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정현과 김재원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고정 멤버로 나선다.
5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29일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측은 이민정과 함께 프로그램을 꽉 채워줄 고정 멤버 2인, 김정현과 김재원을 깜짝 공개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한 김정현은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 김정현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알고 보면 숨은 매력이 가득하다는 김정현의 예능 활약이 기대된다.
김재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하이라키’ 등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며 핫하게 떠오른 루키다. 2025년 차세대 배우로 뜨겁게 주목받는 김재원 역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첫 고정 예능이다. 대표 문짝남으로 불리는 김재원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어떤 반전 매력을 터뜨릴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김정현, 김재원 모두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두 사람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촬영을 진행하면서 현장 스태프들 역시 ‘이렇게 재밌는 친구들이었나?’라고 감탄했다. 두 예능 뽀시래기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월 16일 밤 10시 첫 방송.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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