 곡이다. 원위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작곡진과 협업해 완성한 곡으로, 강현과 하린, 기욱 역시 곡 작업에 참여해 원위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그룹 라이즈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음악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6월 선보인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에 신곡 '콤보(Combo)'를 추가해 총 9곡이 수록된 에필로그 앨범을 오는 19일 음반 발매한다. 이에 앞서 데뷔 기념일인 4일에 맞춰 '콤보(Combo)'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콤보(Combo)'는 첫 미니앨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린 '라이징(RIIZING)' 트레일러에 사용된 곡이다. 멤버들이 다 같이 손을 드는 장면에서 “타오르고 있어”라고 외치는 시원한 샤우팅 보컬로 화제가 되며 풀버전 요청이 쇄도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 목요일, 올라운더 소수빈의 애절한 감성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서 준우승한 가수 소수빈은 신곡 '사랑하자'를 발표한다. '사랑하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소수빈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사랑하자'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곡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소수빈의 섬세한 감성과 부드러운 보이스를 만날 수 있어 '사랑하자'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 금요일, 싸이커스·백현·쯔위…글로벌 접수 예고 그룹 엑소 백현은 네 번째 미니앨범 '헬로, 월드(Hello, World)'를 발매한다. 지난 2021년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 이후 3년 6개월만의 신보이다. 무엇보다 S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백현이 INB100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 '헬로, 월드(Hello, World)'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백현의 포부를 주제로 '꿈', '열망'이라는 테마를 영화 장르에 빗대어 표현했다.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Pineapple Slice)'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가장 달콤한 파인애플 한 조각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그룹 싸이커스는 자신이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와 경고를 담아낸 네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을 발매한다. 이들은 이를 통해 자신을 틀 안에 가두고 억압하는 거대한 미궁을 당당히 깨부수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타이틀곡 '위치(WITCH)'는 환상의 나라에서 무엇인지 모를 존재와 손잡고 추는 미스터리한 무도회를 묘사한 곡이다. 이외에도 올드 스쿨 힙합 장르 곡인 '백 오프(BACK OFF)', '비터스위트(Bittersweet)', '샌드캐슬(Sandcastle)' '행 어라운드(Hang Around)'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그룹 트와이스 쯔위는 영단어 '어바웃(about)'과 자신의 이름 '쯔위(TZUYU)'를 합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쯔위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솔로 데뷔곡 '런 어웨이(Run Away)'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인트로 피아노 선율 이후 울려 퍼지는 포 온 더 플로어(Four on the floor) 리듬과 후렴의 강렬한 신스 베이스가 심장을 울린다. 신스팝 댄스 장르 위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한 가사가 쯔위의 재발견을 이끌 예정이다.

    2024-09-02 16:20:00 강다윤 기자
  • '컴백 D-1' 온유, 신곡 '매력' MV 티저 공개…그루비 퍼포먼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ONEW)가 음악적 변신에 나선다. 온유는 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FLOW'의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온유는 신곡 '매력 (beat drum)' 후렴구에 맞춰 양쪽 볼의 보조개와 점을 가리키고, 쿵쿵 묵직한 리듬에 맞춰 발을 구른다. 온유의 그루비한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 앵글도 신선하다. "뒤엉킨 날 휘어잡아 / 설레이는 맘" 등 노랫말에 몰입한 온유의 표정 연기 또한 관전 포인트다. 이렇듯 온유는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서는 드럼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은 업비트 팝 넘버로, 온유의 키치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무언가에 뛰는 마음을 드럼 비트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온유는 음원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매력 (beat drum)' 댄스 챌린지를 선공개한 가운데, 샤이니 태민과 트와이스 정연 등이 동참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미니 3집 'FLOW'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여낸 앨범이다. 온유가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하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한편 온유의 미니 3집 'FLOW'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2024-09-02 08:42:00 박서연 기자
  • 여름 클라이맥스가 온다…8월 셋째 주, 바로 그 컴백 [MD커밍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여전히 뜨거운 햇살과 함께 어느덧 8월 셋째 주가 시작됐다. 그 탓인지 무더위를 날려줄 컴백 라인업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늦여름의 막바지, 각양각색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공략에 나선 아티스트들을 살펴봤다. ▲ 월요일,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게…다섯 팀의 출격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 아크는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를 발매했다. 이를 통해 아크는 원하는 것을 갖기 어렵다는 이유로 그저 단념하기보다는 끝까지 달콤한 결과를 위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나가아가는 격려를 담아 '아크표 우화'의 시작을 엮어냈다. 타이틀곡 '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S&S (sour and sweet))'는 하이퍼 팝과 후드 팝의 요소를 접목한 일렉트릭 힙합 장르다. 거침없이 달리는 듯한 드럼과 이에 대답하듯 훅 들어오는 랩 라인이 인상적이다.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운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우처럼 일곱 멤버가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노랫말로 녹였다. 