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슨 47점 대폭발, 배스와의 득점 쇼다운 판정승, DB 연장 끝 정규경기 우승 확정, KT 배스·허훈 58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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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슨/KBL
로슨/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슨이 허훈+배스에게 판정승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수원 KT 소닉붐을 연장 끝 107-103으로 이겼다. 7연승했다. 38승10패로 선두를 지켰다. 잔여 경기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DB는 에이스 디드릭 로슨이 3점슛 7개 포함 47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2블록으로 맹활약했다. 29점을 올린 패리스 배스와의 ‘득점 쇼다운’서 판정승했다. 로슨 외에 박인웅이 3점슛 3개 포함 12점을 올렸다.

KT는 배스와 허훈이 29점을 올렸고, 하윤기도 18점을 보탰다. 실제로 스코어를 리드한 시간은 훨씬 길었지만, 뒷심이 달렸다. 그러나 KT는 로슨의 외곽슛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30승18패, 3위로 내려앉았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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