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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빅뱅’ 지드래곤이 대성과 완벽한 호흡으로 열광적 반응을 이끌었다.
29일 지드래곤 스태프가 운영하는 계정에는 두 개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 27일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성 콘서트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대성의 장난 섞인 춤 동작에 뒤로 물러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콘서트 관객은 둘의 무대에 환호를 보냈다.
계정 운영자는 “잘한다 잘한다”라는 문구로 지드래곤을 응원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복도를 걸어가다 갑자기 문워크 춤을 선보인 뒤 옷으로 얼굴을 가리자 “부끄러워하시기는”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5월 10~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개최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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