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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앨범 제목은 '노 장르(No Genre)'지만,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올 장르'(All Genre)인 친구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이 친구들이 얼마나 음악에 진심인지, 또 얼마나 음악을 자유분방하게 하는지 잘 전달됐으면 합니다" (명재현) 장르의 테두리 안에 갇혀있지 않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컴백한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4집 'No Genr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 장르'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고유한 개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단단한 내면을 바탕으로, 여섯 멤버들은 옭아매는 틀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매력을 표출한다. 리더 명재현은 "항상 팬분들이나 대중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 자체에 있어서 다음 앨범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까 고민이 많다. 그런 고민들을 이 앨범에 담았다"라며 "정말 자유분방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에너지가 가득한 곡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올해 20살이 된 막내 운학은 "운아기에서 운어른으로 돌아왔다"고 귀엽게 인사하며 "스무살이 된 이후 앨범 활동은 처음이다. 그 사이에 작업한 앨범인 만큼 스무살로 넘어갈 때의 패기가 담겼다. 열정 가득하고 자유분방한 앨범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은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짜릿한 쾌감을 부를 직관적인 가사와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n)' 퍼포먼스 오마주 안무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요소들로 채워졌다. 이한은 "'아이 필 굿'은 누구나 들으셔도 '아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이 곡이구나'라고 바로 느끼실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곡"이라고 '아이 필 굿'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아이 필 굿'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로 명재현은 "멤버들끼리 틀에 박히지 않은 앨범을 만들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타이틀곡은 트랙이 나오자 마자 정해졌던 것 같다"며 "굉장히 꽂히는 훅을 만들어서 이 곡이 타이틀곡이 될 수밖에 없게끔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킥오프 단계에서부터 '아이 필 굿'이 타이틀곡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이번 타이틀곡에도 지코 PD님께서 작사, 작곡에 참여해주셨다. 멤버들도 앨범 작업 시작 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함께해서 저희의 색깔이 들어갈 수밖에 없겠다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며 "데뷔 초, 연습생 때는 지코 PD님께 많은 조언을 받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저희도 PD님께 의견을 많이 내기도 하고 음악적인 소통이나 교류를 많이 하다 보니 그런 것들이 장점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지코에게 어떤 음악적인 의견을 냈는지 묻자 명재현은 "무대 구성이나 곡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의견을 많이 냈다. 예를 들어, 저는 이번 곡에서는 2절에 랩이 나오기보다는 멜로디 라인으로 풀고 싶다는 의견을 드렸다. 뭔가 새로운 구성이 나오면 좋겠다 생각해서 이전과 다르게 이한이 보컬로 풀어줬다"고 답했다.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마이클 잭슨 오마주가 인상적인데. 리우는 "노래 자체가 강력하고 포인트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 했다. 가사에 MJ라고 나오는데, 그 부분에 마이클 잭슨을 상징하는 포즈가 들어있고, 록스타를 표현하는 포즈도 안무로 들어있다. 이번 안무에 굉장히 포인트가 많다"고 귀띔했다. 명재현은 "안무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부분 중 하나가 단순히 오마주에서 그치지 않고, 구성적인 거나 안무를 소화하는 데 있어서 좀 더 힙함이 들어가기도 하고 보이넥스트도어 색깔이 섞였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아이 필 굿'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지난 1월 발매한 '오늘만 I LOVE YOU'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보이넥스트도어는 이지리스닝 곡으로 좋은 성과를 낸 만큼 강렬한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을 제외하고는 1960년대 팝 소울(Pop Soul) 사운드가 낭만적인 '123-78', 시티팝 분위기가 매력적인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펑키한 리듬의 '장난쳐?', 하우스 장르 기반의 팝 곡 '넥스트 미스테이크(Next Mistake)' 등의 수록곡으로 이지리스닝의 결을 이었다. 태산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 색깔에 대해 "사람들이 쉽게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래서 그런 접근으로 다가가서 곡을 만드는데, 이번 앨범은 전 앨범들과는 다르게 스토리를 짜고 캐릭터 설정을 하면서 곡을 만들었다기보다 진짜 사람들이 듣기 좋은 음악이 뭘까를 생각하면서 공부도 하고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만 I LOVE YOU'가 팀에 많은 도움이 됐기 때문에 더 많은 고민을 하면서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타이틀곡은 테마가 강력하고 한 번 들어도 뇌리에 박히는 멜로디와 사운드가 들어가는 음악이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저희의 의견과 프로듀서님들의 의견을 종합해 작업했다"고 앨범 작업 과정을 전했다. '노 장르'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색깔이 확고해졌다는 운학은 "저희 목소리가 담기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색깔로 만들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가지고 녹음을 했었다. 저희도 연구를 많이 했다. 앨범을 다 들어보니까 확실히 새로운 스타일도 생긴 것 같고 저희 스타일이 확고해진 거 같아서 뿌듯했다"고 웃어보였다. KOZ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프로듀서 지코의 반응은 어땠을까. 명재현은 "저희한테는 항상 리액션을 많이 해주신다. 저희가 잘하면 되게 행복해 하시고, 저희한테 조언을 주고 싶으실 때는 정말 진지해지신다. 저희가 느끼기에는 감정이 많은 분"이라고 말했다. 이한은 "이번 앨범 녹음을 하면서 지코 PD님께서 디렉팅을 봐주셨다. 제가 녹음을 정말 끝내고 잘했다 보니 PD님께서 '너 이번 앨범 진짜 효자야'라고 해주셔서 기분 좋았다"고 뿌듯해 했다. 방탄소년단 진, 세븐틴, 라이즈 등 대형 아티스트들과 함께 5월 컴백 대전에 합류했다. 태산은 "5월에 많은 선배님들과 가수 분들이 컴백을 하는데 저희도 그 사이에서 좋은 활동, 빛을 발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2025년 5월 30일, 곧 2주년을 맞이하는 보이넥스트도어다. 