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이혼하나” 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와 불화설 “혼자 있고 싶어”[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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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게티이미지코리아
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51)과 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4)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달 18일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 혼자 참석했다.

한 소식통은 8일(현지시간) ‘인 터치’에 “당시 애플렉은 LA에서 영화 ‘어카운턴트2’를 촬영 중이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부활절 주말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공개석상에서 함께 참석한 적이 없다.

소식통은 “애플렉은 모든 일상을 공개하는 로페즈의 욕구 때문에 종종 부담감을 느낀다”면서 “아내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애플렉은 독립적인 삶과 각자의 관심사를 갖는 것이 관계에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로페즈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약혼했으나 언론의 과도한 관심에 부담을 느껴 2004년 1월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이후 2021년 다시 만나 중년의 사랑을 불태운 애플렉과 제니퍼는 2022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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