그룹 SF9은 열네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FANTASY)'를 발매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3부작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연다. 팬덤명과 동명의 이번 앨범은 2016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SF9을 있게 해 준 팬클럽 판타지(FANTASY)를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자 이들을 향한 멤버들의 속 깊은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는 리드미컬한 신시사이저와 함께 베이스, 브라스가 트렌디하게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곡이다. 멤버 영빈과 휘영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이별 후의 아픈 마음은 잊고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가사가 펑키한 비트의 그루브감과 대비되어 인상적이다. 또한 훅 부분의 청량한 퍼포먼스가 곡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접수할 예정이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태민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ETERNAL)'을 발매한다. 태민은 이번 앨범에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태민은 태민이다'라는 아티스트로서의 견고한 의지와 정체성을 담았다. 또 긴 시간 속에서 마주한 변화와 변치 않는 불변함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했다. 타이틀곡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는 확고한 자아 정체성과 자부심, 변화와 자아 표출에 대한 열망을 나타낸 가사와 날카로운 일렉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태민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호라이즌(Horizon)'은 모던 신스팝 장르의 업비트 댄스곡으로 생동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익숙함을 벗어나 틀을 깨고 나오려는 태민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엔믹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이번 신보는 두 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와 타이틀곡 '대시(DASH)'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믹스 팝(MIXX POP)'을 내세운 신선한 음악으로 강한 임팩트를 전한 엔믹스는 올해 다시 한번 새롭고도 특별한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은 '대시(DASH)'의 차기작으로서 그루비한 리듬 기반의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져 엔믹스(NMIXX)만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믹스 팝(MIXX POP)'으로 음악 색채를 구축하고 있는 엔믹스가 이번 신곡에서도 유니크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들려준다. 드리핀은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을 발매하고 여름 동화 같은 무드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드리핀은 한여름 컴백에 걸맞은 청량한 비주얼과 콘셉트로 가요계를 접수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위켄드'는 청량한 일렉트릭 기타와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가 주가 되며,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모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가슴 떨리는 감정을 표현하듯 신나고 시원한 사운드에 드리핀의 매력적인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지루한 일상 속 여행을 떠나 그 안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힐링과 자유로움을 담아낸 가사가 돋보인다. ▲ 화요일, 올여름을 책임질 멜로디…플레이브와 아일리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새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를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이후 6개월 만이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한 플레이브가 어떤 음악적 성장과 매력을 자랑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은 지난 6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즉석으로 작곡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탄생한 곡으로,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로 플레이브만의 청량함을 엿볼 수 있다. 귀엽고 통통 튀는 안무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여름의 더위를 타파하는 기분 좋은 청량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일리원은 세 번째 미니 앨범 '일랑 : 파이어워크(illang : Firework)'를 발매하고 올여름을 책임진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으로, 자신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 아일리원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보가 될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곡 '일랑(파이어워크)(illang(Firework)'로 무더운 날씨를 잊게 만들 계획이다. 신곡 '일랑'은 반짝이는 바다의 파도가 일렁이는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와 아련한 멜로디로 아일리원만의 감성을 담은 '서머송'이다. ▲ 수요일, 경리·영파씨·문별…여성 아티스트 출격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는 6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두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블룸(Eternal Bloom)'은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의미로, 끊임없이 새롭게 피어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경리 그 자체를 상징한다. 경리는 앨범명 그대로 새롭게 피어나는 자신의 시작을 알리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타이틀곡 '체리(Cherry)'는 따뜻하고 소울풀한 빈티지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랙 위에 경리만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진 신스팝 곡이다. 타인의 기대와 예상을 벗어나 자기만의 세상을 꿈꾸고 성장할 경리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체리(Cherry)'는 자신뿐 아닌 팬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룹 영파씨는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을 발매하고 K-팝씬을 먹어치우러 나선다. 