지난 2주년을 돌아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실력, 성적 등 많은 부분들에서 성장했다. 성호는 "이번에 투어를 하면서도 많이 이야기했던 거지만, 2년이라는 시간동안 멤버 개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정말 많이 성장한 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지금까지 경험들을 통해서 이번 활동을 조금 더 잘 준비할 수 있었다"며 "지금도 저희가 되게 운이 좋게 좋은 분들을 만나서 KOZ, 하이브 같은 좋은 환경에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많이 이야기한다. 이후 활동들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다. 이번 활동도 정말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고 있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그거에 부응하는 결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데뷔 앨범 이후 성과적으로도, 팬분들이 많아지는 것도 그렇고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그 추세가 꺾이지 않고, 저희의 음악을 들으실 수 있게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욕심이다"라는 마음가짐을 터놨다. 이한은 "데뷔 자체가 저희에게 너무 행복하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후로도 저희의 청춘을 바쳐서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쌓아가고 있어서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커리어 하이 후 제대로 상승세를 탄 보이넥스트도어. 이들의 최종 목표는 어디까지일까. "전 세계 분들의 '좋은 이웃', '좋은 옆집 소년들'로 만드는 게 최종적인 꿈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팀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운학) "코첼라 서보고 싶어요. 코첼라만 생각하면 그냥 가슴이 벅찬 거 같아요. 매년 코첼라 무대를 연습생 때부터 챙겨봤어요.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 분들이 나오기도 하고, 내가 그곳에 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더라고요. 언젠가는 진짜 서지 않을까 싶어서 목표를 두고 있어요" (리우) "저희가 이 세대를 지나고, 엄청 나중에 지금을 돌아봤을 때 뭔가 7080 세대가 있듯이 2030 세대를 떠올렸을 때 보이넥스트도어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는 그런 아이콘이 되고 싶습니다" (태산) 끝으로 성호는 "투어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다양한 위치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다. 그만큼 더 많은 분들과 더 크게 성장해서 멋있는 무언가를 남겨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희가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목표를 전했다.

    2025-05-13 08:00:00 박서연 기자
  • '컴백 D-1' 보이넥스트도어, 신보 '노 장르' 기대 포인트 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를 통해 이들이 들려줄 음악과 무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포부는 앨범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장르'라는 일종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어, 지금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는 여섯 멤버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예고됐다. ▲ 틀에 박히지 않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 보이넥스트도어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록 스타'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을 비롯해 1960년대 팝 소울(Pop Soul) 사운드가 낭만적인 '123-78', 시티팝 분위기가 매력적인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펑키한 리듬의 '장난쳐?', 하우스 장르 기반의 팝 곡 '넥스트 미스테이크(Next Mistake)' 등 총 7개 트랙이 앨범에 담긴다.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뿐 아니라 자신들의 곡에 직접 참여하는 음악 역량은 실력파 아티스트의 핵심 조건.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또 한 번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일상의 감성을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색깔로 해석해 독창적인 음악으로 선보이는 감각이 뛰어난 이들의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 '생활 밀착형 음악', 느낌 좋은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 보이넥스트도어의 전매특허가 된 이른바 '생활 밀착형 음악'은 이번에도 이어진다. 앞서 살짝 공개된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의 노랫말 일부가 일찌감치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눈살이 찌푸려지게", "부딪혀 미쳐버리게" 등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화법이다. 이를 무대에서 표현하는 능력 또한 보이넥스트도어의 강점이다. 데뷔 이래 꾸준히 핸드 마이크를 사용 중인 이들은 탁월한 라이브 실력뿐 아니라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며 정서적 교감을 극대화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0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5'에서 '아이 필 굿(I Feel Good)' 후렴구를 한 소절 들려준 뒤 "장담하는데 이번 앨범 느낌 장난 아니다. 멋진 무대로 곧 돌아올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음반 밀리언셀링 찍고 음원 차트 1위…상승세 이어간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줄곧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이들의 미니 1집 '와이..(WHY..)'가 발매 첫날 판매량(한터차트 기준) 30만 2,203장을 기록한 데 이어 미니 2집 '하우?(HOW?)'는 39만 709장, 미니 3집 '19.99'는 60만 9,666장 팔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9.99'는 첫 밀리언셀링을 달성(2024년 10월 16일 YG PLUS 집계 기준)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0위로 진입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 같은 기세는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로 이어졌다. '오늘만 I LOVE YOU'는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 멜론 '톱 100' 4위에 올랐고, 2월 월간 차트 7위를 차지했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는 1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37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매서운 인기 가도를 달려온 이들이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로 거둘 성과가 주목된다.

