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태국 최대 킹파워 면세점에 빼빼로 첫 입점

태국 킹파워 면세점 로고./롯데웰푸드
태국 킹파워 면세점 로고./롯데웰푸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가 태국 킹파워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제과업체가 태국 면세점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관광객이 몰리는 태국 쏭끄란 축제에 맞춰 빼빼로 세트 2종(8입·10입)과 제로 2종(후르츠 젤리· 크런치 초코볼)을 입점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킹파워 면세점은 태국 최대 면세점이다. 방콕과 마하룬 플라자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돈므앙 국제공항, 월드트레이드센터, 치앙마이, 핫야이, 푸켓, 수완나품 공항 등에서 면세점 사업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송끄란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를 즐기기 위해 방콕과 치앙마이를 방문한다”며 “송끄란 축제를 맞춰 입점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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