첫 번째 EP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를 통해 무대를 향한 배고픔을, 이어 두 번째 EP '엑스엑스엘(XXL)'을 통해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은 야망을 드러냈다면, '에이트 댓(ATE THAT)'을 통해서는 무대를 씹어 먹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전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에이트 댓(ATE THAT)'은 지펑크 장르로, 제목 그대로 '영파씨가 K-팝씬을 부스러기 하나 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당돌한 포부를 노랫말에 녹였다. 데뷔 이래 정통 힙합 기반의 곡들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로 등극한 영파씨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곡으로, 영상 속 리더 정선혜의 차진 래핑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룹 마마무 문별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을 통해 찬란한 별빛 행보를 예고했다.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었다면,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은 문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친 앤 무빈(TOUCHIN&MOVIN)'을 만든 김민기, 박현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Is This Love?)'를 만들었다. 리드미컬한 비트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장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 목요일, 아이코닉하고 사랑스러운…류수정의 색채 늦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청량한 신곡 '화이트 드레스(White Dress)'로 돌아온다. 디지털 싱글 '화이트 드레스(White Dress)'는 얼터너티브 락 장르를 기반으로, 나를 둘러싼 세상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되찾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소프트 팝 감성을 품은 류수정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색다른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앞서 류수정은 신곡 '화이트 드레스(White Dress)'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세 번째 단독콘서트 '화이트 판타지(White Fantasy)'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화이트 드레스(White Dress)' 첫 공개되는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류수정만의 청량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 금요일, 전 세계 리스너를 위로하는…칠드림의 감성 그룹 엔시티 드림은 영어 싱글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리듬감 있는 드럼과 베이스, 감성적인 신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80년대 스타일의 팝 곡이다. 마크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지치고 힘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을 담아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7명 멤버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31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되는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의 미주, 유럽 지역 공연에서 최초 공개하는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24-08-19 17:55:02 강다윤 기자
  • 케이뱅크, 코인 인기 시들해지자 예치금 2조원 증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케이뱅크가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와중에 수신자산 2조원이 줄어 비상이 걸렸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예치금이 줄어든 여파다. 업비트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케이뱅크 실명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가상자산 투자 열기에 따라 케이뱅크 수신자산 규모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 수신잔액은 2분기말 기준 21조853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조원가량 줄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예치금 감소분이 반영됐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예치금은 1분기말 6조234억원에서 2분기말 3조6169억원으로 감소했다. 1분기까지 케이뱅크는 가상자산 인기 덕을 톡톡히 누렸다. 1분기에만 업비트 예치금 2조원 이상을 유치하며 수신자산이 크게 불었다. 그러다 2분기 가상자산 거래가 줄면서 예치금도 빠져나갔다. 업비트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분기 42억1538만달러에서 2분기 19억4706만달러로 53.81% 급락했다. IPO를 추진 중인 케이뱅크는 수신자산 감소가 달갑지 않다. IPO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높게 인정받으려면 자산 규모가 클수록 좋다. 케이뱅크는 빠져나간 예치금을 메꾸고자 파킹통장 등 수신상품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파킹통장은 자동차를 잠시 주차하듯 언제든지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통장이다. 파킹통장은 자유입출금통장과 달리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책정하고 지급한다. 이자율도 보통예금보다 높다. 내달 9일 케이뱅크는 대표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가입금액과 금리 적용방식을 바꾼다. 최대 10억원으로 제한됐던 가입금액 제한을 아예 없앤다. 연 2.3%로 고정된 금리도 금액 구간별 금리로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으로 케이뱅크는 고액자산가 고객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아직 구체적인 플러스박스 금리 개편안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자체 수신상품 경쟁력을 제고해 업비트 예치금 감소분을 상쇄하고 있다”며 “플러스박스 금리 개편안은 내달 출시 시점이 되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8-19 15:43:57 구현주 기자
