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로 선정

‘THE 마신다’ 등 음료 후원…지속가능성 가치 전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는 7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및 산하 회의’를 포함해 하반기 예정된 분야별 장관 회의들(에너지, 중소기업, 재무, 구조개혁 등)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THE 마신다’(먹는 샘물을 담은 알루미늄 캔 제품) △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탄산수 라인바싸 등 음료 4종을 후원한다.

이번 APEC 회의는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며, 올해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혁신·번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동아오츠카는 APEC의 핵심 의제인 ‘지속가능성’과 맞닿은 THE 마신다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가치를 전달할 방침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THE 마신다는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알루미늄 슬릭캔을 사용해 재활용 효율을 높인 제품”이라며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동아오츠카의 의지를 담은 제품으로 APEC의 환경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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