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상품권, 국민카드로 구매 가능

/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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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서울 시민은 서울사랑상품권을 KB국민카드로도 구매 가능하다.

22일 KB국민카드가 서울시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수단에 KB국민카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다. 서울시 약 22만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QR결제, 바코드,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이 부족할 경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자동결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고객 대상 이벤트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KB국민 신용·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KB페이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지방자치 단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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