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아들 자랑하며 육아 고충 토로
심형탁♥사야 아들 하루 완성형 미모로 50일 사진 화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심형탁이 80일 된 아들 하루를 언급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국경을 넘어 사랑을 이룬 대표 사랑꾼들인 방송인 강주은, 배우 심형탁,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아들에 대해 "엄마를 닮았다. 그래서 아내가 절대 'BTS 정국 닮았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아들이 이제 80일 정도 됐고 이제 막 통잠을 자기 시작했다. 저녁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쭉 잔다"며 초보 아빠로서의 근황도 전했다.
또한 심형탁은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아들 얘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또 출연한다', '사야 없으면 예능 안 할 거냐', '캐릭터가 없냐'는 얘기를 하실 것 같은데 오늘 주제가 그런 걸 어떡하냐"고 설명했다.
김희철이 "결혼 이야기만 몇 년째 하고 있는 거냐"고 묻자, 심형탁은 "2년째"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는 이혼 이야기만 10년을 한다. 2년 갖고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아들 하루는 '완성형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루는 50일 촬영에서 귀여운 요리사 복장과 꼬마 공룡 의상을 입고 만화 속 캐릭터 같은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심형탁은 지난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했다. 이후 올해 1월 첫아들 하루를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을 통해 아들 하루의 탄생 소식과 함께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따뜻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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