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강추위 촬영장 속 뜨거운 연기 열정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 / 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의 연기 열정이 뜨겁다.

수호가 출연하는 종합편성채널 MBM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수호는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 / SM엔터테인먼트

특히 수호는 첫 사극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사극 톤과 연기력은 물론 수려한 한복 비주얼을 선사, 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중심을 단단히 잡는 활약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호는 지난 방송에서 보쌈을 당한 후 궐로 돌아왔지만 믿었던 신하에게 칼을 맞고 배신당하는 세자 이건을 유연한 감정선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 / SM엔터테인먼트

이 과정에서 수호는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인물의 역동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진만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현장에서 끊임없이 리허설을 거듭하고 소통하는 등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노력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 / SM엔터테인먼트

'세자가 사라졌다' 3화는 20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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