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아리아나 그란데, 이혼한 새 남친과 즐거운 파티 “달콤한 로맨스”[해외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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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게티이미지코리아
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불륜 의혹을 받는 세계적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30)와 배우 에단 슬레이터(31)가 달콤한 로맨스를 즐겼다.

1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에서 영화 ‘위키드’를 소개한 뒤 파티에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업계 소식통은 “슬레이터가 유명 스시집에서 열린 애프터파티에서 사회를 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슬레이터가 그란데의 손을 잡고 파티를 이끌며 사랑을 과시했다”면서 “그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매우 달콤했고, 귀여워 보였다”고 귀띔했다.

앞서 그란데는 지난해 영국에서 ‘위키드’를 촬영하는 동안 동료배우 에단 슬레이터와의 불륜설에 휘말렸다.

슬레이터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해 불륜 의혹에 불을 지폈다. 그란데 역시 달튼 고메즈에게 125만 달러(약 17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이들은 현재 동거설이 제기되는 등 여전히 로맨스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나 그란데/게티이미지코리아
아리아나 그란데/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그란데는 시네마콘에서 “내가 10살이었을 때, 브로드웨이에서 ‘위키드’를 처음 봤다”면서 “그 순간에 내가 정말로 글린다를 연기하고 싶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상황을 명확하게 기억한다. 그것은 내 꿈의 역할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위키드:파트1’은 오는 11월 27일, 파트2는 2025년 11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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