    2025-05-12 08:20:46 강다윤 기자
  • ‘본드걸♥’ 톰 크루즈, 전부인 니콜 키드먼 언급 “뭐라고 말했나 봤더니”[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전 부인 니콜 키드먼(57)을 언급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영국 영화매체 ‘사이트 앤 사운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1999년에 개봉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아이즈 와이드 셧’을 이야기하던 중 키드먼이 어떻게 캐스팅됐는지 털어놓았다. 그는 “큐브릭 감독과 나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었다”면서 “그러다가 내가 키드먼에게 앨리스 역을 제안했다. 훌륭한 배우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즈 와이드 셧’은 중산층 부부의 성적 갈등과 판타지를 그린 영화로, 한국에선 노출 장면이 문제가 돼 등급심의에 난항을 겪다 2000년에 관객과 만났다. 큐브릭 감독은 이 영화를 완성하고 일주일 뒤에 사망했다. 크루즈, 키드먼 부부 역시 개봉 이후에 이혼했다. 크루즈는 “우리는 여름에 도착해서 기본적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다”면서 “대본은 아이디어에 불과했다. 우리는 영화의 톤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장면을 수정하고 장면을 촬영한 다음 다시 촬영했다”고 전했다. 키드먼은 2020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어두운 톤에도 불구하고 크루즈와 함께 촬영 후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방법을 자주 찾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우리는 큐브릭 감독과 일하는 것을 좋아했다”면서 “그를 위해 스파게티를 만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990년 결혼해 2001년 이혼했다. 한편 크루즈는 최근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본드걸’로 출연한 쿠바출신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37)와 사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5-11 07:45:43 곽명동 기자
  • '하이파이브' 이재인→안재홍, 개봉 2주차 무대인사 확정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가 6월 첫 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으로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하이파이브’가 6월 첫 주 무대인사를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먼저, 6월 3일(화)에는 심장 이식 후 괴력의 초능력을 가지게 된 ‘완서’ 역의 이재인, 폐 이식 후 강풍의 초능력을 뽐내는 ‘지성’ 역의 안재홍, 간 이식 후 만병통치 초능력을 발휘하는 ‘약선’ 역의 김희원, 췌장과 함께 젊어지는 초능력을 손에 넣은 ‘영춘’ 역의 박진영 그리고 ‘하이파이브’의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방문하며, ‘하이파이브’를 만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6월 6일(금) 현충일과 6월 7일(토)에도 이재인, 안재홍, 김희원, 박진영, 강형철 감독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금요일에는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토요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씨네Q 신도림, CGV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출격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6월 8일(일)은 이재인, 김희원, 박진영, 강형철 감독이 CGV 의정부, 롯데시네마 노원,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하이파이브’ 무대인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NEW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5-10 11:17:56 박로사 기자
  • 마무리 ERA가 7.80이라니…충격의 ⅓이닝 3실점 부진→김재윤 직구가 수상하다, 피장타율 0.621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흔들린다. 투구의 기본인 '직구'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김재윤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4-2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서 김재윤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전까지 삼성은 4연패를 당하고 있었고, 세이브 상황은 아니지만 박진만 감독이 강수를 뒀다. 김재윤은 최재훈에게 4연속 직구를 던지다 우전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심우준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이원석에게 1-0 카운트에서 높은 직구를 던지다 쐐기 투런 홈런을 내줬다.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힘겹게 이닝을 마쳤다. 김재윤의 시즌 성적은 16경기 1승 1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7.80이 됐다. 김재윤은 시즌 시작부터 마무리의 중책을 맞았다. 표본이 매우 적긴 하지만 마무리 투수라기엔 아쉬운 성적. 삼성 투수진의 정신적 지주 오승환도 개인사와 부상으로 2군에 있는 상태라 더욱 위기감이 크다. 구위가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KT 시절 김재윤은 이닝당 한 개씩 탈삼진을 뽑아내는 파워피쳐였다. KT 마지막 해인 2023년도 9이닝당 탈삼진 비율 8.22개를 적어냈다. 지난해 6.97개가 되더니 올 시즌은 5.40개까지 감소했다.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에 따르면 탈삼진은 70타석이면 안정적인 통계량을 확보할 수 있다. 김재윤은 지금까지 62타자를 상대했다. 탈삼진 능력이 감소했다고 해석해도 큰 무리가 없다. 왜 탈삼진 능력이 감소했을까. 직구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김재윤은 60% 정도의 직구 구사율을 보인다. 직구로 2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슬라이더 혹은 포크볼로 헛스윙을 유도하거나, 하이 패스트볼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 패턴을 보인다. 그런데 직구가 무뎌졌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김재윤의 직구 피안타율은 0.310이다. 최근 7년 중 가장 나쁜 성적이다. 직구로 헛스윙이 나오지 않는다. 2023시즌 김재윤의 직구 헛스윙 비율은 16.0%에 달했다. 지난 시즌 역시 16.7%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올해는 10.0%로 급감했다. 자연스럽게 장타가 늘었다. 직구의 피장타율은 0.621이다. 커리어에서 가장 나쁜 수치. 피홈런 4개 중 3개를 직구를 던지다 맞았다. 7일 내준 피홈런도 직구가 넘어갔다. 평균 구속은 143.3km/h로 지난 해(141.9km/h)보다 빨라졌다. 이는 리그 공식 구속 측정 장비가 트랙맨(TrackMan)으로 일원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2023년은 143.7km/h로 올해와 큰 차이가 없다. 김재윤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구속은 더 올라올 것이라 내다봤다. 앞서 김재윤은 "제 베이스는 직구다. 직구가 뜬공이 많이 나오는 구조다 보니, 부담감이 없지 않다. 이것은 제가 이겨내야 한다. 실투를 줄이다 보면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7일 경기를 내주며 삼성은 시즌 첫 5연패에 빠졌다. 김재윤이 불펜진의 중심을 잡아 팀을 이끌어야 한다. 김재윤은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2025-05-08 14:02:00 김경현 기자
  • 피프티피프티, 컴백 초동 커리어하이 달성…전작 대비 5배 상승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세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데이 앤 나잇)’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의 'Day & Night'은 초동 집계 첫날부터 전작 'Love Tune(러브 튠)'의 초동 기록을 가뿐하게 넘어서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전작 대비 5배가량 높은 기록으로 초동을 마무리하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Day & Night'은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으로, ‘진짜 나’를 찾아 나서는 다섯 소녀들의 감정의 여정을 담아냈다. 나아가 'Day’와 ‘Night’이라는 테마 아래 서로 다른 무드와 감정선을 지닌 총 6개 트랙들이 하루의 흐름처럼 자연스러운 감정의 서사를 그려냈다. 특히 메인 타이틀곡 'Pookie(푸키)'와 서브 타이틀곡 'Midnight Special(미드나잇 스페셜)'은 피프티피프티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까지도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신보와 'Pookie'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진입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국내외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Pookie'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천만 뷰를 돌파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 중인 가운데, 피프티피프티는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다양한 콘텐츠 공개 등 계속해서 바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5-05-08 08:03:24 이승길 기자
  • 아스날 레전드 소신발언 "토트넘과 맨유, 챔스에서 뛸 자격 없다, 두 팀 모두 끔찍한 시즌 보내"

