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프리드라이프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바우처 전환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 3개 지점, 리조트 9개 지점, 워터파크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제공한다.

호텔 바우처로 여수 벨메르, 브리드호텔 양양, 부산 마티에 오시리아 등 3개 호텔 스위트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바우처로는 제주, 해운대, 평창 등 전국 9개 지점 콘셉트 특화 객실을 이용 가능하다. 설악 워터피아와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스파 등을 이용 가능한 이용권까지 제공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바우처 전환 서비스는 앞서 프리드라이프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한화리조트 우대 서비스 성원에 힘입어 출시됐다. 합리적인 회원가로 전국 한화리조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우대 서비스는 작년 프리드라이프 전체 멤버십 서비스 중 이용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가족·반려동물과 호캉스,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고품격 토탈 레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신규 전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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