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티저부터 숨 막히는 미모 [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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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희선이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오는 5월 16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는 MC들이 한 동네에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이다. MC인 김희선과 함께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추억의 장소부터 핫 플레이스까지 매주 다양한 장소에서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어딘가를 응시하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시선이 고정된 것은 다름 아닌 휴대전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이 절친의 연락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그때, 김희선의 휴대전화에 가장 먼저 문자가 도착하며 환호와 아쉬운 탄성이 터진다. 김희선은 절친에게서 "좋아! 밥이나 한잔해!"라는 문자를 받고 뛸 듯이 기뻐하는 장면으로 실제 김희선의 연락을 받고 나타날 절친들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tvN 제공

티저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모습을 담아냈다. 새로운 조합인 MC 4인방을 향한 기대감과 함께 "퇴근했어?", "집 근처야. 일단 나와!", "ㅇㅇ~! 밥이나 한잔해" 등의 문구가 당장이라도 자리에 합석하고 싶게 만들 만큼 현실 공감대를 불러 모은다. 또한 김희선의 손에서 빛나는 골든 카드는 어떤 용도인지 호기심을 키운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진보미 PD는 "골든 카드를 획득한 사람은 누가 되고, 골든 카드의 혜택이 어떤 주민에게 돌아갈 것인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소개하며 "무엇보다 각 동네에 살고 있는 MC들의 지인 조합이 신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MC들 각자의 친구가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본 적 없는 조합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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