    [마이데일리 = 진병권 인턴기자] 아스날 FC의 레전드 에마뉘엘 프티가 토트넘 홋스퍼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쏟아냈다. 토트넘 홋스퍼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양 팀은 각각 리그 16위, 15위에 위치해있다. 리그 성적으론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도 진출하지 못한다. 양 팀 모두 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해있는 상황이며, 1차전에서 각각 3-1과 3-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했기에 양 팀 모두 결승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이 상대하는 FK 보되/글림트는 홈 극강의 팀이지만, 토트넘과의 전력 차가 크다. 이변이 없다면 2018-2019시즌 이후 6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클럽 간의 유로파리그 결승 대결이 성사된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리그 성적과 상관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양 팀 모두 리그에서 1.5군 ~ 2군 선수들을 출장시키며 유로파리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스날 레전드이자 프랑스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에마뉘엘 프티가 두 팀을 비판했다. 프티는 온라인 도박 사이트 '패스트슬롯'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맨유 모두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끔찍한 시즌을 뒤바꿀 기회를 가지고 있다. 어느 팀이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프티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두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에 뛸 자격이 없다. 토트넘이 깜짝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나는 토트넘과 맨유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라고 답하며 두 팀 모두 끔찍한 시즌을 보냈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서, 토트넘이나 맨유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다면 그건 불공평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프티의 말에도 일가견이 있다. 두 팀 모두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구단 역사상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럽대항전이 개편되면서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낮아졌고, 우승 난이도도 줄어들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못했던 맨유와 토트넘의 우승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물론 축구에선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더 중요하다. 역대 최악의 리그 성적을 기록하더라도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성공한 시즌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토트넘에겐 41년 만에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다. 맨유에게도 2016-2017시즌 이후 8시즌만에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얻을 기회다. 그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재정적으로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토트넘과 맨유의 운명이 걸린 경기가 오는 9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 4시에 펼쳐진다. 토트넘은 FK 보되/글림트를 상대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원정을 떠난다. 맨유는 아틀레틱 클루브를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인다. 이미 잔류가 확정된 두 팀에게 리그 경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유로파리그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하는 두 팀이다.

    2025-05-08 01:00:00 진병권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 신보 '노 장르' 전곡 음원 일부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컴백을 약 1주일 앞두고 신보에 담긴 전곡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5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트랙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을 비롯해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넥스트 미스테이크(Next Mistake)', '장난쳐?', '123-78' 등 앨범 수록곡들 각각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주차장, 엘리베이터, 도서관 같은 일상의 공간을 자유롭게 활보하며 노래를 부르는 이들 모습에서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매력도 엿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돋보인다. 이 곡은 묵직한 베이스, 탄탄한 기타 리프 소리와 함께 직관적인 가사, 랩과 싱잉을 오가는 보컬이 어우러졌다. "눈살이 찌푸려지게", "부딪혀 미쳐버리게"라는 노랫말은 완곡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지코(ZICO)와 팝타임(Pop Time) 등이 프로듀싱을 맡아 중독성 강한 곡을 완성했다. '123-78'은 숫자를 세는 시간에 지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엮어 푼 곡이라고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1960년대 팝 소울(Pop Soul) 사운드를 차용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은 정처 없이 흘러가는 계절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시티팝 분위기로 표현한 곡이다. '장난쳐?'는 유쾌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멜로디와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진 팝 곡으로, 통통 튀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넥스트 미스테이크(Next Mistake)'는 하우스 장르를 차용한 팝 장르다. 가장 뜨거울 때는 정답처럼 느껴지지만, 차갑게 식을 때는 실수처럼 다가오는 사랑의 감정을 다룬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25-05-06 08:23:08 강다윤 기자
  • 아이브, '러브 다이브' MV 3억 뷰 돌파…팀 통산 세 번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하나의 3억 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 뮤직비디오가 지난 4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3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엠(I AM)',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이어 세 번째 3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2022년 4월 5일 공개된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의 신 '큐피드'로 변한 여섯 멤버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거울 춤', '다이빙 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동화 같은 영상미와 어우러져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데뷔 약 4개월 만에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 차세대 K팝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또한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22년 연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2년 한국 애플뮤직과 틱톡(TikTok)에서 각각 가장 많이 재생되고, 사용된 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러브 다이브'는 미국 타임지 선정 2022 '베스트 K-팝 노래', '베스트 K-팝 앨범'으로 꼽혔으며, 미국 '타이달(TIDAL)'이 발표한 'K-pop: 베스트 오브 2022(K-pop: BEST OF 2022)' 차트에서도 1위를 꿰차며 국내외를 막론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힘입어 아이브는 각종 시상식에서 음원 본상 외에도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대상), '2022 MAMA AWARDS' 올해의 노래(대상),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올해의 노래(대상),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최고음원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러브 다이브'는 지난해 발표된 2024년 멜론 연간 차트와 써클차트 연간 '글로벌 K-팝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롱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오전 11시 기준 벅스와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도 진입하며 발매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한 화제성을 드러냈다. '러브 다이브'를 비롯한 메가 히트곡들과 함께 어느덧 '롱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 시즌6' 1화를 선보인다.

