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은 ‘ARM Index’를 획득하며 독보적인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RM Index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제정한 항공권 예약·판매 기술 표준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기술력과 네트워크, 잠재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 세계 170여 개 항공사·여행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서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ARM Index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취득하면 항공사와 여행사 간 연동을 지원하고 직거래 항공권의 예약·발권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번 ARM Index 인증을 기반으로 항공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항공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현재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싱가포르 항공과 항공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항공권 운영을 자동화해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이 직접 손쉽게 발권, 취소, 좌석 지정 등 예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변경 수수료 면제ᆞ무료 수화물 추가 등 고객 최우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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