  • 케이뱅크, 상반기 순익 854억으로 역대 최대…IPO 기대감↑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54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2017년 출범 이래 최대 성과다. 케이뱅크는 상반기 경영실적을 토대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차별화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계획이다. 13일 케이뱅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만 지난 2022년 연간 최대 당기순이익(836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뱅킹과 플랫폼 등 인터넷전문은행 핵심사업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이익이 커졌다”며 “중·저신용대출 비중 등 상생금융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케이뱅크는 고객 증가 등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케이뱅크 상반기 말 고객수는 1147만명으로 2분기에만 114만명이 새로 케이뱅크의 고객이 됐다. 케이뱅크의 올 상반기 말 수신 잔액은 21조8500억원, 여신 잔액은 15조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8%, 23.7% 증가했다. 직전 분기 말 수신 잔액 23조9700억원, 여신 잔액 14조7600억원과 비교하면 수신 잔액은 줄어든 반면, 여신 잔액은 6.2% 늘었다. 수신 잔액 감소 원인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예치금 감소다. 업비트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케이뱅크 실명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그 외 수신상품은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2분기 수신은 파킹통장 플러스박스가 꾸준한 인기로 지난 1분기 말보다 잔액이 약 7000억원 늘었다. 2분기 중 삼성전자와 제휴해 선보인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는 1차와 2차에 걸쳐 내놓은 3만 좌가 모두 조기 소진되며 화제가 됐다. 2분기 여신은 정부 주도 대환대출 인프라 등 영향으로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갈아타기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2분기 케이뱅크 아담대 잔액은 약 75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84%가 갈아타기로 대부분 고객이 케이뱅크로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상환함으로써 이자 부담을 덜었다. 케이뱅크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26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97억원과 비교해 26%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155억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비이자이익과 관련해 케이뱅크는 2분기에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를 내놓고, 신한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도 출시했다. 지난 5월 K-패스 기능을 탑재한 MY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출시 석 달 만에 K-패스 카드 발급이 90만좌를 넘었다. 건전성 지표도 양호하다. 케이뱅크의 상반기 대손비용률은 1.42%로 지난해 상반기 2.05%에서 크게 낮아졌다. 상반기말 연체율은 0.90%로 지난해 말 0.96%를 기록한 이후 두 분기 연속 하락을 이어갔다. 케이뱅크는 2분기 상생금융에도 더욱 힘썼다. 케이뱅크의 2분기 평균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3.3%로 직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해 0.1%p 올랐다. 지난해 말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대출 비중(29.1%)보다는 4.2%p 오르며 가파른 이익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상생금융 실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뱅크는 앞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확대해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 어려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으로 ‘사장님 보증서대출’과 ‘사장님 신용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올 5월에는 개인사업자 전용 입출금통장인 ‘사장님통장’, 이달엔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올 7월 부산신용보증재단, 8월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보증 대출)에 나서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6월말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IPO를 추진 중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중·저신용대출 확대 등 상생금융도 더욱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09:14:41 구현주 기자
  • 라이즈, 첫 日 싱글 '럭키' 발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라이즈의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가 29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 라이즈 일본 첫 싱글 '럭키'에는 사랑의 감정을 테마로 한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이 담겨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 곡 '럭키'를 비롯해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세임 키(Same Key)'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럭키'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업비트 펑크 팝 곡으로, 우연히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기 보다 세잎클로버에 잎을 하나 붙이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을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유머러스한 가사가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지난 22일부터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된 싱글 관련 이미지와 오늘(28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오픈된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에 맞춰 동시 릴리즈될 예정이다. 또 다른 수록곡 '비 마이 넥스트'는 경쾌한 일렉 기타와 신시사이저, 에너지 넘치는 808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을 솔직한 표현들로 풀었다. 여기에 라이즈의 첫 일본 드라마 OST로 호응을 얻은 '세임 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라이즈 일본 첫 싱글 '럭키'는 일본 정식 데뷔일인 9월 5일 현지에서 음반 발매된다.

    2024-07-28 10:37:28 김지우 기자
  • ‘트럼프 대세’에 비트코인 급등…한화투자증권 주가도 ‘방긋’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하자 관련주인 한화투자증권 주가도 치솟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16일 전 거래일 보다 6.19% 상승한 37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 중 최고가 3950원(11.11%)을 기록한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연설 중 피격을 당했다. 시장은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사건으로 지지층이 결집해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5일(현지시간) 기준 전날 대비 7% 오른 6만47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한편 17일(한국시간) 오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6만48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4-07-17 01:39:13 신용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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