    2025-05-05 17:10:00 이승길 기자
  • "네가 했던 방식과 다를거다" 구사 비율 6.6%→17.4%, 달라진 볼배합→피안타율 리그 3위로 돌아왔다…오원석의 이유 있는 질주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네가 했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할 거다. (장)성우 선배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셨다" KT 위즈 좌완 투수 오원석이 연일 눈부신 피칭을 선보인다. 오원석은 체인지업의 향상과 달라진 볼배합을 이유로 꼽았다. 오원석은 지난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6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벌써 시즌 4승(2패)이다.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6승(9패)에 그쳤는데, 올 시즌 6경기 만에 작년 승수를 거의 다 따라잡았다. 평균자책점은 5.03에서 2.52가 됐다. 제구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지난해 9이닝당 볼넷 비율(BB/9)은 4.81이었다. 올 시즌은 3.89로 좋아졌다. 최근 페이스는 더욱 좋다. 지난달 2일까지 오원석은 BB/9 7.71로 흔들렸다. 이후 2.70으로 180도 달라졌다.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강철 감독은 "SSG에서는 슬라이더를 많이 던졌고 가끔 체인지업을 던졌다. (장)성우는 직구 체인지업에 슬라이더 커브를 쓰는 것 같다. 스트라이크 잘 던지는 걸 던지게 하니까 볼넷이 줄 수밖에 없다. (장)성우가 그런 거 잘 한다"고 했다. 오원석의 생각은 어떨까. 오원석은 "(고)영표 형이랑 (소)형준이랑 많이 이야기하면서 훈련을 같이 했다. 그 뒤로 밸런스가 일정해져서 (제구력이) 좋아졌다. 감독님도 워낙 편하게 해주시다보니 심리적으로도 편하다. 제춘모 코치님도 변화구, 체인지업을 알려주시고 하다보니 로케이션도 좋아진 것 같다.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시즌에 앞서 투구폼을 간결하게 수정했다. 투구 전 팔 높이를 약간 낮췄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폼이 됐다. 오원석은 "크게 바뀐 건 없다. 원래 던지던 리듬과 비슷하지만, 거기서 더 간결하고 편하게 할 수 있게끔 감독님과 코치님이 요청하셨다"라며 "폼이 워낙 크다보니, 지금은 계속 줄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가시적인 변화는 볼배합이다. 야구 기록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지난 시즌 오원석의 체인지업 구사 비율은 6.6%였다 직구(57.2%), 커브(19.4%), 슬라이더(16.6%)에 이은 4번째 구종이었다. 올해는 17.4%로 슬라이더(17.6%)에 버금가는 구종이 됐다. 커브는 7.8%로 구사율이 줄었다. 오원석은 "(장)성우 선배님이 시즌 즐어가기 전에 '올해 변화구 비율을 많이 가져갈거다. 체인지업 비율도 많이 높이고, 네가 했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할거다'라고 말씀해주셨다. 시즌 들어가니 결과가 다 좋더라"고 밝혔다. 이강철 감독부터 KT 투수들은 모두 장성우의 리드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낸다. 오원석은 "SSG에 있을 때부터 (장)성우 선배가 리드를 잘 하신다고 들었다. 트레이드 됐을 때 '빨리 (장)성우 선배랑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막상 해보니까 진짜 볼배합도 잘 하시는 것 같고 리드도 잘해주신다. 신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춘모 투수코치는 체인지업 '퀄리티 향상'에 도움을 줬다. 오원석은 "제춘모 코치님이 체인지업 던질 때 '이런 느낌으로 던져야 더 잘 된다'고 알려주셨다. 해보니까 잘 되더라"고 밝혔다. 제춘모 코치의 팁을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자 "안 된다. 영업 비밀이다"라며 웃었다. 달라진 구위는 피안타율에서 드러난다. 5일 경기 전 기준 피안타율 0.188로 리그 3위다. 오원석은 "진짜요?"라며 "컨트롤이 잘 되다보니 유리한 카운트를 가져간다. 그래서 더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돌아봤다. 올해 목표는 규정이닝과 10승이다. 오원석은 팬들을 향해 "항상 야구장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잘하도록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역대 가장 좋은 초반 페이스다. 다른 기록과 달리 제구력과 구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오원석은 KT에서 커리어 하이를 쓸 수 있을까.

    2025-05-05 06:24:00 수원=김경현 기자
  • 5회까지 퍼펙트→6회 5안타 2볼넷 4실점 와르르…7년 차 장수 외인이 수상하다, 체인지업 피안타율 0.471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수상하다. 꾸준함보다는 퐁당퐁당 피칭이 이어진다. 체인지업 피안타율이 크게 상승했다. 쿠에바스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구속은 최고 149km/h, 최저 142km/h가 찍혔다. 총 94구를 던졌고, 직구 26구 스위퍼 26구 체인지업 17구 투심 15구를 구사했다. 매 경기마다 기복이 심하다. 지난 4월 17일 KIA전은 6이닝 3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지만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23일 SSG전은 4이닝 12피안타 10실점으로 무너졌다. 29일 두산전은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특히 이번 경기는 5회를 기점으로 다른 선수가 됐다. 쿠에바스는 5회까지 안타, 볼넷, 실책 없이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5회까지 투구 수 52개로 대기록을 기대하게 했다. 볼넷이 화근이었다. 6회 선두타자 김태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퍼펙트게임이 날아갔다. 김재현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노히트 노런 희망을 살렸다. 어준서에게 초구 안타를 맞고 노히터 역시 사라졌다. 이용규를 2루수 뜬공으로 잡고 한숨 돌렸다.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기고 난타를 당했다. 2사 1, 3루에서 송성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루벤 카디네스와 최주환, 푸이그에게 3연속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원성준이 볼넷을 골라내며 2사 만루가 됐다. 7구 승부 끝에 김태진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 힘겹게 이닝을 마쳤다. 문제점은 명확하다. 체인지업이 난타를 당했다. 카디네스(투심)를 제외하고 모두 체인지업을 얻어맞았다. 타구 질도 하나같이 날카로웠다. 이날만의 문제가 아니다. 야구 기록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올 시즌 쿠에바스의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0.471이다. 작년은 0.277로 나쁘지 않았다. KBO리그에 입성한 이후 가장 높다. 슬라이더(0.148→0.278)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구종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체인지업은 좌타자 상대 결전 병기다. 쿠에바스는 좌타자 상대로 패스트볼, 혹은 커터를 몸쪽으로 던진다. 타자가 몸쪽을 의식하게 한 뒤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삼진 혹은 약한 땅볼을 유도하곤 한다. 2스트라이크 이후 '결정구' 체인지업이 흔들리니 피안타가 늘어나는 것. 경기에 앞서 이강철 감독은 "화요일(4월 29일 두산전) 던질 때도 그랬고 전력 분석팀, 데이터 팀하고 이야기 많이 했다. (쿠에바스에게) 네가 어떻게 해야 되는가 설명을 많이 했다. 그때 좋은 결과가 나왔으니 또 한 번 믿어봐야죠"라고 했다. 이 경기도 마찬가지다. 4월 29일 쿠에바스는 2피안타를 내줬다. 그중 하나가 체인지업이다. 나머지 하나는 박준영에게 맞은 슬라이더 피안타다. 쿠에바스만 부활한다면 KT는 리그 최강의 선발진을 구성할 수 있다. 다음 등판까지 쿠에바스는 체인지업을 가다듬을 수 있을까.

    2025-05-05 01:07:00 수원=김경현 기자
  • "다이어, 라이프치히 속도에 붕괴됐다" 느림보 수비에 혹평...'재계약 안 하길 잘했네!' KIM 없이 우승 실패한 뮌헨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에릭 다이어가 혹평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아레나에서 펼쳐진 라이프치히와의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으나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뮌헨은 우르비히, 라이머, 스타니치시, 다이어, 보이, 사네, 파블로비치, 키미히, 올리세, 뮐러, 나브리가 선발로 출전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뮌헨은 전반 11분 만에 실점을 했다. 라이프치이가 뮌헨의 공격을 차단하며 빠르게 역습에 나섰다. 시몬스는 수비 뒷공간으로 볼을 한 번에 연결했고 셰슈코가 이를 잡아내 골키퍼가 나온 것으로 보고 감각적인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 과정에서 다이어는 셰슈코와의 주력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면서 허탈하게 골을 허용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38분 세트피스에서 클로스터만이 헤더 추가골을 뽑아내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뮌헨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7분 세트피스에서 다이어가 헤더슛을 성공시켰고 1분 뒤에는 올리세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어냈다. 뮌헨은 기세를 탔고 후반 38분에 사네의 왼발 역전골까지 터지면서 우승을 기대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뮌헨의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이때 폴센이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라이프치히가 3-3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후 다이어를 향한 혹평이 전해졌다. 독일 ‘스포르트’는 “다이어는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셰슈코를 전혀 막아내지 못했다. 속도 싸움에서 완전히 밀렸으며 라이프치히의 역습에 무너졌다”고 혹평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도 다이어에 평점 6.9점으로 낮은 점수를 매겼다. 다이어는 최근 뮌헨과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뮌헨은 지난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가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밝혔고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다이어가 AS모나코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25-05-04 21:35:00 최병진 기자
  • 역시 피프티피프티, 인급동 1위→차트 최상위권 진입 '컴백 반응 HOT'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사랑스러운 컴백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세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데이 앤 나잇)’을 발매함과 동시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번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29일 오후 6시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은 공개 직후,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믿고 듣는’ 피프티피프티의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피프티피프티의 신보 타이틀곡 ‘Pookie(푸키)’는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에 더해 타이틀곡 포함 서브 타이틀 곡 ‘Midnight Special(미드나잇 스페셜)’과 수록곡 ‘ADONIS(아도니스)’까지 총 3곡이 멜론 HOT100에 진입했다. 또한 발매 당일 한터 차트의 뮤직, 음반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Pookie’의 뮤직비디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5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꾸준히 ‘인급동’의 주인공이 되었던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신곡 역시 ‘인급동’ 최상위를 유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핫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Pookie’는 버블 팝 기반의 밝고 천진난만한 멜로디와 평화로운 일상 뒤편에 퍼지는 미묘한 위화감을 표현한 멤버들의 음색이 어우러진 피프티피프티 표 새로운 ‘이지리스닝’ 곡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앨범은 'Pookie'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도 국내외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 받고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9일 유튜브 콘텐츠 ‘동네스타K’의 ‘동네스타K쇼’의 첫 회의 게스트로 출연했고,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는 등 컴백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반전의 매력을 가진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세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으로 찾아온 피프티피프티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5-05-03 08:10:20 이승길 기자
  • NCT 드림, 7월 고척돔서 콘서트 개최→컴백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오는 7월 광폭 행보를 시작한다. NCT DREAM은 7월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를 개최하고, 네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드림 더 퓨처(DREAM THE FUTURE)'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9년간 일곱 멤버가 함께 그려온 꿈을 돌아보고 앞으로 써 내려갈 미래를 시공간 여행 콘셉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NCT DREAM은 7월 새 앨범 발매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청춘의 고민과 갈등을 그린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앨범과 이상향에서의 설렘과 자유를 노래한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 그리고 세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올해는 어떤 새로운 음악과 메시지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5월 8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5월 9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되어 열띤 티켓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NCT DREAM은 5월 24~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엔시티 드림 팬미팅 <드림 퀘스트>(2025 NCT DREAM FANMEETING <DREAM QUEST>)'를 개최한다.

    2025-05-02 14:21:44 강다윤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 '아이 필 굿' 힌트 던졌다…사운드 체크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키치한 영상으로 신보 타이틀곡의 힌트를 안겼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사운드 체크(Sound Check)'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의 한 소절을 다양한 사물을 통해 들려준다. 작곡 도구인 포켓 오퍼레이터와 오르골, 말하는 인형, 라디오 등에서 들려오는 멜로디는 듣기만 해도 흥을 돋게 한다. 특히 인형을 통해 들리는 '눈살이 찌푸려지게'라는 독특한 가사는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키치한 감성과 어우러진 멤버들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우와 이한은 포켓 오퍼레이터에서 흘러나오는 비트를 듣고 성호와 명재현은 오르골을 작동시키며 리듬을 탄다. 태산과 운학은 선물 상자 속 인형의 노래를 경청한다. 영상 말미에는 레트로풍의 라디오를 통해 짤막하게 울려 퍼지는 '아이 필 굿(I Feel Good)'과 각자 흥에 취한 멤버들의 모습의 유쾌한 한때가 담겨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5일 트랙 스포일러, 9일 '아이 필 굿(I Feel Good)'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한다.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25-05-02 09:01:00 강다윤 기자
  • "차라리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게 나았을 정도"…아스널 팬들 인내심 폭발하다, 89분 출전→패스 26회 '캡틴'에 극대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차라리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것이 나았을 정도다." 아스널 팬들이 부진한 활약을 보여준 마르틴 외데고르를 비판했다. 아스널은 3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 4분 결승 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을 몰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왔다. 수비 방해 없이 자유롭게 있던 우스만 뎀벨레를 발견하고 패스를 건넸다. 뎀벨레는 주저 없이 왼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고 아스널은 홈에서 PSG에 무릎을 꿇으며 불리한 상황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됐다. 이날 '주장' 외데고르는 중원에서 미켈 메리노,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존재감은 부족했다. 축구 전문 사이트 '폿몹'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8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을 42번 잡았고 패스는 단 26번밖에 시도하지 못했다. 기회 창출은 1회 기록했다. 결국 후방 막판 이선 은와네리와 교체됐다. 영국 '미러'는 "득점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고르를 경기 종료 직전 교체하며 유망주 은와네리를 투입하는 의외의 결정을 내렸다"며 "이에 일부 팬들은 외데고르를 아예 선발에서 제외시켜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러'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아스널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팬들은 "외데고르와 관련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가 직접 설명해 주는 게 도움이 될 정도다. 부상 이후 시즌 내내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다. 오늘 개인적인 활약 수준은 기준에 한참 못 미쳤다", "나는 외데고르를 정말 사랑한다. 오랫동안 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그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질문할 필요가 있다. 큰 부상이 있었던 건 알지만 지금은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들은 "메리노는 공중볼 경합을 전부 이기고 있었고, 우리는 미드필드에서 그를 낭비했다. 외데고르는 존재감이 전혀 없어서 차라리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게 나았을 정도다. 오늘 아르테타의 경기 운영은 형편없었다", "외데고르를 더 이상 변호할 수 없다. 그는 우리의 주장이지, 유스 아카데미 출신 10대 선수가 아니다", "아르테타는 외데고르 대신 은와네리를 선발로 기용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이제 질렸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1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임대 이적한 외데고르는 20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뒤 완전 이적했다. 이후 꾸준하게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나오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40경기 5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5-05-01 01:03:00 김건호 기자
  • (여자)아이들 우기·미연, 중국에서도 잘 나가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YUQI)와 미연(MIYEON)이 중국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기의 디지털 싱글 'Radio (Dum-Dum)'은 최근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트리플 골드' 인증을 받았다. 트리플 골드는 디지털 앨범 기준 판매액 75만 위안 초과 시 부여되는 인증으로, 우기를 향한 현지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증명했다. 이 외에도 중국 TME(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한국 차트(25년 4월 21일~27일 기준)에서 1위에 오르며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QQ뮤직 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싱글 차트(25년 4월 18일~24일)에서는 3위에 오르며 6주 연속 TOP3에 진입하는 성적을 거뒀다. 'Radio (Dum-Dum)'은 헤어진 연인을 향한 심정을 라디오에 빗대어 표현한 우기의 자작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붐뱁 장르다. 지난해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지난달 17일 음원으로 정식 발매됐다. 미연과 지커쥔이(Jike Junyi)가 함께한 'Glow Up'도 중국 음원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Glow Up'은 지난 24일 기준 왕이윈뮤직(NetEase Cloud Music) 한국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16일 공개 직후 왕이윈뮤직 인기 급상승 차트 2위, 유행 차트 2위 등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도 반향을 일으켰다. 'Glow Up'은 활기찬 멜로디에 희망찬 가사가 어우러진 곡으로, '거울 속의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가사를 통해 자존감과 용기를 되찾고 변화된 자신을 포용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커쥔이는 2012년 'The Voice Of China' 시즌1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후 각종 히트곡과 영화로 활약 중인 중국의 가수 겸 배우로, 음원 발매 전부터 미연과 협업 소식이 이목을 끌었다. 우기와 미연은 그룹 활동 외에 음원 발매를 통해 국내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25-04-30 09:54:39 이승길 기자
  • 려운에게 이런 매력이…'약한영웅2' 10kg 찌우고 찾은 인생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려운이 ‘약한영웅 Class 2’에서 뜨거운 청춘을 완벽히 표현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려운은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정의감 넘치는 은장고 대장 ‘바쿠’ 박후민 역을 맡아 청춘의 성장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역대급 호연을 선보여 글로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려운은 은장고를 대표하는 인물 박후민 역으로 분해 특유의 친화력으로 전학 온 연시은과 친구가 되고, 고현탁(이민재), 서준태(최민영)와 함께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극의 중심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박후민은 위험에 빠진 연시은, 고현탁, 서준태의 앞에 혜성처럼 나타나 친구들을 구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첫 등장부터 시원한 액션을 선사한 박후민은 은장고 전교생을 살갑게 대하는 능청스러우면서도 호탕한 ‘인싸 쾌남’의 면모를 지닌 신선한 캐릭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단히 집중시켰다. 특히 박후민은 연합으로부터 친구들을 지켜내는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의리 있고 리더십 강한 인물. 나백진(배나라)과 연합의 외압으로 인해 고뇌하면서도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 철저하게 폭력에 맞서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청춘의 면면이 ‘낭만캐’ 박후민의 서사를 통해 생생하게 드러나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려운은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우정, 불완전한 청춘의 방황, 폭력에 대항하는 정의로운 인물의 처절한 생존기를 디테일한 표현력을 통해 빈틈없이 소화하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상대를 제압하는 시원한 액션 연기는 물론 풍부한 감정 표현까지 려운의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이 고스란히 살아나며 찬란한 청춘의 모습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또한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을 10kg 증량하는 노력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맞춰 비주얼까지 싹 바꾼 파격 변신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정의롭고 믿음직한 ‘의리파’ 박후민을 완성한 려운은 청춘을 대변하는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그동안 려운은 ‘사랑의 온도’, ‘닥터 프리즈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인서울1,2’, ‘오! 삼광빌라!’, ‘18 어게인’, ‘어른연습생’,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나미브’, ‘찌질의 역사’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약한영웅 Class 2’를 통해 또 한 번 화려하게 도약한 려운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려운의 신선한 이미지 변신이 돋보이는 ‘약한영웅 Class 2’는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 결과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으며, 한국을 포함해 총 32개국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핫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2' 전편은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5-04-30 09:37:09 이승길 기자
  • '약한영웅2' 박지훈, 결코 약하지 않은 글로벌 영향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박지훈은 언제나 새로운 길을 만들어왔다. 아역 배우에서 아이돌, 다시 배우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며 주연이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런 박지훈의 앞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전 세계 시청자의 관심 속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2'를 통한 글로벌 배우로의 도약이다.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박지훈은 극 중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았다. 연시은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기본적으로 지성이 뛰어나 상황 판단이 빠르며, 이를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을 풀어나간다. 까칠한 면이 돋보이지만 때로는 유연한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지만, 친구가 있으면 좋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인물들과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을 보면 누구든 그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박지훈이 표현하는 연시은에 호평이 이어지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존재한다. 감탄이 터져 나오는 두뇌 회전, 다채로운 감정 표현, 순식간에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 날렵한 액션 등.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눈빛이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전해지는 박지훈의 눈빛에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죄책감에 허덕이는 공허함, 자신의 과거가 겹쳐 보이는 이를 마주하는 부드러움, 상대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직감한 순간 보인 찰나의 두려움 등 무궁무진하게 표현해내는 그만의 방식이 캐릭터와 완벽히 동기화되며 설득력을 높여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년 전 '약한영웅 Class 1'이 공개됐을 때도 박지훈은 '박지훈=연시은'이라는 공식을 완성해 한 차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3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재공개 됐을 당시에는 넷플릭스 투둠 사이트 기준 30일까지 총 67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1위로 진입했고, 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다수 국가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심상찮은 인기를 선보였다. 이번 '약한영웅 Claas 2' 역시 그 공식이 통했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4월 25일 공개 후 하루 만에 708점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2위를 차지해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7일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대만·홍콩·태국·필리핀·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권 국가를 올킬하는 성적을 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남미(도미니카공화국·니카라과·멕시코·페루 등)권 국가와 중동(사우디아라비아)권 국가 등에서도 공개 이후 1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국가 93개국 중 91개국의 순위권에 진입한 후 90개국 국가에서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약한영웅 Class 2'는 줄거리에 나온 설명대로 연시은의 찬란한 성장담을 그려냈다. 박지훈 역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고영수, 카카오TV '연애혁명'의 공주영,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여준, '환상연가' 사조 현/악희,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강기훈 그리고 이번 작품의 연시은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특색 있는 캐릭터를 만나며 본인만의 찬란한 성장담을 완성해가고 있다. 여기에 차기작으로 예정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서는 단종을 맡아 대중과 또 한 번 만날 예정이다. 이 기세를 이어받아 박지훈이 '글로벌 배우'라는 새로운 길 위에서 다시 한번 꽃을 피워낼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2025-04-30 08:02:40 이승길 기자
  • 갓세븐 뱀뱀, 새출발 한다…헤일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뱀뱀(BamBam)이 헤일로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솔로 행보를 이어간다. 29일 헤일로코퍼레이션은 GOT7(갓세븐) 멤버이자 솔로 가수 뱀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뱀뱀이 아티스트로서 가진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뱀뱀을 향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뱀뱀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헤일로코퍼레이션의 로고와 새 비주얼컷을 공개, 새 소속사에서의 행보를 알렸다. 뱀뱀의 SNS 게시 후 국내외 팬들은 축하하는 반응과 함께 향후 활동을 향한 응원을 쏟아냈다. 새 소속사에서 열일을 예고한 뱀뱀은 2014년 그룹 GOT7(갓세븐)으로 데뷔 후 2021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riBBon’(리본)을 시작으로 솔로 커리어를 밟아왔다. 뱀뱀은 그룹 활동과 동시에 2023년 솔로 정규앨범 ‘Sour & Sweet’(사워 앤 스윗)과 2024년 솔로 미니앨범 ‘BAMESIS’(바메시스)까지 발매해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헤일로코퍼레이션과 새 출발을 알린 뱀뱀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2025-04-30 07:02:00 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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